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최초 공모상장 리츠(REITs)인 삼성FN리츠가 이달 10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FN리츠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189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5000원이며 공모주식 수는 2378만 주다. 다음 달 20~21일 수요예측, 27~28일 청약을 진행한 후 4월 중 상장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화리츠는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공모와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리츠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승인받았고, 내달 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320만 주로, 단일 공모가 5000원이 적용된다. 내달 6~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 뒤 13일과 1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먼저 시공단계에서 마감공사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사 공정관리 및 감리책임을 강화하도록 '임대리츠 품질점검 지침'을 개정한다. 임대리츠 대주주인 HUG의 품질관리 전담인력을 기존 2인에서 3인으로 증원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점검 시 전문업체도 활용한다.
또 입주단계에서는 임대사업자(임대리츠)가 입주개시일 직접 전 가구에 대해 시공 실태·하자 등...
부동산 토큰증권과 공모 리츠 상품을 비교하면 오히려 과세 측면에서 불리한 면이 존재한다. 리츠는 3년 이상 보유시 분리과세도 현재 가능하다. 이에 부동산 토큰증권 사업의 경우 매력적인 개별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잘 살려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 투자의 경우 과세방식이 부동산과 다르다. 저작권료 및 판매 수익이 건당 5만 원을 초과하면 과세...
삼성FN리츠 관계자는 “삼성FN리츠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역량을 담은 첫 공모 리츠로 자산 매입 경쟁력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폰서가 보유한 우량 자산뿐만 아니라 국내외 부동산투자시장 내 신규 자산 발굴 및 확보를 통해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부에서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전문투자자와 일반 투자자의 구분 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제2부와 제3부에서는 펀드 설정과 펀드 운용에 있어 투자자 보호 의무를 다루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 특히 문제가 된 옵티머스와 라임 펀드의 문제점도 상세히 분석했다.
제4부에서는 금융투자업자의 경영 건전성을 도모하고 불건전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지난해 10월 상장한 KB스타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KB스타리츠)는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졌다. 상황이 좋지 않자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던 다수의 리츠가 상장을 줄줄이 연기했다. KB스타리츠를 끝으로 리츠 신규 상장은 자취 감춘 상태였다.
리츠 시장이 반등한 것은 주요국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면서부터다. 최근 시장금리가 내림세를...
올해 상장한 다양한 상장사 중에서 현재까지 공모가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 업종은 이차전지·자동차·로봇 관련 주 등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준 올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한 종목(스팩·리츠·이전상장 제외)은 총 70개다. 이 중 반도체 관련 업종(검사 장비 기업 포함)과 바이오가 각각 14개로 가장 많았고, ITㆍ소프트웨어 업종 11개, 2차전지 관련 업종 8개...
향후 스튜디오 등 특수자산도 모자리츠 형태로 편입해 공모상장리츠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업계에서는 국내 리츠시장이 저평가돼있으며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리츠업계 후발주자이나 향후 리츠시장 확대와 함께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다양한 전략을 통해 좋은 상품들을 선보이고 리츠시장에 성공적으로...
고소인들은 배 회장과 화신테크 A 당시 대표, CB를 인수한 ‘글로벌테크 1호조합’의 B 대표, 비에스피리츠와 와이케이파트너스 회사의 C 대표가 사전에 공모해 100억 원을 ‘가장납입’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100억 원을 지급한 것도 아닌데 이에 상당하는 CB만 취득한 셈이다.
글로벌테크 1호조합이 화신테크에 CB 인수대금을 납입할 의사와 능력도 없었는데 마치...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한 86개 신규상장 종목(스팩·리츠·이전상장 제외)들의 이날까지 공모가 대비 등락률은 평균 -12.72%였다. 공모가를 밑도는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65개로 지난해 상장기업의 75.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상장일 공모가 대비 평균 등락률이 57.64%에 달했고, 공모가 하회 기업이 15곳에 불과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장항 사업지구에 내집 마련 민간임대(리츠방식)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2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집 마련 민간임대는 임대와 분양을 혼합한 모델로 일정 기간(최장 10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민간 활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임대 주택을 공급하고 임차인은 적절한 시기에 내집...
KB증권 IB부문 관계자는 “올해 수익원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을 했다”며 “종로타워 매각과 국내외 인프라 등 대체투자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그룹 첫 브랜딩 공모리츠상품인 KB스타리츠를 통해 리츠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는 시장 침체 등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일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관리 강화를...
상장 리츠 대부분의 공모가는 5000~5500원 수준이다. 2015년 케이탑리츠가 주당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액면분할한 것을 고려하면 평균 13.4%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리츠의 주가가 줄줄이 내리막길을 걷는 건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한 금리와 연관이 깊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은행 대출 등을 활용해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료나 매매 차익을...
이를 통해 리츠 인가에 대한 중복 검토가 줄어들어 사업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아울러 임대리츠공모 상장 등 리츠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상호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주택시장 급변기에 리츠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확보해 향후 핵심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편입할 수 있어 추가 성장성도 기대된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라는 안정적인 스폰서, 삼성증권의 우수한 자금조달 역량, 삼성SRA자산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 수요 예측, 일반 공모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공급을 위한 리츠구조 제안’, ‘리츠를 활용한 개발이익 공유방안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담은 논문들이 접수됐다.
LH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등 총 5팀을 선정했으며, 수상팀에게 상금 및 상패를 제공하고 논문집을 발간해 학계 및 유관부서 실무 부서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하나증권은 최근 공모상장리츠(REITs)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리츠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리츠랩’은 부동산 투자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해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또 증여 서비스까지 가능해 장기투자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이미 국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된 리츠들이 공모가를 밑돌며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시장에 입성한 KB스타리츠는 상장 첫날 공모가(5000원)보다 3.56%(160원) 하락한 4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장한 코람코더원리츠나 마스턴프리미어리츠도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각각 18.58%, 35.86% 고꾸라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이날 종가 기준 대부분의 리츠는 공모가(5000원)를 밑돌고 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를 말한다. 부동산투자회사법은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배당 수익률이 높다. 한국리츠협회 통계를 보면 이날 기준 상장 리츠 21개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