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협상은 작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2016년 타결 목표 등을 담은 ‘RCEP 정상 공동선언문’이 발표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협상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번에는 정상들의 연내 타결 노력 지침을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 시장접근과 원산지 분야 협정문 협상을 깊이 있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8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사측 대표인 박동문 사장과 노조 대표인 김연상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이 같은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상생동체’ 선언은 노조와 사측 모두 노사 및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관계 정립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선언문은 이날 노조 정기대의원대회가 끝나고서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발표됐다....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인 박주선 의원과 국민의당 윤여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선언문을 발표, 통합을 공식화했다. 기자회견에는 안 의원, 물밑에서 중재 역할을 해온 김한길 전 대표도 참석했다.
양측은 통합선언문에서 “2016년 총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기...
박 의원은 오늘 안철수, 김한길 의원 등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통합선언문에서 “지난 14년 야권을 지배해온 친노운동권세력의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진력하는 새로운 민생실용의 중도개혁정치세력을 창출하여 수권대안정당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박 의원의 합류로...
12월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효율적 조직체계 재정비 및 자립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 연봉 5% 삭감과 전직원 임금인상분을 반납한다는 내용의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보유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분 1조원어치를 수은에 출자하는 현물출자안을 확정했다.
다음은 김 전 대표의 탈당 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당을 떠납니다.
마침 새해를 여는 즈음에 저는 새 희망을 향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저는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다시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반민주, 반민생, 반역사의 정치를 고집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보수의 탈을 쓴 수구세력에게 기필코...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상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상선언문을 통해 “정치가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국회는 그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범정부 특별 기구를 한시적으로 설치할 것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의 경제난 실태...
수은 노사는 대내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내년도 수은 업무방향 전환과 내부쇄신 의지, 임직원 임금 삭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21일 채택했다고 밝혔다.
노사공동선언문은 세계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건설·플랜트, 조선 등 수출주력산업의 부진으로 대내외적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선언문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은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정상화 의지를 다졌다.
또 정상화 방안 실천을 위해 노사합동 경영정상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담당 및 부서별 위원회를 구성,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전...
장관급회의의 결과로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의지를 담은 '2016 KOAFEC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2년(2017~2018년)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액션플랜 2017/18'을 준비할 예정이다.
액션플랜 2017/18에는 신탁기금 사업,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계획, 한국지식공유프로그램(KSP)를 포괄하는 대(對)아프리카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긴다....
그래서 모든 가능성들을 열어놓고 당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고 부탁드렸다며”며 “그런데 설득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탈당선언문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이와 관련해 신당창당 또는 합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다.
다음은 안 전 대표의 탈당 선언문이다.
다시, 두려움을 안고 광야에 서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납니다.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지지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당,
국민이 믿고...
7개 종단도 저출산 극복 노력에 앞장서기 위한 종교계 선언문을 발표했다.
건강보험(건보)이 적용되지 않는 초음파 검사와 상급 병실의 경우 임신·출산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건보 적용 항목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일반적으로 임신·출산 과정에서 20∼30% 수준인 본인 부담률을 2017년 5%, 2018년에는 행복카드(임산부에게 의료비로 50만 원 지원)를 이용할...
정 의원은 특히 “2015년 IMF 보고서와 G20, APEC의 정상 선언문에서 나타나듯이 불평등의 제거를 통한 ‘포용적 성장’이 한국에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면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의 주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당면 목표로 불합리한 차별 철폐와 정당한 보상, 노동조건의 향상과 사용자의...
30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열린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 결과 및 보고회’에서 정성립 사장(오른쪽)과 현시한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합동 전사 대 토론회에서 제시한 과제의 충실한 수행과 경영정상화를 다짐하는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식도 함께 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①투명/책임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②생산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③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립 ④모협 공동체 강화 ⑤신뢰와...
또 정상선언문과 다자통상체제 지지에 대한 별도의 성명을 채택했다.
특히 경제분야 성과로는 중소기업 역내시장 참여 촉진,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서비스 분야 중요성 확인 등이 꼽혔다.
정상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해 지난 5월 APEC 통상장관회의 때 필리핀이 제안해 채택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보라카이 행동의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정상들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3차 정상회의를 열어 포용적 경제 성장 방안과 테러 대응책을 논의한 뒤 이런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무역과 투자 자유화,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APEC이 경제가 아닌 안보 문제를 논의하고...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문에서 APEC 정상들은 “테러리즘의 모든 행위·수단·실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테러와 싸우기 위해 국제사회 협력과 연대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테러리즘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를 지탱하는 근본 가치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성장과 번영, 기회가 테러주의와 급진화의 근본 원인을 다룰...
이밖에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액션 플랜 마련 제안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BEPS)에 대응한 조세제도 도입 및 개도국 참여 지원 강화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서비스 무역 규제완화 공동연구 등과 같은 박 대통령의 16일 정상회의 2세션·업무 오찬 발언 내용도 정상선언문 등에 들어갔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15일 업무 오찬에서 COP21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