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공공의료라는 생각에 적극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 환자의 통증완화와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보건복지부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심사를 통과해...
끝난 직후에는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메르스 현황을 보고 받고 감염병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중앙의료원에서 접수한 현장 의견도 국가 방역 체계 개편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앞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공공의료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21일 제1회 통일준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전국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민족화합 및 공공보건의료 자원 확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안명옥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보건의료는 남북한 국민의 건강권과 인간다움을 지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남북의 건강격차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서로가 소통...
최근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인 삼성동 코엑스와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 옛 한국감정원 및 서울의료원,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서울시 삼성동 소재 옛 서울시의료원 부지가 국제업무 지원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부지는 공개매각에 들어가며 예정가격은 9700억원대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옛 서울의료원 부지(3만1543.9㎡)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엑스~한국전력부지~옛 한국감정원~잠실운동장 일대에...
SH공사와 중랑구, 서울의료원은 의료안심 공공임대주택의 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주거·생활지원 상담을, 중랑구는 단지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서울의료원은 입주민 건강관리를 책임 진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민기 서울의료원장,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내...
첫 공식일정으로 취임식도 미룬 채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그는 정부의 초기 대응 미숙함을 인정하며 매일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현장방문도 6.25 전쟁 기념식과 전두환 전 대통령·이희호 여사 예방 등을 제외하고는 메르스 대응 현장에 집중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지난 9일 방문한 강동성심병원까지 7차례 병원을 방문했으며...
김태원 국회의원은 “메르스 퇴치를 위한 명지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 명성을 이어나가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심상정 국회의원 역시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리고 서남대학교와 명지병원의 환상적인 만남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의료교육 혁신을 꼭 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협회장 역시 “메르스 치료에...
우선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연세의료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U-Severance) 고도화 사업 △국립중앙의료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합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관련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는 “국립암센터는 2000년 설립 이후 암 관련...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전체 메르스 진료환자 36명 중 50%인 18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일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7명도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한 바 있다.
안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의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직원감염자 한 명 없이 메르스 중증환자 40여명을 진료한 것은 헌신과 신념으로 무장한 직원들이 이루어낸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과 기능을 미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공공의료조직을 대폭 확충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공공의료기관들이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이해 국제적인 수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설과 장비 및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충분한 재정지원이...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관계자는 “기존의 의료법 및 보건의료 관계 법률 등은 의료의 공공성 및 보건의료에 관한 규제 중심으로 규정되어 있다”면서 “의료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의료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제도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세종병원 대외협력센터 박경서 센터장은 “2015년 상반기 국제의료시장은 러시아 경제위기, 메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자마자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황 총리는 이날 현장 방문 때 수행하는 주무부처 장관도 대동하지 않은 채 일부 수행원과 함께 방문했다. 컨트롤 타워 부재라는 논란을 발 빠른 현장방문을 통해 불식시키기는 동시에 불필요한 의전이나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청장은 주말까지 현장방문을 이어가며 13일에는 메르스치료 관련 중앙 거점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인근 동대문시장을 방문키로 했다. 이어 오는 15일엔 중기청 전 간부진이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진작을 위한 현장행정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 청장은 “메르스 퇴치를 위해 범 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전통시장...
한편 서울시는 전날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 중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지역거점격리병원으로 지정된 민간병원이 포함돼 있다.
김 보건기획관은 "(지역거점격리병원은) 음압병실을 갖추고 메르스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때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된 병원인데 명칭이 공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시립병원 메르스 격리 병상은 서울의료원, 서북병원, 보라매병원 3개소에 38실을 확보 중이며, 확진환자가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서 2단계로 동부병원, 서남병원 등 시립 격리병원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병원 명칭 공개 이후 시민들에 대한 상담, 이송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120 다산콜센터 인력을 119명으로 보강했으며 현 메르스 상담콜센터에...
또한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및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를 이끌어나갈 국립중앙의료원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 이사 2164명 중 여성이사가 231명으로 10.6%이며, 공공기관 전체 여성임원은 2990명 중 263명으로 8.8%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이에 대해 서울시는 “공공기여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관련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먼저 사용하고, 나머지는 해당 자치구 기반시설 확충과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데 쓰겠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서울의료원 부지 용도지역을 애초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업무시설과 회의장, 전시장 등 마이스 산업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정남식)과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연세의료원 정남식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를 통해 포괄적 협약을 체결, 이화의료원과 교육․연구․진료와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보건 의료 정책 수행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남 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의 의료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