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족제비인 패럿을 이용해 코로나19 동물실험 모델을 구축하고 '무증상 잠복기 감염' 양상을 검증,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연구팀이 코로나19 동물실험에 활용한 족제비 패럿은 폐 구조가 사람과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호흡기...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료 현장에 필요한 N95 방역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아디다스가 지원하는 N95 마스크는 미세입자를 95%까지 걸러내는 1급 방진 마스크로 높은 필터 효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에 마스크 3000장을 우선...
A 씨는 23일 확진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에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A 씨는 공항 도착 후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수원, 용인, 과천 서울 등 4개 도시를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총 23명으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모두 자가격리된 상태다.
법무부는 A 씨를 조사한 뒤 강제추방...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침체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경북중기청과 지역 소상공인 마스크 지원 참여, 서울의료원 발열 감지 및 살균 로봇 등 6대 무상임대를 시행하고 본원 내 34개 입주사에 6개월간 임대료 25% 인하한 바 있다.
경기국제2센터(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정원200명)는 국민연금공단이 운영을 맡고, 고려대의료원이 의료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 결과 총 4만1508개소를 점검해 이 가운데 2546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2개소(종교시설)에...
확진자는 지정 의료기관인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성으로 나타난 79명은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등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문제에 대해선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윤 총괄반장은 “법률적으로 충분하게 감염병예방법을 통해서 적용할 수는 있다”며 “중대본 차원에서도 이런 부분과...
◇총선 후보들…공공의료 강화 공약 쏟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많은 국회의원선거 후보들이 '공공의료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2013년 경남 진주의료원이 폐쇄된 바 있는데요. 김경수 경남지사는 "옛 진주의료원 폐업이 아쉽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준에서 공공의료는...
표 의원은 "공공병원은 언제든 (재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출 수 있지만, 경남에는 없다"며 "공공병원이 적자를 감수하고 지역민들의 불만을 듣도록 방치해선 안된다"고도 했다.
진 장관은 "지방 의료원들이 대부분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어느...
경기도 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병상은 국가지정 병원 3개와 공공의료기관 5곳, 성남시의료원 등 9개 병원 139개 병상이며, 이 중 53개 병상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대구·경북 환자 중 7명이 경기도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 이송과 응급처치를 위해 운용되는 의료전담 헬기로 '날아다니는 응급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음압·격리병상 부족으로 매일같이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지금과 같은 치료체계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환자를 경증부터 중증, 위중한 경우로 나누는 중증도 분류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코로나19 환자는 의료진의 보호 하에 공공시설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있어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고, 이 중 5% 정도가 기저질환이 있는 등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는 환자들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모임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김 총괄본부장은 “가급적 자택에 머물며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해달라”며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의 휴원 등으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대구 동산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등 의료기관은 코로나19 환자 대규모 발생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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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해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의 전환은 공공병원으로써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서울의료원의 모든 자원과 노력을 투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완벽한 대응과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표창해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의 전환은 공공병원으로써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서울의료원의 모든 자원과 노력을 투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완벽한 대응과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앞으로 확진 환자와 유증상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병원과 시설, 의료진 확보도 강화한다.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156개 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입원해 있는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 하는 등 이달 말까지 453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소재 공공병원(대구보훈병원...
박 시장은 “서울시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시립 의료원 등 공간을 확보해서 중환자 중심으로 (대구ㆍ경북 환자를) 받을 것”이라며 “이외에 여러 의료 장비를 대구ㆍ경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경유자 입국 금지’는 불필요했다는 지론도 유지했다. 박 시장은 “결과적으로 봐도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 중 그렇게 많은 숫자가...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돼 격리조치 중이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주말까지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응급실은 이날 낮 12시부터 정상운영한다.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은 마쳤다.
은평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및 전화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관내...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부암동에 거주하는 74세(45년생) 남성으로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종로구는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에 대해 현재 임시 휴관 중인 시설 외에도 임시 휴관 시설을 확대한다.
임시 휴관하는 시설 명단은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41개소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응급의료 취약지역 78개 군의 응급의료기관 유지·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 농어업인 특화 건강검진도 오는 2021년에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어촌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행 720개소에서 850개소로, 공동아이돌봄센터도 49개소에서...
당정은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41개소의 시설 및 장비를 현대화하고, 응급의료 취약지역 78개군의 응급의료기관 유지·운영을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여성 농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을 도입할 계획이다.
농어촌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동아이돌봄센터를 확충하고, 고령자가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