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수주는 대형 토목사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0.8% 증가하지만 민간 수주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서다. 민간 부문은 전년 대비 16.1% 감소한 105조3000억 원으로 예상됐다.
민간 수주가 줄어드는 것은 계속된 고금리 상황으로 토목과 건축 수주가 모두 부진해서다. 하반기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도 예정돼 있어 건설기업의 자금 조달이...
공공수주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증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사와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추진 등 대형 토목사업의 영향으로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민간수주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토목과 건축 수주 모두 부진해 전년대비 16.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1.3% 감소한 302조1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용도지역을 상향(2종 7층→3종)하되 인접 학교와 정릉천이 연접한 부분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과의 완충공간, 주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단지와 공공공지의 주 출입구를 고려해 정릉천 가는 길로 사용되는 월곡로 4길을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바꾸고 9m인 차로는 13m로 넓힐 예정이다.
또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의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한 약 4만3362㎡에 1만㎡에 덮개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을 만든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 덮개공원은 최대한 자연지반을 살려 시민들이 마치 너른 들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신반포로와 한강공원에 이르는 지역에 다층...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관 6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우수기술(제품)을 검증·등록 및 판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이다.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는 LH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정부인증 신기술 등을 선정해 현장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 민간사업자는 지분 참여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분배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남교산 A2블록은 지장물 철거와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7년 7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종환 공공건축과장은 “지난해 동백1동 청사추진위원회와 진행한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청사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하지만 청사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인 경기도 투자변경심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형평성을 고려해 공공청사 주차 면적의 평균치를 적용하고 있어 사실상 청사 주차장은 지하1층 규모로 제한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본, 염곡, 성‧형촌, 전원마을)이다. 이 지역은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관리됐던...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 감리가 발주자인 건축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현장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 추진을 위해 이달 3일 서울시 허가 공사장...
헤더윅은 “나의 관심 분야는 공공디자인이며, 특히 도시의 모습과 기능을 바꾸는데 관심이 많다”며 “건축물의 외관으로부터 사람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도시에 있는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지 등에 대해 탐구하고 탐색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헤더윅과 협약식을 맺고 제5회 서울비엔날레 주제 선정 등 본격적인 업무 진행에...
서울역은 대규모 판매시설과 무허가 건축물을 비롯해 복잡한 환승 등 일대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과 광장 일대를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공공성과 위상을 확보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시민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국가 중앙역으로서 서울역의 상징성, 시민 중심의...
건설투자를 의미하는 건설기성(불변)은 대규모 사업장 실적 증가와 공공발주 사업 집행 제고 등으로 건축(6.1%)과 토목(1.7%) 모두 공사실적이 늘면서 전월대비 5.0% 증가했다. 향후 건설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도 1년 전보다 41.9% 급증했다.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도 온도차를 보였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2포인트(p)...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다.
공사는 이날 지자체, 경찰, 소방서, 군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개 기관,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및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30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 변인 데다 고속버스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 있어 최상의 주거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각종 규제,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개발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공공지원 확대, 인센티브 연계를 통해 양질의 주택이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소규모정비형 주거환경개선사업(휴먼타운 2.0)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했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기존 6가지→12가지로 확대하고...
장항공공주택지구 부지에 폐기물이 묻혀 있었던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2020년이다. 시민단체가 이 지역에 수백만 톤의 폐기물이 매립돼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해 10월 LH가 자체 지반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개발지구 일부 지역에서 썩지 않은 비닐이나 건축자재 등 폐기물이 대량 매립된 사실이 밝혀졌다.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 당시만 해도 LH는...
건축위원회는 한남4 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구릉지형 대지 특성을 활용해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 생활가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했으며 입면 매스 돌출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연출했다.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측 한강 변과 동서쪽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