이 씨는 이날 오후 공보단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당사자로서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새시대준비위는 6개 본부, 공보실, 상황실, 비서실 등으로 꾸려졌으며 막바지 인선과 조직편성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중도층을 포함한 탈진보층, 호남 출신 범여권 인사 영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시대준비위 출범으로 김종인 총괄,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3김(金)의 역할 분담이 마무리됐다.
與 공보단 "문제 없다는 의견에도 이 후보 의지로 취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을 취소했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이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연설 내용 중 선거법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으로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본래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이재명, 공보단 통해 입장 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유한기 전 본부장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언론 공보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며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또 7일에는 호남 지역 현역이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입당하며 선대위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의원도 전북 익산 출신이다.
윤 후보의 이 모든 행보는 결국 정권교체(Victory)로 귀결된다. 윤 후보는 시종일관 "국민이 저를 불러주셨다"면서 "정권교체, 정치혁신을 위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해왔다.
청년 선대위는 △오영환 국회의원(미래정부준비단 단장), △전용기 국회의원(청년 선대위 공보단 단장), △이동학 최고위원(인사영입 단장), △장민수 청년대변인(운영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권지웅 청년선대위 위원장은 "새롭게 합류해 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의 변화를 만들어 갈 영입 인재로, 외부 영입보다는 해당 분야 경험이 누적된 당내 청년 발굴로...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중앙선대위 인선' 공지를 통해 공보단 대변인으로 강선아ㆍ경민정ㆍ권지웅ㆍ김영웅ㆍ김효은ㆍ민병선ㆍ송평수ㆍ이경ㆍ임세은ㆍ정기남ㆍ정진욱ㆍ황방열 대변인, 외신대변인으로 염승열 대변인을 추가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보단 구성에는 이낙연·정세균 캠프 출신 인사들도 다수 임명됐다. 김영웅, 김효은 대변인은 이낙연...
원내대책단장으로는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이재명비리국민검증단장으로는 김진태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원장, 상임공보특보단장으로는 김경진 전 의원, 수석부대변인에는 최지현 변호사와 김기흥 전 KBS 기자를 인선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 전까지 계속해서 추가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통화에서 "선대위는 작은 조직이...
김동연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권에 진입한 여성을 향해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달았다'고 희롱하고, '여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변명하는 수준이라면 김 위원장은 더 큰 사고치기 전에 정치를 그만두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바란다. 국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즉각 사과를 촉구했다.
선대위 공보실장에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공보단장에 조수진 의원, 대변인에는 김은혜·전주혜 의원, 원일희 전 SBS논설위원, 김병민 윤석열 경선 캠프 대변인이 선임됐다. 윤 후보는 선대위 별도 조직인 약자동행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약자동행위 부위원장은 변호사인 김미애 의원이 임명됐다.
특히 대언론 업무를 담당할 공보라인에 현역 여성...
선대위 공보실장에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공보단장에 조수진 의원, 대변인에는 김은혜·전주혜 의원, 원일희 전 SBS논설위원, 김병민 윤석열 경선 캠프 대변인이 선임됐다. 윤 후보는 선대위 별도 조직인 약자동행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약자동행위 부위원장은 변호사인 김미애 의원이 임명됐다.
특히 대언론 업무를 담당할 공보라인에 현역 여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언론 업무를 담당할 공보라인에 현역 여성 의원 3명을 전면 배치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김은혜 전주혜 의원, 공보단장에 조수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아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MBC 기자...
앞서 전씨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지난 23일 JTBC와 인터뷰를 통해 ‘(전씨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혈액암에 걸렸다.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 주사(화이자) 맞고 얼마 있다가 가봤는데, 완전히 수척해졌다”며 “화이자 맞고 다음 날부터 식사를 열흘 동안 못했다. 체중이 10kg 이상 빠졌다. 그러다가 (병원) 진단을 받으니까...
하지만 시 주석의 세 번째 역사결의 공보를 보면 지난 공산당 100년간의 투쟁을 회고하고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의 기존 지도부의 업적을 모두 균등하게 언급했다. 과거에 대한 반성보다는 기존 지도자를 포용하면서 집단 단결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권력을 두고 벌이는 중국 내부의 막후투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순조롭게 내년 10월 20차 당...
전씨의 회고록 집필을 도운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씨 자택 앞에서 “회고록에 유서를 남겼다. 사실상의 유서”라며 관련 대목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전씨가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 3권에 담겨있는 대목으로, ‘북녘땅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그냥 백골로 남아 있고 싶다’는 내용이다.
회고록에는 “내 가슴 속에 평생을 지녀...
이날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 씨 자택 앞에서 5ㆍ18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육하원칙으로 말해보라. 질문 자체가 잘못 됐다"는 태도를 견지했다.
5ㆍ18단체 관계자는 "군대가 시민을 제압한 증거가 있고 사회적 합의도 끝났지만 책임자와 주변 인사들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중"이라며 "단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대만관계법과 3개의 연합공보, (대만 정부에 약속한) 6항 보증 등에 따라 ‘하나의 중국’ 입장을 고수한다”면서도 “현상 유지를 바꾸려는 일방적인 노력이나 대만해협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에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의 완전한 통일은 모든 중화 자녀의 공통된 염원”이라며...
김 전 부총리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 내공이 이런 자해적 수준밖에 안 되는가. ‘비호감 대선’이라는 국민의 한탄이 두 당 지도부 귀에는 들리지도 않는가”라고도 했다.
이 특보는...
김 전 부총리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 민주당이 꺼내든 윤석열 후보에 대한 ‘본부장’ 공세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욕설’ 문제 재소환도 대단히 부적절하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