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인접 지역보다 분양가가 훨씬 저렴한 데다 입지도 워낙 좋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예정된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은 총 2334가구다. 이 가운데 공공물량(임대아파트)인 ‘위례A2-15 행복주택’ 470가구를 제외하면 1864가구가 청약시장에 나온다.
분양 예정 단지는 ‘호반 써밋...
공공택지지구 분양도 가격 통제에 막혀 있지만 재건축·재개발 수주마저 쉽지 않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대규모 사업장은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점점 강해지고, 컨소시엄(공동도급)마저 막는 사업장들이 많아지면서 여건이 녹록지 않아서다.
주택산업연구원의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이달 중견건설사의 분양경기 전망은 86.9로 올라섰다. 지난...
서울시는 25일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우면동 품질시험소 별관부지 양재 R&D 앵커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AI 중심의 첨단 R&D 앵커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7층...
총 49개 지구, 44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굴했으며 전국 20곳의 산업단지를 준공했다.
뿐만 아니라 주거급여 사업 및 자가가구 개보수 사업을 새로 수임해 총 385만 호의 주택조사와 7만 호의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특히 쿠웨이트에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수출하고, 한-미얀마 경협산단 조성을 위해 최초의 해외투자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서울시는 11일 제1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동명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 227면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동명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고자 공원과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하였으나, 주차장의 효율적인 공간배치 및...
고덕강일지구는 강남-잠실-천호-하남으로 연결되는 서울 동남권역 발전축에 위치하며 고덕택지(재건축), 하남미사지구 강일지구 등과 접한 서울의 배후주거지로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소셜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이다.
고덕강일지구에는 3개 지구 총 14개 블록 규모로 총 1만1560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SH공사는 응모작에 대한 공정한...
과천에서는 재건축을 통해 일반분양 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데다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3기 신도시(과천지구) 등 공공택지 분양 물량도 줄지을 예정이다. 이에 과천에서 1년 이상 전세로 거주해 1순위 자격을 얻고 청약 당첨을 노리겠다는 수요가 몰린다는 것이다.
과천은 서울보다 1순위 당첨 확률이 높은 편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과천시의...
인천 영종 A8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택지지구 내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115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분양,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권 진입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천과학고...
뿐만 아니라 중흥건설은 공공택지 입찰을 위해 계열사를 무더기로 동원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이달 초 경실련이 공개한 ‘최근 10년간 LH 공동주택용지 블록별 입찰 참여업체 및 당첨업체 현황’을 보면 전체 473필지 가운데 중흥건설이 47필지(9.9%)로 가장 많이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흥건설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입찰에 계열사를 무더기로...
하지만 이 시기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한 호반건설·중흥건설·부영 등 3개 건설사는 공동주택(아파트) 부지를 싼값에 대량 매입·공급하면서 고속 성장했다. 경제 위기를 중견건설사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잡은 것이다.
이들 ‘호남 건설 3인방’은 이후 공공택지지구 내 분양주택(호반건설·중흥건설)과 임대주택 사업(부영)을 활발하게 펼치며 전국구 건설사로...
서울시는 14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봉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도봉동 652번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1999년 청소년수련시설로 결정돼 2002년 가설 건축물 건립 후 현재까지 배드민턴장으로 운영돼왔다. 노후한 건축물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동절기 사용제한으로 배드민턴장 활용이...
또한 이날 국토부는 민간택지 감정평가 절차를 강화한 법령 개정안(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도 함께 입법예고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포함된 택지비의 감정평가가 적정하게 이뤄지도록 감정평가기관 선정 시 시·도지사가 추천하는 감정평가기관을 포함한다. 추천 기관 한 곳을 포함해 감정평가기관 두 곳에 택지가격...
올 들어 공공택지는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LH가 분양한 양주 회천지구 A19·20블록과 A22블록 공동주택용지는 수도권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경쟁률이 각각 153대1, 151대 1에 달했다. A19블록과 함께 일괄 분양한 A20블록은 공정률 60% 이후 아파트를 분양하는 ‘후분양’ 필지였지만 경쟁률은 무려 150대 1을 넘었다. 3기 신도시 건설로 인해 미분양이...
12일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내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해 적용 지역의 지정 요건과 적용 대상 등을 개선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요건이 ‘직전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초과인 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뀌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도 기존 3~8년에서 5~10년으로 동일하게 개정했다.
다만 분양을 받은 사람이 전매 제한 기간 내 불가피한 사유로 주택을 매각하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을 일정 금액으로 우선 매입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정부는 이 제도를 활성화해 LH가 우선 매입한 주택은 임대주택으로...
또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10년으로 확대된다. 현재 해당 지역의 전매 제한 기간이 3~4년에 불과해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기수요의 유입을 막기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매 제한 기간 내 불가피한 사유로 주택을 매각한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을 일정 금액으로 우선...
동부건설은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이하 군산신역세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전북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의 대지면적 3만8961㎡에 국민임대주택 832호와 영구임대주택 276호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동주택이 들어설 군산신역세권은 군산역, 군산IC, 강변로가...
특히 하반기에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이 유력해지면서 가성비 높은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 5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33.79대 1을 기록했다. 같은 수도권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 10.5대 1보다 3배 높은 수치를...
이와 관련 LH 측도 "'과천지식정보타운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 사업협약'에 따라 토지사업에 대한 이익은 민간에게 분배되지 않는다"며 "과천은 분양가 심사 적용지역으로 분양가 심사, 분양시행이 이뤄지지 않은 현재 분양수익에 대한 추정은 불가능하다"며 반박했다.
로비 공동출입구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계약금 확정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3.3㎡ 당 700만원이라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분양조건도 주택 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로 꼽힌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은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