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협의체는 JSA 지뢰 제거에 따른 비무장화 조치로 남·북한군 각 35명(장교 5명·병사 30명)이 함께 근무하는 공동경비 형태 복원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비무장 군인의 근무수칙, JSA 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월북·월남 사태 방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뢰 제거와 함께 DMZ에 묻혀 있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전쟁...
이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의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개천지역 등에서 북·미가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중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 간 공동감식결과 국군전사자로 판명된 유해들이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 주관으로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령관 등 군 지휘부와 6ㆍ25 참전용사 및 군 관련 종교계 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6~2005년 약 10년간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발굴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64구가 봉환된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5년 주기로 해오던 군사 퍼레이드를 이번 행사 때는 생략하고 대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야간...
북미가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중 6·25전쟁 참전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64구가 한국으로 돌아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DPAA)은 27일(현지시간) 하와이의 진주만 히컴 기지에서 유해 송환식을 개최했다.
송환되는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약 10년간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함경남도 장진호, 평안북도 운산 지역 등에서...
이를 위해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 방향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해 분단의 비극을 한시라도...
구체적으로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서해해상 평화수역화 △군통신선 복구 △서해지구 군통신선 및 경비함정 간 국제상선 공통망 정상화 합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시범적 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공동유해발굴 △적대행위 중지 등 세부 추진방향에 협의하기로 했다.
남북 적대행위 중지를 위해 남북은 군사분계선 기준...
이날 국방부는 13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GP(감시초소) 시범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군사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정상회담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을 사전에 조율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남북 공동의 유해발굴도 이뤄질 것입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재개되었습니다. 앞으로 상호대표부로 발전하게 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사상 최초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뜻깊은 일입니다. 며칠 후면 남북이 24시간 365일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북미 정상회담 또한 함께 평화와 번영으로 가겠다는 북미 양국의 의지로 성사되었습니다. 한반도...
문 대통령은 “‘해방이 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달라’는 안 의사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는 북한과 공동사업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천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이기도 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남북은 31일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상호 시범적 GP(전방초소)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장성급회담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돼 약 8시간 반 뒤인 오후 6시36분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지 못하고 끝났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 양측은 공동으로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미군 유해 수색과 발굴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재개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 발굴은 1996년 시작됐으나 2005년 핵 개발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 중단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과 북한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장성급...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가 선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확실한 비핵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접견에서 두 사람은 또 한국전쟁 기간의 전사자 유해 발굴·송환과 관련해 남북미가 공동으로 작업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것이 김 대변인의 전언이다.
또한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6·25 전쟁 참전 미군 유해의 발굴 및 송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만큼 남·북·미가 공동으로 DMZ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하는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측은 '한미연합훈련 중지'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을 근거로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할...
문 대통령은 북미가 합의한 미군의 유해발굴 사업과 관련해 “남북 사이에도 유해발굴 사업이 합의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북미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이룬 북미 사이의 합의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한미가 더욱 긴밀하게...
아울러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신규 저감 대책을 발굴해 '미세먼지 종합대책' 시행 1주년인 올해 9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또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설치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폐비닐 등의 수거 거부 사태에 관해서는 정상화를 추진하고...
그러면서 “정부는 전사자 유해발굴에 힘쓰겠다”며 “그 이름을 반드시 찾아 기록하고, 또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1950년 6월 25일 새벽은 전쟁의 비극이 시작된 날이었지만 2017년 6월 25일 아침 우리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결심은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 것이고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
현대건설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외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건설기술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건설업계 관계자, 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