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편에서는 연 매출 35억을 자랑하는 나주 곰탕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나주곰탕 맛의 비결은 좋은 고기 사용이 핵심이다. 양지를 통으로 사용하고 치마살, 업진살, 치마양지살, 아롱사태까지 좋은 고기를 사용해 고기 맛을 높이고 곰탕의 국물을 만들 때는 사골을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다. 또한 사골로 우려내...
곰탕을 나르다 말고 몰래 도망쳐 김밥으로 배를 채우는 '화끈한 일탈'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05년 전통의 나주곰탕집은 전라남도 나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나주곰탕 하얀집'이다. 주메뉴인 곰탕과 수육곰탕 가격은 각각 8000원과 1만1000원이고, 수육은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백년식당' 105년 전통의 나주곰탕 맛집 '하얀집', 위치와 가격은?
소금 간만으로도 깊고 진한 맛을 내 다른 양념을 추가할 필요도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안 착한 곰탕 집으로 선정됐다.
착한 곰탕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한 곰탕, 그동안 농축액을 먹었던 것인가", "착한 곰탕, 무안에 있다고 하는데 한번 먹으러 가야지", "착한 곰탕, 진한맛이 일품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 부총리와 지난 4일 서울 명동의 곰탕집 회동 이후 김 총재의 대(對)정부 발언은 더욱 부드러워졌다.
김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지칭하기 위해 자주 사용했던 ‘손톱 밑 가시’라는 표현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8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손톱 밑 가시’인 규제를 문제로 지적하면서 새로운...
그러나 이 두 수장이 지난 4일 서울 명동에 있는 곰탕집에서 단독회동을 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 둘의 각별한 인연도 한몫했다. 현 부총리는 김 총재의 경기고등학교·서울대학교 3년 후배로 나란히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KDI 원장 자리를 4년 차이로 넘겨받은 인연도 있다. 이 두 수장이 앞으로 어떤 정책 하모니를 펼칠지 이목이...
서울의 한 유명 곰탕집 사장이 신라면 블랙에 자신의 곰탕 비법이 도용됐다며 농심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7일 강남구 역삼동 '장도리곰탕'의 전 대표 이장우씨는 최근 이러한 내용의 청구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장도리곰탕은 지난해 폐점했다.
이씨는 소장을 통해 "2008년 농심 측이 ‘곰탕국물 조리기법을...
일반 곰탕집에서 약 10만 그릇의 곰탕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김광현 농심 녹산CM팀장은 “‘농심 곰탕’은 담백한 곰탕국물에 쌀이 함유된 튀기지 않은 면을 접목시킨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집에서 먹기에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던 곰탕을 간편한 용기면 제품으로 산업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용기면 타입의 건면 제품 2~3종을 이어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