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리, 공급망 ESG 지원 등 여러 방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활약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의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ESG 경영은 노사정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국제 연료가 폭등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본연의 핵심 사명인 안정적 전력공급을 지속 실현하는 건 물론 현재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전사적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강도 재무개선과 경영 전반의 대대적 혁신을 추진 중에 있다"고...
상생특위는 한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총 1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약 100일 동안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및 상생 강화를 위해 갈등을 관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상생특위에선 중소기업계 현안인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과 법제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정한 거래 환경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해외자산관리위원회는 6월 말 멕시코 볼레오 동 광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세계 3대 니켈 광산 가운데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 파나마 코브레파나마 구리 광산의 매각을 시도했다가 자원 안보 우려가 나오자 잠정 보류하기도 했다.
정부는 소유한 해외 광산의 매각 중단 여부에 대해 경제·안보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기업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탄소중립 이슈에 관한 관심이 지속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탄소중립 등 ESG 경영에 관한 관심을 뒷받침하는 정책적 지원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공급망 ESG 관리 역시 주요 수출기업이 당면하게 될 ESG 이슈로 언급하면서 국내 기업이 공급망 내 협력사 ESG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013년부터 ESG 경영의 핵심기반으로서 CEO가 위원장인 ‘ESG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 ESG 영역별로 핵심 이슈와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녹색기술, 환경효율, 근로지표, 공급망 ESG, 윤리경영 등 10개 분과로 이뤄져 비즈니스에 기반한 ESG 경영 과제를 직접 관리하고 실행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ESG 보고서를 발행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 아이템 발굴,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 협력회사의 기후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녹색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공급망 관리 정책, 공급망 평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공급망 ESG’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협력회사 ESG 활동 전담 지원 조직을 신설, 기후 대응, 자원 순환, 유해물질 관리, 제품 책임, 안전보건, 인권...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조정원, 협약 제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설명회 실시
△플랫폼 자율기구 소비자·이용자 분과 1차 회의 개최
△무선주전자 비교정보 생산 결과
21일(수)
△공정위 위원장 14:00 경제분야대정부질문(국회)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인도 경쟁법 설명회 개최
△2021년도...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양 의장은 공감했다.
리 위원장은 "이번 방한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첫 해외 순방이자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위원장으로서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라며 "올해는 중한 수교...
산업부 산하 글로벌 공급망 분석 기관인 글로벌공급망분석센터의 온라인 분석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25호를 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호주 LNG 수입액은 60억6800만 달러로 전체 수입국 중 1위입니다.
호주 불공정거래 규제 당국인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자국 동부 해안지역의 내년도 가스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내수 물량 확보와 LNG 수출 제한...
이날 초청연사로 나선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초대위원이자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먼저 글로벌 ESG 동향에 대해 “금융권 중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 탄소산업으로 분류될 움직임도 있다”며 “ISSB에서 금융배출량 측정 및 공시 이슈가 부각되는 만큼 업계와 금융당국은 글로벌 ESG 규범에 대한 모니터링과 기후금융 관련 가이드라인을 세밀하게...
2022년 7월 발표된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중간 가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동부 해안은 2023년 56PJ(페타줄) 가량의 가스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호주 동부 해안지역에서는 1981PJ가량의 가스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중 65.5%에 해당하는 1299PJ이 장기 계약에 의해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호주 LNG 생산업체들은 장기 계약을 위한 물량...
SK온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관련한 ESG 관리와 책임 요구는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대기업과 금융권이 협업해 중소협력사 ESG 지원 및 동반성장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데 업계는 반색하고 있다"며 "특히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형희 위원장은 "ESG...
수은이 이번 연구용역으로 ‘공급망 안정화 기금’ 설립의 첫발을 뗀 셈이다.
구체적인 연구용역 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기금관리·운영체계 및 기금 운영조직 구성을 논의한다. 또 수출입은행 지원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및 공동 지원 등 연계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기금 사업 모델, 사업 지원 절차, 위원회·위탁운영기관 간 역할 분담 등도 논의한다. 기금 지원대상과...
22일 진행된 산자위 전체회의에서도 이 장관은 "공급망에 영향을 주는 핵심품목은 확대 지정해서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약속했다.
산업부 내부에서도 이번 법 개정에 맞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부장협력국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핵심품목 119개를 계속 관찰하는 등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이 장관도 "소부장 기술개발 대상품목은 지난 2019년에 대일 소부장 이슈 때문에 진행했는데 앞으로 벗어나서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치는, 공급망에 영향을 주는 핵심품목은 확대 지정해서 관리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산자위 수석전문위원도 소부장과 관련해 실질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안전관리 방안 발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 자발적 무상 수리 실시
△호주와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불을 끄고 에너지 수요효율화의 빛을 밝히다
△제427차 무역위원회 개최
23일(화)
△산업부 장관 종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결산소위(국회)
△산업부 1차관 10:00 산중위 결산소위(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