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중수본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공공병원이라 하면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천보훈병원이 여기에 속하는 데 조만간 최종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서울대병원은 이날 암수술을 제외한 척추·관절 수술 등 비응급 수술을 연기하고...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모듈형 중증병상 확충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공공부문 의료인력을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대한 투입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최소한의 필요인력을 제외한 코로나 진료 관련 전문의 군의관과...
서울 지역에서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다.
오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화상회의에 참석해 "구청장님들께서도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검사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검사소 확대와...
나 위원장은 “더 이상 대유행이 오지 않으리라 봤거나, 백신 접종률만 높여서 해결될 거라 생각했던 잘못된 판단을 이제라도 인정하고 장기전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2주만 멈추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민간의료기관 모두가 함께하는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1만 명 이상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긴급히...
안 후보가 제시한 다섯 가지 내용은 △의료인력 확보 △국립중앙의료원 코호트병원 전환 △대형 공공장소에 이동형 야전병원 설치 △경구용 치료제 확보 비상계획 수립 △고령층과 고위험군 보호 위한 백신 3차 접종 집중 등이다.
안 후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길에 여야나 진보, 보수가 어디 있냐"며 "방역이...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울시가 송현동 대한항공 땅과 맞교환하려는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해당 계획은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합의에 따라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의 세부 개발지침을 변경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특별계획구역을 두 개로 쪼개고 공동주택 조성을 허용했다.
단지 주변에 있는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비롯해 부곡초, 김천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김천시립도서관, 교육지원청, 김천대, 경북보건대 등도 가깝다....
문 대통령은 공공의료원 확충이나 코로나 유사 증세 시 진료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땐 현장에 있는 권덕철 장관이나 화상으로 참여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세부 답변을 요청하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코로나19로 예전과 달라진 일상을 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꽃집 운영을 하다 폐업한 국민, 식당과...
하지만 해당 후보지는 지역 내 금싸라기 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공공 목적 개발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서울시가 토지임대부 주택 후보지로 강남구 서울의료원 자리와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를 꼽자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강남구는 정순균 구청장까지 나서 공공주택 공급 반대 의견을 냈다. 강남구 주민 1만4105명은 공공주택 공급계획...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3000호 공급계획은 서울시가 아닌 정부 8ㆍ4 주택공급 정책이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천편일률적인 박스 형태의 초소형 주택만 지어야 했다. 서울시는 질 좋은 주택 공급과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취지를 동시에 살리려고 한다. 주거비율은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의 20~30%로 최소한만 지정하고 나머지는 기존 용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내용의...
심상정 "위로금 아닌 공공의료체계 확충 먼저"의료인력 생명안전 수당ㆍ공공병원 설립 등 구상 밝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위드 코로나 예산’이 2022년 예산안에서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면서 "특히 ‘공공의료체계 확충’ 예산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국가...
배기수 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 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고시위원·교육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고, 경기도 의료원장, 세계한인의사회 사무총장, 전국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굿네이버스 이사 등을 맡아 공공의료 발전과 사회적 책무 수행에 힘써왔다.
특히 2000년 아동복지법 개정...
서울대병원은 최근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모든 진료·검사·치료를 마친 뒤 일괄 수납하는 ‘진료비 한번 결제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또 연세대 의료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신입 직원 178명을 교육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병원들은 공통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면 시간 줄이기, 결제 간소화 등 환자...
3년 전 정부가 전국을 70개 지역으로 나눠 역량 있는 병원이 없는 지역에 공공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새롭게 들어서는 병원은 서부산의료원, 대전의료원, 진주권 공공병원 등 3곳뿐이다.
여기 더해, 지난해 7월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현장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다. 의료계는 현행 수가 체계를 개선하지 않은 채 의사 배출만 늘려서는 문제가...
서울시는 시유지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강남구는 해당 부지를 원안대로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날 입장문에서 "공공주택은 제3의 대안을 마련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앞서 7일에도 정 구청장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을 추가로 짓는 것을 반대하면서 "제3의 대안을 마련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다.
정 강남구청장은 14일 서울의료원 부지와 관련한 입장문에서 “(서울시가) 강남구의 합리적 요구를 왜곡하고 정치 쟁점화했다”며 “모욕적 언사”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를 종로구...
이 지사는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원활히 추진해 양질의 대학병원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공공보건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 의료기능 강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의료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에 대해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 완공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 추진,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 흑산도 소형공항...
3일 ‘지속가능한 K방역 2.0 준비 간담회’ 개최 추적검사격리시스템 강화 필요..."TㆍTㆍI 체계 구축" 신속한 확진검사(test)와 철저한 역학조사(trace), 접촉자 격리(isolation)자영업자ㆍ보건계 제언도 전달..."맞춤형 지원체계 필요""공공의료 강화 위해 인력ㆍ인프라 확충 시급해"
방역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그는 "마치 강남구가 동의한 듯한 서울시 발표는 그야말로 아전인수식 해석"이라며 "시가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철회해야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를 매입하고, 이 부지를 서울시가 보유한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