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유휴부지, 공공이 보유한 주차장과 주민센터 등을 이용한 물류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또 2026년과 2028년에 각각 운영 기간이 도래하는 의왕 내륙컨테이어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의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노후화한 일반물류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을 도심물류시설로 복합화하고 주민친화시설로 재정비한다.
소외지역...
평택은 철도, 고속도로, 항만, 고덕국제신도시 등 기업 접근성이 좋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카이스트 등 교육기관이 가까워 우수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공공, 민간기업과 함께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도시 등 산업단지~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산업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와 함께 비수도권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산업단지 내 공장과 산업 용지를 공공기관이나 '자산유동화법'에 따른 민간금융 투자자 등에게 매각한 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는 자산유동화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연접 기업의 여유 공장부지를 임차해 공장 시설 확장 등에 사용하는 것을 허용해 입주기업이 공장 신‧증설,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수행하는 공공 기관이다.
인도네시아 페강산(Pegangsaan)역 주상복합아파트 프로젝트는 삼부토건이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1조4000억 루피아(IDR·1189억 원)이며, 사업부지 10만2000㎡(약 3만855평, JAKPRO 소유 토지)에 이미 조성된 차고지 위에 23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을 짓는 공사이다. 이날 체결된 MOU는 JAKPRO가...
하지만 공공기관을 포함한 일자리가 들어선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방 도시는 일자리 수요에 도로 등 각종 인프라 개발이 더해져 주변 지역 대비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인다.
앞으로 수도권 주택 공급의 큰 축을 담당할 3기 신도시는 이같은 도시조성 사례를 참고해 일찌감치 ‘자족도시’로 설계됐다. 실제 3기 신도시는 자족 기능 용지 공급을 강화해 전체 부지 중...
감사원 감사결과 태양광발전 업무 연관성 있는 공공기관 8곳에서 차명으로 사업을 한 임직원 251명이 적발됐다. 한국전력공사의 한 직원은 가족 명의로 태양광발전소 6곳을 운영해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유리한 사업 부지를 선점하기도 했다.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로 부당이익을 챙긴 것과...
이차전자 산업단지인 7공구 18만㎡ 부지에 매립 총량 153만 톤 규모의 매립장과 하루 18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 신설을 추진한다. 또 군산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하루 4.3만 톤에서 6.3만 톤으로 증설하고, 직방류 기업을 위한 공동관로 설치 및 기술 지원반을 운영한다.
대기오염과 관련해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는 2021년 기준 2461개 입주기관(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개 교육기관, 2356개 기업 등)을 통해 한 해 약 7조7000억 원의 R&D 투자, 약 21조 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매년 1500건 내외의 공공기술이 민간에 이전된다. 고용인원 8만6000명, 그중 연구인력 3만8000명, 특히 박사급이 1만7000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기술 기반 혁신...
코레일은 2018년 5월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회복하고 이후 사업 재추진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협의 속에 2020년 12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공공 주도의 개발을 위해 2021년 5월 SH공사와의 실시협약(코레일 70%, SH 30%)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가로 이뤄진 MP단(Master Planner)의 자문을 받고...
해당 사업은 사업 초기 적정 시설 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해 관련 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서울시, 중랑구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 주택 142가구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3기 신도시 택지지구 사업 역시 올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주택은 내년 4분기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환경 악화로 쌓인 민간 인허가·착공 대기 물량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택사업 여건 역시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기존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 후 가능한...
부산 내 금융 공공기관이 주축으로 부산 블록체인 산업발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민간 펀드를 조성한다. BBF는 부산 내 금융 공공기관 등의 출자로 1000억 원 규모 이상을 조성한다. 펀드 운영위원회 구성으로 공공성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블록체인위크인부산(BWB 2023)도 진행할 예정이다. BWB 2023은 11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정부는 우선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생태계 강화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이 집적한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의 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단 부지 조성을 담당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의 공공기관 예타를 면제하는 방식이다.
KTL은 항공 보안장비 성능 인증제 추진을 위한 시험인증기술 개발 사업의 추진기관으로 국내 전무했던 성능 인증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항공 보안장비 시험 인프라를 준공했다.
센터는 국비 96억 원, 충남 70억 원, 서천군 70억 원 등 총사업비 236억 원을 들여 1만3297㎡ 부지에 연면적 3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항공 보안장비 성능인증 및 성능검사를 시험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단 부지 조성을 맡았고, 총사업비가 20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재정·공공기관 부담분이 1000억 원 이상인 만큼 명백한 예타 대상이지만 우회할 길을 터준다는 것이다.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중 첫 번째 사례다.
정부는 또 수출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181조 원 규모의 무역·수출금융을 지원한다. 대형 콘텐츠...
농기계 실증, 보관지원을 위해 기업에 실증부지, 격납고를 상시공모로 신청기업의 수요에 따라 최대 1년간 임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구축 장비는 공동 활용을 기본으로 기업 및 연구기관 신청 시 활용 계획 수립 후 운용되게 된다.
또, 지능형 농기계의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능검정, 전자파검정, 사후검정 등의 검정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청, 해남군청,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보성산업, 코리아DRD, 삼성물산, LG CNS, TGK, NH투자증권, 데우스시스템즈 등 민간이 함께했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과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함께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특히 공공기관과 정책펀드, 국내 대ㆍ중소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사업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성과를 얻어 의미를 더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약 6000억 원 규모인 이번 태양광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해 참여하며 사업의 핵심 플레이어 임무를 수행한다.
SK에코플랜트가 확보한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역량과 제조, EPC 및 운영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