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선수와 골프팬, 대회를 개최해 주신 스폰서 등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KLPGA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1라운드 취소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무국에 사직서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는 “골프를 시작하기 전부터 PGA 투어를 지켜봤다”며 “스폰서가 준비한 대회인데다 한국에서 맞는 PGA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SBS스포츠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SBS골프는 오후 5시부터 녹화중계 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2~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 ▲사진=KEB나금융그룹/JNA 정진직 포토
◇다음은 준우승한 박성현의 일문일답
-오늘 좋은 플레이였다.
결과가 아쉽게 2위로 마무리 됐다. 그래도 오늘 라운드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에 좀 아쉬운 홀이 많았다. 마지막 날...
-남은 라운드 계획은.
올해는 이 대회가 제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다. 우승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메이저 대회 못지않게 이 대회 열기가 굉장히 뜨거운 것 같다. 한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내 마음도 편하고 이 대회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적도 있기 때문에 우승에 욕심이 큰 대회이다.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의 조경학 스튜디오와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 프로젝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적 건축가 마크 맥과 김백선 아트디렉터가 참여하는 드림팀을 구성해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단지 외관에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브스폰서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
-일본에서 경기를 했는데.
1시간 이상 사인해줬다. 팔은 아팠어도 장시간 기다린 팬들을 생각하며 감사했다. 사인을 하면서 그동안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면서 눈시울도 적셨다.
-비장의 무기는.
전인지만의 즐겁게 경기를 하는 것이다. 팬들과 보다 많은 하이파이브를 하고 싶다.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긴 휴식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이 이번주 인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아시안 스윙’ 첫 대회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맞붙어 눈길을 끈다....
메인스폰서 대회에 출전을 한다는게 확실히 부담이 되는 것 같다. 지난 번에 한국왔을 때 스카이72를 다녀왔는데 제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가 이미 붙어있더라. 그걸 보면서 조금 더 부담이 됐다. 3주 후에 열리는데 잘 준비한다면 좋아하는 코스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LPGA투어 하나은행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있나.
만약에...
OK저축은행 스폰서 대회에서 SBI저축은행 소속 선수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주인공은 허윤경(27·SBI저축은행)이 시즌 1승을 향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허윤경은 22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산길, 숲길코스(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배선우(23·삼천리)를...
18홀 최저타 기록 보유자 ‘불곰’ 이승택(22·캘러웨이), 승부사 강경남(34·남해건설),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에게 역전을 기대했지만 우승컵은 리처드 T. 리(캐나다)에게 넘겨줬다.
리는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전날...
이런 가운데 올 시즌 2017년 KPGA 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한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이 스폰서 대회에서 하루에 6타를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선두에 1타차다.
KPGA투어 사상 12언더파 60타 대기록을 수립한 ‘불곰’ 이승택(22)은 3년만에 첫 우승하기위헤서는 1타차 역전을 해야 한다.
우승하려면 개빈 그린...
3라운드 본선진출자 중 메인스폰서가 없는 한국인 선수 위주로 15명을 선발해 각각 후원을 했다. 국내 대회 중 처음이다. 선수들은 자문위원의 성명이나 기업로고가 새겨진 핀을 모자측면에 달고 플레이를 했다.
한국남자프로골프발전의 무한한 힘이 되고 있는 신한동해오픈. 신한금융인들의 혼(魂)이 살아 있음을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다. 갤러리들을 즐겁게...
시즌 3승을 노리는 장이근(24)은 2오버파 144타를 쳐 공동 55위에 그쳤다.
전역후 2년 만에 그린에 복귀한 배상문(31)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7오버파 149타를 쳐 공동 104위, 신한금융그룹의 스폰서를 받으며 11번째 출전한 김경태(31)는 6오버파 148타를 쳐 공동 96위로 고배를 마셨다.
1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6953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17번홀에 더 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 벤츠 GLC 200D, 12번홀에 LG 시그니처 65인치 TV가 걸려 있다.
19개국 13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신한동해오픈을 만든 자문위원들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후원을 한다. 3라운드 본선진출자 중 메인스폰서가...
현대차는 이 대회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했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현대 중국여자오픈은 KLPGA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주관하는 대회다.
2006년부터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공동 개최해 왔는데, 2010년부터 현대차가 메인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됐다.
박성현(24)이 미국진출하면서 KEB·하나금융그룹과 2연간 20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은데다 하나카드와 하나금융투자, LG전자와 서브스폰서 계약을 했다, ‘슈퍼루키’ 최혜진(18·롯데)이 프로로 전향하면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연간 6억원에 2년간 계약했고, 일본의 골프웨어전문기업 온워드 가시야마와 의류게약을 했다.
박인비는 KB금융그룹과 연간 5억원의...
또한 스폰서 대회인 신한동해오픈 참가 자격이 안돼 먼데이(월요예선)에 나갔는데 떨어졌었다. 그런데 이번 우승으로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최종 목표는.
매해마다 목표를 잡고 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였는데 달성했으니 더 나아가 제네시스 대상이나 상금왕에 도전할 것이다.
의류, 스폰서 매니지먼트 등 관리를 잘 받으면서 체계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플레이 할 때는 아마추어가 편했던 것 같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프로전향해서 더 좋다.
-다음 대회는 에비앙 출전인가.
처음 가보는 나라에,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컨디션 샷 퍼트 잘 되준다면 톱10을 목표로 하겠다.
-이번 대회 1라운드 마치고 7-80점을 줬다....
좀 다른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퍼팅연습을 조금 한 뒤에 숙소에 가서 편히 쉴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아마추어자격으로 프로대회애서 2승이나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최혜진은 대회에 앞서 롯데그룹 등 각종 스폰서 계약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정예나(29) 등 등 4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춘천(강원)=안성찬 골프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