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파 전승현 부장은 "벌써부터 정작 공무원 등을 포함한 공공부문을 빼놓고 일반 기업 채용때만 나이제한을 폐지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실효성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새로운 연령차별금지 법안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에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법안을 바라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방대생으로서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지방채용 할당제 기업이나 연고지 기업 공략'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기업이 많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구직활동(22.8%) ▲대학의 취업지원제도 적극 활용(15.7%) ▲공무원과 같은 고시준비(9.6%) ▲서울 수도권 대학의 학사편입이나 재입학 준비(9.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업에서 채용시 학벌을 중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