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 완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 △돌봄 강화 △청장 직속 어르신 일자리 전담팀 신설 및 공공·민간 일자리 보급 △안전 도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다만 진 구청장이 약속한 공약들은 기존에도 구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사안이다. 이에 구청장의 당적이 국민의힘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것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가구(전용면적 59㎡)이며 이 중 80%인 208가구는 청년·신혼부부·생애 최초 등으로 특별공급된다.
추정 건물분양가는 약 3억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학교용지에는 기설학교를 개축해 도시형캠퍼스로 운영하고, 주거용지에는 조건부 임대형 공공아파트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설형 ‘주교복합학교’는 신축 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구역 단지 내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만들어진다. 다만, 두 유형 모두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캠퍼스와 아파트는 분리된 건축물로 설치하고, 학생과...
건축물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선 건축 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건축물 부실공사의 원인 및 개선과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규모 건축물 붕괴사고는 총 139명(사망 25명 등)의 인명 피해를 유발했다. 2014년 마우나리조트 붕괴(사망 10명) 사고와 지난 4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역 앞에 판매·관광숙박·주거시설을 갖춘 55층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5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어 농업재해보험 721억 원(6077억→5356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635억 원(1910억→1275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예산은 전액(513억 원) 삭감됐다.
기본법을 통해 제정된 국가기본계획은 준수 의무가 있다. 그러나 올해 예산안은 이마저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장혜영 의원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에 과감하게...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가구(공공 631가구, 분양 355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됐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대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시설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서울우수한옥 신청 시 건축물의 용도에 제한은 없으며 국가·자치구·교육청 등 공공기관에서 소유(관리) 중인 공공건축물도 포함된다. 단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등록문화재는 제외다.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되면 건물 외부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 현판, 인증패, 인증서가 수여되고 전문 사진작가 촬영을 통한 사진집이 제작된다. 한옥·한옥 건축양식 분야는 선정 후...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치안센터, 공공임대 업무시설, 공용주차장도 일반 건축물 내에 확보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주택정책실장은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첫 번째 사업지로 역세권 내 신규주택공급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국가 내진보강정책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소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신기술은 내진 보강이 필요하고 공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학교, 근린생활 시설, 아파트, 관공서, 군 시설물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축건물의 주요 골조로도 활용 가능해 주차장, 물류창고 등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
불법건축물로 간주해 매년 공시가격의 10%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생숙은 숙박시설로 만들어졌지만, 내부가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신개념 주거시설로 주목을 받았다. 전매제한과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활황기에 투자상품으로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21년 5월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SH공사는 이달 착공한 옛 금천경찰서 이전용지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해 안전 CCTV를 이용한 동영상 기록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경찰서는 2018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금천구청(시흥동) 옆 신청사로 이전했다. SH공사는 옛 청사를 철거한 뒤 공공주택 267가구와 서울시립도서관(관악문화플라자) 등이 결합된 복합 공공시설을 조성할...
건축 단계에서 규모에 따라 에너지효율 등급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라 500㎡ 이상의 공공건물은 제로에너지빌딩(ZEB) 등급이 적용된다. ZEB는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에너지사용량과 생산량이 최대한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1~5등급으로 나뉘는데 가장...
특히 MTA 철도부지에 기존 철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독특한 건축물과 공간을 보기 위해 연중 사람이 찾는 곳으로 재탄생시켰다.
20일엔 맨해튼 미드타운 지역의 혁신 건축물인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100년이 넘은 철도역 그랜드센트럴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현장도 찾았다. 오 시장은...
정비계획안 가결로 잠실우성아파트는 용적률 299.93% 이하, 최고층수 49층, 총 2680가구(공공주택 342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정비계획에는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을 신설·정비하고 단지 내 탄천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이와 연계한 통경축을 만드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탄천으로의 보행 편의와 개방감을 충분히...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해 지정됐지만,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라 재건축사업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은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통해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도록 특별계획구역 1~6구역으로 나눠서...
기조 세션에서는 토스마 헤더웍이 '우리가 도시에서 바라는 것'이란 내용으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도시, 감성을 반영하는 건축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전략과 경험을 공유한다.
세션 1 '도시의 오늘'에서는 디자인의 실천적 해법을 통한 포용 도시란 소주제 아래 반시게루가 인도주의적 활동과 건축활동 간의 균형,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이곳은 남쪽 을지로 변과 북서쪽 을지로1길 변에 시청광장, 청계천, 인근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또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대지 내부로 지하철 출입시설 이전과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를 계획했다. 건축물은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암1 단독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37층 규모다. 1층은 4개 층 높이의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로비를 조성해 공공에 개방하고 4층까지 계단형 근린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건축물 이용자들이 개방형 녹지부터 저층부 공간까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저층부가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남산 등 서울 도심 대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두 개의 공연장을 관통하는 데크를 통해 여의도 공원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붕 아래 작은 규모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제안했다.
Durig AG는 여의도공원의 자연을 보존하고 한강 방향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건축물의 틀을 배경으로 공원과 공공기능이 전면에 드러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