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기업에 대한 공급망 감사 및 이사회 보고 의무 또한 핵심 시장 참여자 모니터링 조항 및 ‘공급망 실사지침’ 및 ‘배터리 법’상 공급망 실사 의무와도 중복될 우려가 있다”라며 “기업들이 필요 이상의 행정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ZIA와 관련해서는 △공정한 역외기업 대우 △탄소 중립 전략 산업의 역내 생산 비중 목표...
29일에는 'ESG 경영'을 주제로 △최신 동향 및 주요 컨설팅 사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주요 내용 및 시사점 △'ESG 경영' 관련 환경 분야 주요 법률 쟁점 등을 논의한다.
이튿날에는 '녹색금융 및 환경인·허가'를 주제로 △녹색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방안 △환경인·허가 관련 주요 법적·실무적 쟁점 △우수 환경 컨설팅 사례 등이 소개된다.
특히, 행사...
EU,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들이 자국 수입 제품에 대한 ESG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것에 발맞춰 국내 수출 중소ᆞ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책을 지원하고 있다.
ESG 컨설팅 대상 기업은 △대일공업(자동차 부품ᆞ장비), 동남수출포장(포장재), 제이비주식회사(도시가스 공급), 신라정밀(산업용 기계), 온셀텍(전자부품), 지아이텍(산업용...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업종별 전략 논의 및 현장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지원과제 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 광업, 알루미늄, 단조, 재활용, 섬유, 제약 등 다양한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자와 외부 전문가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성렬...
특히 중소기업을 제외하고 모든 역내 관련 업계에 대한 공급망 실사 규정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유럽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법 시행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킬레 바리아티 유럽의회 의원은 "처음으로 배터리 전체 생애 주기를 다루는 순환경제 법안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이는 환경과 경제에 모두 좋은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럽연합(EU)에서는 ESG 공시 기준 강화, 환경·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 의무 부여, 탄소 국경조정제도 도입에 나서며,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 정부는 한국형 ESG 지표인 K-ESG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ESG 인프라 고도화를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와...
미국은 증권거래위원회 기후공시, 유럽연합은 공급망 실사 지침, 배터리 규정, 에코디자인 등을 새로 도입하고 있으며, 세계적 기업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업체에 환경성 평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과 화학제품 등 소비재와 중간재를 수출하는 우리 기업에 환경성 평가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우리 산업...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관리 전략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관리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 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 독자적인 ESG 경영...
양 사는 공급망 ESG 실사 등 정밀평가 실무 수행과 ESG ON 공동 마케팅에도 함께 나선다. 아울러 일련의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각 사가 보유중인 기술과 노하우, 인력,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SW) 등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이르면 오는 8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양 사는 ESG ON에 대해 ESG 평가 및 공시에 필요한 비재무...
보고서는 ‘EU 공급망 실사 지침’이 요구하는 바는 ‘기업은 자회사는 물론 협력기업에 대해서도 ESG 리스크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영국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글로벌 규제에 충실할수록 피해 발생 시 법률적 책임은 커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ESG 리스크 관리의 성패는 지분관계가 없는 협력기업에...
기획재정부는 24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민관합동 ESG 정책 협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EU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EU는 공급망 내 인권ㆍ환경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유럽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최종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침은 EU 역내기업 뿐...
ESG 전문관은 글로벌 주요국의 ESG 공급망 실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한국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해진 경영 환경에 맞춰 마련됐다. 삼성·SK텔레콤·두산 등 다수 기업의 ESG 컨설팅 경험을 갖춘 추천 전문가들과 추천 온·오프라인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현재 탤런트뱅크에는 △환경성 개선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경영 △ESG 공시 및 인증 △ESG 경영 컨설팅...
특히 협력사들은 IBK가 제공하는 ESG컨설팅을 통해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등의 ESG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BK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기업의 ESG수준을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대성 요소와 시급하게 대응해야 하는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구체적 실행가이드 및 우수 사례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컨설팅이다.
앞서...
공동선언에 포함된 6개 활동 목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자원선순환 경제 실천 △인권과 노동기준 준수를 위한 행동규범 수립 △역량과 성과에 따른 공정한 인사ㆍ보상체계 구축 △소비자 권익과 관계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혁신ㆍ발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한 반부패 문화 확산 △자발적 공급망 실사와 적극적 자율공시 확대 등이다....
가장 큰 요인은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선진국에서 공급망 실사를 법제화하여 역외 공급기업에도 ESG경영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에 의해 글로벌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거슬러 올라가며 ESG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친환경과 사회공헌이 중요해지는 추세를 반영하는 ESG는 분명 긍정적이며 우리 기업의 경영수준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 공급망 실사법 등 탄소중립 의무화가 추진됨에 따라, 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투자 확대 등 국내 녹색산업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 장관 주재로 박경일 환경산업협회장 및 주요 환경기업 대표와 녹색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조순 환경산업협회...
WWF(세계자연기금) 기업 파트너십 홍나희 팀장은 “ESG 공시나 EU 공급망 실사와 같이 Scope3(재간접 온실가스 배출)에 포함된 기업들에까지 ESG경영이 단순히 트렌드를 넘어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적인 사항으로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실무적으로 잘 적용하고 자율적으로 ESG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늘 공유된 정보들과 같은...
방 차관은 “올해 우리 기업의 최대 현안은 공급망 실사와 ESG 의무 공시”라며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공급망 실사를 연내 확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까지 실사 의무를 부과해 우리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올해 상반기에 발표 예정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은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방 차관은 특히 올해 우리 기업의 최대 현안으로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와 ESG 의무공시를 꼽았다. 방 차관은 “EU의 공급망 실사는 올해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협력업체까지 실사 의무를 부과해 우리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발표 예정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공시 국제표준은 협력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