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는 빈곤 및 불평등 해소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청정에너지에 대한 접근 ▲반부패 ▲여성 및 청소년 권능 강화(양질의 교육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 포용적인 공동체 구성 지원 방안 등) ▲식량안보 및 수자원 관리 등과 같은 주제들이 언급됐다.
채택된 정상선언문에는 운송 및 이동과 관련한 내용으로 "인력의 이동을 원활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우리는 스마트 도시 및 공동체의 안녕과 회복력 증대에 기여하는 ‘G20 차원의 스마트 모빌리티 관행(G20 Smart Mobility Practices)’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 측정을 위한 공동의 프레임워크를 향한 G20의 로드맵(G20 Roadmap toward a Common Framework for Measuring the Digital Economy)’을 환영한다.
20. 국제조세 :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공정하고 지속가능하며 현대적인...
우리 비전은 2040년까지 우리 모든 국민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고위관리들이 2021년에 우리가 검토할 수 있도록 포괄적 이행 계획을 완성하도록 임무를 부여한다.
무역과 투자의 담론 개선
우리는 보고르 목표 하에서,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데 있어서 보고르...
문 대통령은 "경제공동체 실현이라는 원대한 꿈을 꾼 지 30년 만에 APEC은 세계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역 협력체로 발전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코로나는 많은 것을 달라지게 했지만 우리가 추구해온 꿈마저 바꿀 수는 없다. 위기 극복을 위해 APEC이 다시 연대의 힘을 발휘할 때"라며 "다자무역체제를...
자유롭게 이동할 것”이라며 “공급망이 살아나 가장 빠르게 경제 회복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시간 노력해왔던 인도의 가입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참가국 정상들은 “RCEP은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하는 상생번영의 공동체가 될 수...
태평양 지역의 공동체적 경제질서는 보호무역주의를 완화하고 교역 및 투자 활성화, 수출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상품·서비스·투자시장 개방과 함께, 품목별 단일 원산지 기준, 전자상거래 및 지식재산권 등의 새로운 규범 적용과 인력이동 확대로 경제와 무역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
RCEP는 중국이 주도한 경제질서다. 그런 점에서 또...
유대인 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공격은 유대교 회당이 자리한 거리에서 일어났지만, 회당이 표적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국은 테러일 가능성을 크게 보고 수사에 돌입했으며, 검거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쿠르츠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를 “끔찍한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가 함께하는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외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단독으로 경력직 대상의 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경력직 공개 채용을 통해 기존 서비스 성장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 카카오 T 앱을 통해 모든 이동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선진공동체 선정 발표(석간)
△겨울철 해양수산재난 사전대비 철저
◇국토교통부
12일(월)
△국토부 1차관 15:00 과학기술장관회의(판교)
△노후 기계식주차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서(석간)
△결함자동차 리콜 실시
△고해상도의 최신 영상정보 제공으로 디지털 국토 실현
△국민 아이디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시대 눈앞으로
△시설물 가치 향상...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집회를 준비 중인 단체는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불법 집회 시도를 즉각 중단해 주길 바란다"며 "경찰 및 각 지자체는 불법 집회로 인해 방역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연휴에는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이번 주말까지...
우리는 시민이 누려야 할 일상생활의 자유, 얼굴을 마주치는 공동체적 삶, 취향에 따른 선택의 권리, 그리고 인권을 갈망하지만 이것이 코로나 시대에 위협받는 것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쉽게 복원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 이유는 비상대권으로 최대한 공포심을 불어넣는 통치유형이 세계 도처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도 예외가...
불확실성만 커지는 시대에 성장의 극대화와 분배의 정의를 통해 소외된 곳 없는 공동체 번영을 이끄는 것이 화두다. 아무리 공정한 경제를 말해도 부(富)를 키우는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합리적 분배, 불균형 해소는 있을 수 없다. 정부가 돈 풀어 경제를 떠받치는 한계도 분명하다.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특별교통대책 준비보고회'를 주재하며 "시기가 엄중한 만큼 올 추석은 나와 가족,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고 이동을 최소화하는데 모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예상 이동 인원은 460만 명으로 지난 추석 대비...
‘다자주의’ 또한 한국의 공동체 정신과 결합해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새로운 실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한국 정부는 국경을 봉쇄하지 않고 방역물품을 나누며, ‘이웃’의 범위를 ‘국경’ 너머로 넓힘으로써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켜가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이 오늘,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는...
이낙연 대표님은 최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너와 나, ‘우분투’(ubuntu)의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추석이 있으면 대목이 있고, 소비자가 있으면 생산, 유통자가 있습니다. 보내는 이가 있으면 받는 이가 있지요. 여기에 하나 더, 너와 나 사이에 ‘낀’ 사람들을 봐주세요.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긴급한 재난 극복, 살기 좋은 공동체 인프라 구축, 차세대 인재 육성 등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제도와 토대가 절실하다.
‘자치(自治)’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처리한다는 의미다. 자치는 ‘스스로’의 뜻이 강하다. 코로나19가 일깨워 준 또 하나의 가치 ‘자치분권’의 힘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
31일 현재 이재용 부회장 사칭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류의 공동이익과 풍요로운 삶. 인류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사명. 대한민국 그리고 삼성전자가 함께합니다"라고 소개를 썼고,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연결해놨다.
특히 운영자는 이 부회장 이름과 사진을 쓰고 삼성전자 제품이나 이 부회장 행보와 관련된 게시물들을 올리며 마치 자신이...
다만 그는 “어떤 세금이 제재나 징벌이 아니고 우리공동체 모두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다라는 점을 국민들이 동의하시면 저항이 매우 적어질 것”이라며 “경제성장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성장의 혜택을 납세자가 함께 누리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보지 않은 일이어서 저항감을 갖는 것 같다”며 “한꺼번에 하려고 욕심내지 말고 1년에...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4월부터 진행된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9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고,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차량 지원 대상으로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미혼모 가정 거주시설 '애란영스빌', 노숙인 거주시설 '이레자활공동체',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
그러니 조금은 촌스럽고 소박하더라도,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주민들이 직접 일구어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정부나 지자체는 이를 뒤에서 돕는 역할이면 좋겠다.
그래도 어른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애착을 가진 지원군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며 움직이고 있는 곳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으니 다행이다. 이 작은 나라에서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