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국민연금 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국민연금지부)는 국민연금 개편안에 반대하며 행사 진행을 막기도 했다. 국민연금 노조는 “한국투자공사가 무분별한 투자로 문제가 있는 시점에서 국민이 낸 연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운용하려 한다”면서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는 것은 경제부처의 통제 아래 놓으려는 정부의 의도”라며...
조사는 공공행정·서비스·운수·금융·교육·보건의료·건설·기타 등 8개 업종 종사자 458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대상자 중 정규직 근로자는 70%, 비정규직은 30%였다. 조사 결과 정규직 근로자 중 직장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의 비율은 12.4%였다. 무기계약직은 17.7%, 비정규직은 22.2%로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피해자 비율이 높았다.
특히, 구조조정 중인 기업의...
여건과 긴 초과 근무시간이 근로자의 스트레스를 높여 직장 괴롭힘을 유발하고 있다”며 “직장 괴롭힘 방지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근로감독을 강화하고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맞춤형 예방 교육도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공공행정·서비스·운수·금융·교육·보건의료·건설·기타 등 8개 업종 종사자 458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당초 26일 발행 예정이던 학보의 1면에는 서울여대 총학생회가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서울여대분회(이하 노조) 현수막을 철거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서울여대 졸업생 143인의 성명서' 전문이 실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판 당일인 지난 22일 학보사 주간인 오진곤 언론영상학부 교수가 이를 저지했고 학보사 기자들은 이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1면 백지...
이에 앞서 민주일반연맹은 낮 12시30분 서울광장, 서비스연맹은 오후 1시 소공동 신세계 백화점 앞, 언론노조는 오후 1시30분 프레스센터 앞, 건설산업연맹과 공공운수노조연맹은 오후 2시 각각 청계천 한빛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사전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 폐기를 촉구하는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1박2일 철야농성도...
민노총이 이날 전국 16개 지역에서 벌이는 총파업에는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등을 비롯해 전공노, 전교조 등 30여만명이 참여한다. 2012년 이후 3년 만의 총파업 단행이다.
파업은 오늘 하루지만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시작으로 투쟁 수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5~6월엔 한국노총과의 공동투쟁도 전개할 예정”...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23일 약 400명의 노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현재 서울대병원의 의사성과급은 담당하는 환자의 진료수익에서 배당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환자의 진료비를 상승시키면 성과급이 올라가게 되는 구조”라며 “병원 돈벌이만을 신경 쓰는 오병희 병원장과 갈등을...
총파업에는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등을 비롯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이 참여한다.
전교조는 한꺼번에 연차휴가를 내는 연가투쟁 방식으로 참여한다. 전공노는 6만여명, 전교조는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자체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파업 전체 참여인원은 2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민노총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연세대, 서강대 등의 청소노동자들이 21∼24일 차례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예종과 카이스트 등 국·공립대학이 21일 파업을 시작하고, 동덕여대·덕성여대·서울여대가 22일, 연세대·고려대병원·경희대·서강대가 23일 뒤를 잇는다. 이어 민주노총 총파업이...
더불어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의 경우 공공운수노조의 다수 지부가 서명으로 갈음하는 등 절차상 흠결이 있으며, 재적 조합원 65만8719명 대비 찬성률은 54.92%에 그치는 등 현장 조합원들의 관심도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 관계자 역시 "일방적인 파업은 결코 현재 국내 경제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려를...
경총은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은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공공운수노조 산하 다수의 지부들은 서명으로 투표를 갈음했다”며 “전국공무원노조, 언론노조 등은 찬반투표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임단협 투쟁, 국회 입법 저지 투쟁 등을 예고하고 있다”며 “정부의 원칙적이고 엄정한...
공공운수노조가 정상화 대책을 이행하지 않은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의 임금동결 지침이 노동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노조 관계자 20여명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이행하지 못한 13개 공공기관의 올해 임금을 동결 통보한 것은 임금교섭을 위한 단체교섭권을 무력화하는...
아시아나항공 노조 등이 속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항공협의회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나항공이 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올해 5월 서울중앙지법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상여금 600%가...
◇ 나라 안 역사
북한 2인자이며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고모부인 장성택 실각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소속 철도노조, 철도파업 8일만에 철회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하고 총 550억달러의 긴급자금 지원에 합의
전두환 전 대통령, 12ㆍ12 사태 등과 관련 반란 수괴 등 혐의로 구속수감됨
중부고속도로 개통
한글학회 창립...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성실한 대안을 내지 않으면 언제든 파업대책위원회의 파업 지침에 따라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6일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와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분석한 '2014년 학교회계직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학교...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와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8월 26일 '2014년 학교회계직원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무기계약직 전환을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학교 비정규직 중 1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된 이들은 11만2064명 중 10만7783명(96.2%)에 해당했다.
이 중 정규직과 비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는 2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20일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교비정규직본부는 회견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고 정규직화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정작 여성들은 저임금...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 분회(분회장 이장우)는 지난 22∼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73.7%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병원 노사는 지난 16일 28차 임금협상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가 결렬을 선언한 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
노조는 파업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조정기간이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