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모델링협회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리모델링은 조합원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3년이란 긴 공백이 생기게 되면 사실상 유지하기 어렵다"며 "6개월 이내에 완료할 것이 아니라면 개정 자체를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부 내력벽 철거는 충분한 보수보강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국토부가 철거만 단순 부각해...
5일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단협승계야말로 인수후보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며 "노동조합은 최근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인수 후보중 반노동, 반노조 성격을 지닌 인수후보자 및 투기성 사모펀드(PEF) 후보들을 강력히 거부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최근 현대증권 등의 매각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들 단체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동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김영란법 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부패방지 법률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부문의 신뢰향상을 기한다는 법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저성장 장기화와 내수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지금의 경제 현실을 감안할...
하이투자증권 노동조합이 밀실 매각을 중단하고 구속력 있는 노사공동합의서를 작성하라고 사측에 요구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정현 하이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은 "5월 초 현대중공업이 채권단에 자구책을 제출한 지 보름이 넘었고, 자구안에 하이투자증권 매각이 거론될 때 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7일(현지시간) 오전 공동성명서 채택을 끝으로 G7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 아시아 해역에서 고조되는 긴장과 관련해 중국에 경고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이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중국을 직접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동중국해와...
자영업자총연대 공동대표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상헌 부회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등 전국 지역ㆍ업종별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시행령 초안대로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3일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패방지 법률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부문의 신뢰향상을 기한다는 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수출·내수위축이 지속되는 경제현실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는 게 중소기업계의 입장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항목, 금액 등이 현실과...
대한약사회를 포함한 4개 보건의료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원격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도입과 처방의약품 택배 배송 허용 등 규제 완화 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단체들은 "의약품 자동판매기의 경우 약화사고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며 기계오작동, 의약품 변질 등의 우려가 크다"며 "환자에의 복약지도가 부실할 수밖에 없어 국민의...
시도지사들은 공동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영남권 신공항은 국제적인 기준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정치적 여건에 구애됨이 없이 예정대로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추진을 저해하고, 지역과 국가 미래를 위한 영남권 신공항 건설...
4일에는 양 조선사가 거제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해 달라는 공동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4·13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먹고살기 바쁜 거제시 주민들에게 선거는 사치일 뿐이다.
◇거제시 경기 침체… 정치 관심 없다=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터미널 앞에서 기호 2번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만났다. 목에 플래카드를 걸고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박병석·원혜영·유인태·이석현·정세균·추미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공동의 지상과제를 위해 대승적 동의와 협력을 만들어 낼 때”라고 야권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들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지점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함께 승리할 것인가, 공멸할 것인가 둘 중 하나 외에 다른 가능성은 없다. 지금 즉시 연대를 위한 논의를...
김 위원장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돌린 성명서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어젯밤 저는 공동대표 두 분과 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의 야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곡하게 설명드렸다”며 “집권세력의 개헌선 확보 등 압승을 막아내는 동시에 야권과 우리 당의 의석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함이었으나, 안철수 공동대표의...
현재 김금옥 상임대표·정문자 대표가 공동대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역할과 기능, 주력사업=여연은 다양한 여성운동을 통해 사회적 변혁을 꾀하고자 여성 정책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정책 기능이 여연의 핵심 역할로 이를 위해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고 여성의 시각으로 해당...
공익인권법센터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45·연수원 36기) 등 공익인권변호사 52명은 26일 대한변협의 '테러방지법안 찬성 의견서'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냈다.
대한변협은 24일 테러방지법안에 전부 찬성하는 의견으로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게 입장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5일 '20대 총선을 앞두고'라는 성명을 내고 특정정당이나 특정인을...
경제계는 이날 ‘경제활성화 법안 입법 촉구 경제단체 공동성명서’를 낭독하며 “최근 우리 경제는 주력산업의 부진과 내수침체로 성장잠재력이 약화되면서 앞날을 장담하기 어려운 경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진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과 투자확대에 온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제 7개 단체들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인...
이날 전북 남원·순창·장수, 전남 담양, 경남 함양·거창·합천, 경북 고령·달성 등 9개 시·군 의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계획중인 광주-대구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4차로 확장 개통과 함께 통행료 2배 인상안을 검토해 29일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롯됐다.
9개 시·군 의회는...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로부터 '국회가 파견근로자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뿌리산업의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해달라'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받았다.
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당은 이 법이 통과되면 비정규직이 양산된다는데 실제로 일자리...
"파견법 개정을 조속히 통과시켜 뿌리산업계의 파견근로를 허용해달라."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파견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파견법 개정안은 지난 9월 노사정 대타협 이후 새누리당이 발의한 '노동개혁 5대 법안'의 하나로, 뿌리산업의 파견근로를 허용하는...
보건복지부는 29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이 공중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 성명서에는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유행 및 대한민국의 메르스 유행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서 신종 감염병을 비롯한 공중보건위기에 대응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