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정착금도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오르며, 공공임대주택도 연간 2000호 공급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위탁가정에서 자라다 일정 연령(만 18~24세)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뜻한다. 연간 2400명 규모다.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기획재정부는 11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기관별 혁신계획 중 자산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각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계획에 대해 민관합동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의 점검 및 협의·조정을 거쳐 자산효율화 계획을 공운위에서...
최 차관은 "공공기관은 정부정책을 추진하는 최일선 집행기관이자 국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며 "아무리 작은 안전 문제라도 소홀히 했을 경우, 공공기관은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특히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행안부가 확보한 공공자금을 통해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지방채·공사채 증권 차환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우선 지원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고금리, 부동산 침체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지방공기업에 대한 채무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재원을 활용해 채무를 조기 상환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민간의...
기업은 공공 조달, 녹색건축 등에서 가점 요소를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1992년에 4개 품목에서 출발해 현재 166개 품목으로 증가했다. 인증기업도 1992년 37개 기업에서 4600여 개 기업으로 늘었다.
2005년 시행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제품) 의무 구매가 시작됐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2002년 약...
정부가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을 포함한 전 공공부문이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실내 평균온도를 17도로 제한하고, 실내 조명을 30% 이상 소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에너지 절약 보완방안'을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여전히 높은 에너지 수입가격...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매이트레이 다스 (Maitreyi B Das) 세계은행 도시개발국장, 무하마드 파루크 (Muhammad Farooq) 파키스탄 기후변화부 차관,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의 이준희 전략그룹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토론에서는 민간과 공공, 개발기구 등 다양한 관점에서 ESG가치이행의 중요성을 조망하고 ESG경영이 실제 작동되고 사회 전반에 ESG 가치 확산을...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2차관 14: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제4차 미래전략포럼 개최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홈페이지 개설
△2021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KDI 현안분석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전망’
4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국가재정전략...
교육부는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직장)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취업률·유지취업률·진학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만6760명(마이스터고·특성화고·일반고직업반)을 대상으로 취업 통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직업계고 취업률은 57.8%로 전년(55.4%) 대비 2.4...
이후 2015년 의회에 입성한 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대표 인물로 이름을 알렸고 2018년 영국 주택차관과 2019년 재무차관을 거쳐 2020년 재무장관에 올랐다.
그는 재무장관 시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치면서 많은 지지를 얻었고, 이후엔 부양책으로 발생한 부채를 줄이기 위해...
세미나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 학계, 민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의 필요성으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이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부산 등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카카오가 타 지역으로 데이터 이중화...
적십자 바자행사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와 국무위원 및 차관·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외교사절의 부인들로 구성된 수요봉사회,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선기금 조성 행사다. 행사 수익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거나 재난구호활동에 쓰인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에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사업을 목조건축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저탄소 친환경 도시 공간을 제공한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산업 발전 및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의 다변화 △건축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형성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이번...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데이터 개방도 필요하지만, 공간정보는 무엇보다 민간이 니즈에 맞게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필자는 최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모닝커피를 마시며 담소할 기회를 얻었다. 스타트업의 대표에게 주어진 매우 놀랍고 뜻깊은 자리였다. 늘 마음에 담고 있던 공간정보의 민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장관에게 전달했다. 원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