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출권시장협의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우리회사의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최고의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적극 행정 업무를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한난은 적극 행정 지원체제의 정착 및 확산을 통해 조직 내부적으로의 혁신 변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여성의 날(3월8일)’을 기념해 6일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도 벌인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한전KDN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구하며 사장실을 점검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들이 직접고용을 외치고 있는 것은 향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고용 불안에서 찾을 수 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슬로건 하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2017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한국전력 등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총 334곳)...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계기로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향후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인재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변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LH의 지난 10년을 국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미래의 주역인 젊은 청년들과 LH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LH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소통하는 국민의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임명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문 정권에서 외교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기업은행과 유사하게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지난달 말 출근이 저지되기도 했다.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보증기금 등에서도 유사한 관행이 이어졌다. 금융공기업은...
서부발전은 최근 발전공기업 최초로 개최한 ‘국산화 개발 성과 보고회’에서 지난해 국산화 개발 229건을 추진해 국산화율을 22.2%에서 25.8%로 3.6%포인트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외산 기자재를 국산 기자재로 바꿔 119억5000만 원의 유형 성과를 만들었다. 유형 성과의 주요 내용은 △비싼 외산 기자재를 국산으로 바꿔 19억4000만 원 절감 △석탄 분쇄설비...
검찰은 임종석 전 실장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당내 경쟁자에게 공기업 사장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거에 개입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검찰은 사법처리 여부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해 총선 이후 결정할 방침입니다.
◇우한 교민들, 2주간 실내 격리…어떻게 생활하나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후보자 매수' 의혹을 받는 한 전 수석은 2018년 2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공기업 사장으로 갈수 있게 해 주겠다며 출마 포기를 권유하고, 사퇴시킬 목적으로 공직 제공 의사표시를 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산재 모병원'과 관련해서는 송 시장과 송 전 부시장이 장모 선임 행정관과 공모해 ‘공공병원 유치’를 시장 선거공약으로...
또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노조는 "금융공기업에 대한 관료 낙하산의 자리 대물림은 법조계의 전관예우 비리와 다름없다"며 당국의 공개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오는 31일 신임 사장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회사 측에 제안했다. 노조는 토론회 결과를 보고 출근 저지 투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당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TL, 지역장애인 단체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2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주시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과...
김 의원은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좀 더 투명해져서 정부 외의 사람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회에서 지속해서 금융공기업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매번 국정감사에서 금융공기업의 방만 운영 문제를 꼬집으며 국회의 감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규제 개혁론자로 정평이 난 김 의원답게...
이럴 경우 실무적 경험이 두터운 인물이 사장으로 오게 된다.”
-사장을 추천하는 공기업 내 임원추천위원회도 대부분 낙하산이다
“임추위를 구성하는 비상임이사도 친정부 인사가 많다. 이런 이사들은 기관장이 임명하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 그 결과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노동조합추천이사제가...
그는 “기업은행은 아직 도입이 안 됐지만, 금융공기업 내에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열리고 그곳에서 사장을 추천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임추위를 구성하는 비상임이사들도 전부 낙하산 인사로 구성돼 있다. 만약 노동이사제가 도입된다면 근로자를 대표한 노동이사가 낙하산 이사들을 견제해 친정부 인사들이 기관을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출근 저지’는 금융공기업 중에선 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선임 때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국책은행에서 반복되는 ‘낙하산 논란’ = 금융공기업 중에서 유독 국책은행이 ‘낙하산 인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이들 기관의 ‘분류법’이 하나의 배경으로 꼽힌다. 현재 국책은행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분류법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으로...
실제로 서근우 씨는 9월에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까지 통과해 10월, 신보 이사장으로 공식 내정됐다. 최근 논란이 된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데뷔할 구성원을 사전에 선정하고 오디션을 보는 꼴과 유사했다. 이는 금융공기업 수장 인선 때면 반복적으로 얘기되는 ‘낙하산 인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신보의 사태에서 보면 임추위는 사실상 ‘거수기’로만...
◇금융공기업 사장은 보은인사… “법에 구체적 자격 명시해야” = 대부분 금융공기업 사장은 기획재정부 고위직을 거친 관피아들이 차지했다. 집권 정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퇴직한 고위공무원의 재취업 자리로 기관의 장을 내어주는 보은인사가 관행처럼 자리잡은 것이다.
김주현, 곽범국,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장영철, 문창용...
임추위는 기관 사장은 물론 사측을 견제하는 비상임이사와 감사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금융공기업이 정부 입맛에 따라 운영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20일 이투데이가 예보로부터 받은 ‘지난 10년 간 연도별 임원추천위원회 구성현황’에 따르면 2018년 7월 예보 사장을 추천하기 위해 열린 임추위에는 비상임이사 3인과 민간위원 2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