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직원이 회사 인감을 빼돌려 수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30일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에서 채권관리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7월 소속 팀장이 보관하던 회사 인감을 빼돌려 회사 공탁금...
검찰은 공공기관 비리가 △공사·납품계약 △채용 및 인사 △방만경영 △연구·개발 분야 △금융·대출 분야 등에 특수수사 인력을 집중한 결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부품 납품 민관유착, 한국수력원자력 원전부품 납품 임직원 비리, 선박안전기술공단 공금 횡령 등을 파헤쳤다.
검찰은 공공기관 비리가 구조적이고 고질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동업자에게 공금 횡령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준호가 후배들의 위로를 받았다.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4 KBS 연예대상’이 열린 가운데 상을 받은 후배들은 일제히 김준호를 위로했다.
대상후보인 개그맨 김준현은 이날 선배인 김준호를 지칭하며 “선배이자 친한 형이자 나의 사장이었던 영원한 우리 보스”라며 시를...
염씨는 또 지난해 4월 당시 협회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피해변제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돌려받았지만 이 돈을 협회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 구입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매달 25~27일쯤 염씨가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협회 자금으로 지급했다. 염씨가 이런 식으로 사용한 협회 공금은 총 8070만원에 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준호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A씨 공금 횡령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밤’은 "등기부등본에 CEO(최고경영자)로 기재된 A씨와 달리 김준호는 CCO(최고홍보책임자)로 기재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준호는 방송인으로서 얼굴이 알려진 터라 표면적인 대표처럼...
최근 공동 대표인 김씨가 수억원의 회사 공금을 빼내 잠적한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홍인규 코코엔터테인먼트 해명 글을 접한 네티즌은 “홍인규도 마음이 안 좋을텐데 안타깝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잠적한 대표 빨리...
코코엔터테인먼트(이하 코코엔터) 대표 김우종이 회사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회계사 출신 김우중과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코코엔터는 지난 6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시카키친을 MPK그룹으로부터 인수받았다. 하지만 외식업계의 경쟁심화와 경기불황 등으로 제시카키친은 경영악화에 시달렸고 결국 인수...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김우종 대표가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 급여로 사용될 자금을 추가로 횡령해 해외로 도주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연기자들과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의 공금 횡령 및 해외 도주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네티즌은 이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많은 네티즌이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방문함으로써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희 김민경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김지호...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우종이 거액을 횡령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일고 있다. 이 가운데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코코엔터테인먼트 및 CEO인 김우종 대표 횡령 및 잠적에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개그맨 김준호가 이끌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인 김우종씨가 수억원의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문제의 대표가 겸임하던 프랜차이즈 음식점 제시카키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김준호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종씨가 회사 공금을 빼낸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횡령 사실이 알려지면서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동대표 김 모씨가 이달 초 회사공금 수억원을 빼내 잠적했다며 김 씨를 상대로 고소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올해 개그계를 강타한 이국주부터 양상국, 유민상, 김원효...
앞서 시공업체 등에 공사 편의를 제공하고 3000여만원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조모 차장을 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이 현금수납 과정에서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9%, 연구비를 횡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9.8%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공금횡령이나 직권남용,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가 적발된 경우는 22개 대학의 45건으로 드러났다. 사건 유형별로는 금품 등 수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직급별로는 교수가 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매상으로부터 납품대가를 취하고 공익적 목적을 가진 의료법인을 사적으로 이용한 데다 병원 임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MH연세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던 도매상으로부터 10억원을 받고 이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재단의 공금 9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5월 최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를 받았고, ‘6공 황태자’로 불린 처사촌 박철언 전 의원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비켜가지 못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 직후인 1988년 형 기환씨가 노량진수산시장 운영권 강탈 혐의로, 동생 경환씨가 새마을본부 공금 횡령 혐의로 각각 구속됐다. 전 전 대통령의 아들과 처남 등은 지난해 미납추징금 수사와 관련해 다시 한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공공기관 자금이 횡령범죄 대상이 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일례로 지난 18일에는 양구군청 소속 공무원 A(36)씨가 공금 통장에서 8000여만원의 보조금을 빼내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A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공금통장에서 조기 햅쌀 포장재, 유기질 비료 지원 등 명목의 보조금 800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안씨와 짜고 간판제작과 설치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 1억4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공사계약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5690만원을 받고 시공사 대표에게 감리비 3000만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원전지원금 편취와 공금 횡령, 금품수수 등으로 가로챈 액수가 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황금 37kgㆍ현금 215억원
- 최근 중국 지방 하급관료 집에서 37kg짜리 황금 덩어리와 함께 현금 1억2000만 위안(약 214억4500만원) 그리고 68채 부동산 서류가 발견돼
- 이 관료는 친황다오시 베이다이허구의 수돗물공급 총공사 마차오췬 총경리, 현재 그는 뇌물수수, 공금횡령, 유용 등의 혐의로 조사받고 있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알리바바 티몰의...
8억원이 넘는 공금을 빼돌려 사적인 용도로 쓴 전 레슬링협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모(63) 전 대한레슬링협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2001년부터 2011년 7월까지 협회 부회장, 그 이후부터 지난해 1월까지 회장 직무대행 및 31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