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체 96기 중 민간·공공 구분없이 직수입 발전기는 15기, 가스공사로부터 원료를 공급받는 발전기는 81기에 이른다.
가스공사로부터 LNG를 공급받는 평균요금제 발전사, 개별요금제 발전사, 그리고 LNG를 직수입하여 소비하는 직수입 발전사. 이렇게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LNG를 도입한 발전사가 전력거래시장에 참여할 때 공기업, 민간기업 구분이 따로 있지 않다....
이날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인 광역콜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다.
승객이 원하는 버스 이용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 버스를 기다리는...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1월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주도했다....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원칙으로 운영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물가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서비스 등 주요 품목별 물가 동향과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최남호...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특히 한국전력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지자체마다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정부는 총선이 끝난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속도와 강도로 물가를 누를 것인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으로 물가가...
KT가 업계 처음으로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서류 제출을 간소화한 업무는 △결합서비스 이용 △명의변경 신청 업무이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에 우선 적용했으며, 이후에는 군인 요금제 신청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까지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고객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증명...
복지정책은 공공정책이므로 국가 재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선거로 권력을 장악하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는 후보자들은 국민의 혈세로 조성되는 재정을 쌈짓돈처럼 남발하면서 국가를 파탄케 하는 ‘공유지의 비극’의 실상을 유권자들에게 아예 설명하지 않는다.
이번 총선 정국에서 다시 붉어진 철도 지하화 문제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계획은 야심 찼지만, 지난해 9월 기준 독일에서 운영 중인 공공 충전소는 약 10만5000곳에 불과했다. VDA는 “독일이 203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세 배의 속도를 내어 충전소를 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용 부담도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 자동차 컨설팅업체 베릴스의 얀 부르가르드 대표는 “올해 독일 전기차 수요는 좋지...
마곡, 여의도, 잠실 등 7곳 선착장 조성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요금 3000원 책정…기후동행카드도 가능
올해 10월부터 잠실에서 여의도를 단 30분 만에 갈 수 있는 ‘한강 리버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마곡, 여의도, 잠실 등 총 7곳의 선착장을 운영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한강...
마곡, 여의도, 잠실 등 7곳 선착장 조성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요금 3000원 책정…기후동행카드 이용도
올해 10월부터 잠실에서 여의도를 단 30분 만에 갈 수 있는 ‘한강 리버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마곡, 여의도, 잠실 등 총 7곳의 선착장을 운영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한강...
구체적으로, 전략적 제휴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 요금제와 서비스를 설계, 보급하여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28GHz 서비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보급을 위해서는 국내 대표적 사업자인 삼성은 물론, 애플, 구글, 폭스콘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5G 28㎓ 대역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28GHz Real 5G 서비스 관련해서는 KAIST(과학기술원)와는 리빙랩...
31일 용인시에 따르면 현행 공공청사 주차장 기준요금은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시간당 1800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주차하더라도 5시간 주차비인 8000원만 부과한다.
용인시는 그러나 3월부터 5시간을 초과해 주차한 차량에 기준요금을 적용해 1일 최대 1만5000원까지 부과하는 것으로 요금제를 변경한다.
조정된 요금을 적용하는 주차장은...
한은 통화정책국, 29일 BOK 이슈노트 ‘물가안정기로의 전환 사례 분석 및 시사점’ 올해 1월 금통위에 보고했던 자료 외부 공개…“물가안정기 기준 찾으려고 연구”“역사적으로 물가안정기 진입 실패, 기저효과 오인 후 완화기조 전환해 발생”“韓, 공공요금 재인상 등 가격조정 모멘텀 남아있어…통화정책 파급 과거와 달라져”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범위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이며, 신분당선 및 타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 서울 지역 내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지역을 벗어난 지하철역에서 하차하면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기후위기와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해줄...
여기에 3000원을 더하면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안에서만 쓸 수 있고,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GTX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한 달에 40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제도이죠.
5월 출격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비 할인 제도인 ‘K-패스’도...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 2종으로 출시됐으며,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 카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매달 권종을 바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5월에는 교통비를 일부 환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비 할인...
김 차관은 "상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동결 기조로 운영하고,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특교세, 균특회계 등 인센티브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7000여개에서 1만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 배달앱 배달료를 신규 지원(30억 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설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다.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조례 등을 근거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