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지도 않고 2억 원의 차익을 봤다며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보에 따르면 노 후보자는 2015년 세종시로 이사하는 공무원을 위한 특별공급(특공) 물량이었던 어진동의 한 아파트를 2억8300만 원에 보유하고 있다가 2018년 5억 원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5월 4일에 오전 10시에 열린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는 청약 기회 확대를, 일반 수요자들은 축소를 요구한다.
서울의 한 공공기관에 다니는 A씨는 요새 수도권에 있는 집을 팔아야 할지 걱정이 많다. A씨 회사가 대전시로 이전할 거란 뉴스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A씨 회사가 옮겨갈 대전에선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가 둘로 나눠져 있다. 같은 대전이라도 분양받으려는 아파트가 혁신도시 지구...
세종시 공무원 특공 아파트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주거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취득세 면제, 이주 지원금 등의 혜택과 함께 제공된 아파트다.
세종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공무원 특공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지 않고 임대만 주다가 매도해 시세 차익을 챙기는 경우가 논란이 됐다. 그러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도시)은 이같은 내용의 '행복도시 주택 특별공급(이하 특공) 세부 운영기준 개선안'을 1일 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 아파트 특공 물량은 무주택자이든 1주택자이든 상관없이 분양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무주택자에게 특공 주택의 50%를 우선 배정한다.
1주택자가 남은 물량에 당첨되는 경우에는 기존...
1일 상당경찰서와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50여 명, 경찰 670명, 소방 인력 28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12명(총 1160여 명)이 조 양을 찾기 위해 나선다.
군·경·소방 수색견 18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수색팀, 육군, 지자체가 보유가 드론 10여 대도 공중 수색을 이어간다.
지난달 30일 경찰은 조은누리 양이 실종되기...
행위는 매우 위험성이 높으므로 불필요한 경제적 피해 및 처벌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특별사법경찰관과 공동으로 주요 분양단지에 대한 조사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적발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수사당국 및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일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의 올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인원은 3개 분야 170명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공채 순경(남) 85명, 순경(여) 15명 ▲특임(구조/특공) 순경 50명 ▲중국어 순경(남) 18명, 순경(여) 2명 등 총 170명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 2차례(230명)에 이어 3번째 채용으로...
2007년 중사로 예편한 그녀는 한때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아버지가 바라던 해병가족의 대를 잇기 위해 다시 군복을 입기로 결심했다.
제대 후 제법 오랜 시간이 흘러 체력적인 부담이 따르겠지만, 어린시절부터 꿈꾸던 빨간 이름표를 단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는 그녀다.
그녀는 "아버지는 해병 출신으로서 긍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