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공병원 의사인력 부족이 심각했다. 국립대병원 중 경상국립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각각 173명, 162명, 122명 부족했다. 지방의료원과 사립대병원도 현원이 부족한 곳이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이화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은 의사인력 부족에 대응해 100명 이상의 진료보조인력(PA)을...
원주연세의료원(111명), 백병원 부산지역(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109명), 예수병원(105명) 순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조사 결과와 함께 △의대 정원 확대와 양성 지원 △지역의사제 시행 △공공의대 설립 △필수·지역·공공의료 지원 강화 △왜곡된 의료체계 개선 등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의사인력 부족으로...
전문 인프라를 갖춘 성남시 의료원 내 정신질환 수용자 치료를 위한 입원병상이 설치되면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확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용자들의 정신질환 문제를 교정시설 수감 기간 동안 적절하게 치료하는 건 개인을 넘어 사회를 보호하는 길이 될 것”...
경기도의료원의 A 병원은 응시자격 미달로 부적격 처리해야 할 응시자를 적격 처리해 면접 뒤 임용했고, B 병원과 C 병원에서는 면접점수가 7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하고 가산점을 부여할 수 없는데도 가산점을 부여해 부당 채용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경력직 직원 채용 시 대표이사가 수립한 채용 계획과 달리 2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추가로...
특히 김 지부장은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노숙인 의료서비스 등 지방의료원에서만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못하는 상황이다. 공공의료 회복과 지역 불균형 해소,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의사제를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 의사 수 확대는 과도한 영리적 의료행위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최규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은...
공모 대상은 의원급 의료기관과 공공의료 역할 수행을 주목적으로 설립·운영 중인 지방의료원,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해 의사 월 1회, 간호사 월 2회의 가정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또 사회복지사를 통한 돌봄서비스 연계로 지속해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민간부문으로는 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 플랫폼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하고, 메타버스 영상검사체험관, 감염관리센터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에는 상금 300만 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상금 200만 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심각해졌고, 지방의료 인프라도 붕괴 위기에 직면하면서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거죠.
실로 강원도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전문의 5명 중 3명이 잇따라 퇴사하면서 올 1월부터 주 4일 단축 운영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급히 인력 채용에 나서봐도 응시자가 없으니 방법도 없었죠. 전문의 연봉을...
현장방문(서울)
△복지부 2차관 14:0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국제전자센터)
△의료급여 압류방지전용통장 시행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알리기 캠페인 안내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27일(수)
△복지부 장관 14:00 연휴 운영 약국 현장방문(서울)
△복지부 2차관 10:00 지방의료원 현장방문(수원의료원)
△제4회 사회서비스정책포럼 개최
2018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했고, 이듬해 경기도 내 모든 공공병원에 설치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민간병원까지 설치·운영을 확대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도입 과정에서 의사단체는 의료인의 직업수행 자유 등 헌법상 기본권 침해, 의료진 집중력 저하와 과도한 긴장 유발로 수술환경이 악화돼 의료진이 방어진료를 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료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각 3명 △경기테크노파크·한국도자재단·경기복지재단·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각 2명 △경기교통공사·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각 1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김성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심포지엄이 그간 성과를 알려 전국으로 확대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기획재정부에 SMICU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내년에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주겠다고 통보받았다.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응급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될 것으로 에상한다”고...
이 신임 원장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공공의료본부장, 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식견을 갖춘 이 신임 원장이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인사는...
이러한 면허제도하에서는 공공재적인 성격을 지닌 의료서비스의 수요와 공급간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진료과목에서는 의사를 찾기가 어려워 길거리를 헤매다 목숨을 잃는 사태가 발생하고, 어느 지역 의료원에서는 연봉 10억 원을 걸고도 응급의를 구하지 못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필수...
이들은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고려대의료원은 파업에 참여한 서울권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현장 교섭을 이루지 못하고 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총파업에 참여한 서울 상급종합병원 중 경희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에서는 노사교섭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17일에는 파업을 이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2004년 이후 19년 만이다. 20개 사립대학교병원과 7개 국립대학교병원, 12개 특수목적공공병원, 26개 지방의료원 등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요양보호사, 보호사, 원무과·총무과, 전산실, 청소·시설·주차·보안 등 60여 개 직종 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한다. 파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은 20개다....
노조는 △간호사 1인당 환자 5명 관리를 통한 환자 안전 보장 △직종별 적정 인력 기준 마련 및 업무 범위 명확화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 의대 설립 △공공의료 확충과 코로나19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 확대 △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의사인력 확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9년 만에 나서는 파업으로 참여 규모도 역대...
12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파업 대상이 되는 사업장은 사립대병원지부 29개, 국립대병원지부 12개, 특수목적공공병원지부 12개, 대한적십자사지부 26개, 지방의료원지부 26개 등이다. 이른바 ‘서울 빅5(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병원 중에서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없지만 서울에서 경희대병원...
따른 공공병원 회복 지원 확대 △9·2 노정합의 이행 등 ‘7대 요구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13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번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한 의료기관은 총 147개이며, 조합원 수는 총 6만1311명이다. 고려대의료원·한양대의료원·이화의료원·경희의료원·아주대의료원·한림대의료원 등 사립대병원지부 29개,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