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천구 CBS 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목동혁신허브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30여 년간 CBS 방송국 본사로 운영됐으나, 디지털 중심에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중심으로 제작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그의 부친은 환기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다. 우 작가는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1917년에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가 제정한 이 상은 매년 뉴스·보도사진 등 언론 부문과 도서·연극·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보도 부문에서는 한국...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으며 설명회를 시작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에 배포한다.
올해 10월 말까지 제안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1차 선도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내년 5월까지 추가로 사업을 제안받아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지만 비도시 지역에서의 각종 건축·개발행위로 도시 구조가 무질서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지적이다. 오히려 기존 시가지의 의료, 상업 등 생활서비스 기능은 쇠퇴하고 도시 기반시설 정비 비용이 증가하면서 생활서비스를 모든 주민에게 제공하기 곤란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현행 도시재생과 도시계획...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하나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적용 사례다. 서울시는 작년 4월 국내외 건축가가 제출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올해 2월 국제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국제설계 공모에 참가한 건축가는 총 7명으로 국내 4명, 해외 3명이다. 공개 심사일에는 이들이...
위 조항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헌법소원심판은 2022년 7월 박모 씨가 청구했다. 박 씨는 2019년 10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광장 벤치에서의 흡연으로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았다. 박 씨가 이의를 제기했지만, 부산지방법원은 2020년 10월 과태료 5만...
'서울 목조건축' 전시는 중목구조, 친환경 소재, 에너지 효율, 탄소저감 기법 등을 적용해서 서울 내에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공공 목조 건축물 12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협업 전시로는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 순환폴리'가 전시된다. 나무, 건축의 숨쉬는 폴리,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비닐로 제작된 에어폴리,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일본 건축가 이토 도요의...
안랩은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반도체 기업 △보험ㆍ캐피탈 등 금융사 △방산ㆍ원자재 등 제조 기업 △공공기관 △건축ㆍ건설사 △IT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안랩 MDS를 공급했다.
안랩은 “‘파일 실행 보류’ 기능으로 분석 전까지 해당 파일의 PC 실행을 보류해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안랩 MDS의 장점”이라고 했다.
김학선 전무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다양한 감성 회복 공간을 제공한 측면, 심미성 높은 건축디자인으로 도시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킨 점, 저층부의 개방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혁신적, 감성적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또 준공 시까지 공간이 실제로 구현되는 조건 등으로 가결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건축 당시 에너지효율을 높여 사용량을 최소화한 결과다. 건물 ‘연비’가 좋아 냉·난방, 조명, 환기 등에 전기·도시가스를 덜 사용한 것이다.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 건 전국에서 서울시가 최초다. 서울시 주도로 건물 탄소중립 여정이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서울시가 건물 탈탄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식...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가구(공공임대주택 40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해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한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에 위치한 마천3구역에는 지하 5층~지상 25층 25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2364가구(공공 400가구, 분양 1964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서쪽 인접 지구에서 동쪽 학교예정지로 통학 보행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계획했다. 또 대지를 여러 판으로 나눠 지형의 고저 차에 순응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분양주택과 공공주택 간 차별을...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 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35% 감소한 114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983억 원) 대비 6.9% 줄어든 91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에프앤가이드 기준...
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 및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현재 제2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 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을 개혁하고 민간 개발 사업에서 공공성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성수동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교감...
이와 달리 토목, 플랜트 건설과 같이 정부나 공공부문이 발주하는 사업의 경우 일정 조건에 해당되면 의무적으로 공사손해보험에 가입하도록 돼 있다. 추정가격이 200억 원 이상인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대상 공사거나 대안·일괄설계나 감리와 같은 용역 부문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 손해배상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용적률 상향에 따라 건설해야 하는 공공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도 추진한다. 현재 용적률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인수가격은 법률(도시정비법)에서 표준건축비로 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재개발 의무임대주택과 동일하게 기본형 건축비 80%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상반기 중 발의할 계획이다.
최근 국회에서 개정된 법률에...
이번 행사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며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 도입 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기본법에 근거를 둔 ‘민간전문가 제도’는 건축, 도시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를 활용해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을...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 사업비는 336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 승인 때보다 688억 원(25.7%) 오른 가격이다. A2 블록과 함께 사업계획이 승인된 인근 A3 블록의 총 사업비도 1754억 원에서 2355억 원으로 580억 원(33.1%) 인상됐다.
인천 계양 A2와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유니버설 디자인은 1974년 휠체어를 타는 장애당사자이자 건축가인 로널드 메이스가 WHO(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한 ‘배리어프리디자인 보고서’에서 처음 소개한 후 건축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 서비스 등으로 확대된 개념이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뿐 아니라 누구나 타서 수직 이동을 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타이핑이 불편한 사람이 음성으로 문자 전송이 가능한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