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목 세종특별자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을 올리면 소비가 늘고 그만큼 골목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가 지불하는 인건비만 늘고, 소비자들은 대형몰이나 온라인으로 발길을 옮겨 골목상권을 찾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선 노동계와 경영계가 충돌했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주변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하면 최대 80% 할인과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멤버스 앱 내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황 대표는 이날 소상공인...
다양한 문화 상품을 관광과 연계시켜 지역 골목상권이 사람들로 붐비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면밀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은 유능하다. 그래서 보다 더 과감하게 창의와 혁신으로 무장해 세계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두려워할 이유도, 불안해 할 이유도 없다”며 “세계시장은 여러분에게 열려 있고, 여러분의 것이다. 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거리 분위기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야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는 이번 경희대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테마거리를 발굴·조성해 각 장소의 특성과 컨셉에 맞는 ‘차 없는 데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경희대 먹자골목 일대에서 처음 시행되는 ‘차...
올해 처음 개최하는 ‘신림동 별빛 거리 축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신림동 별빛 거리(신림동 주민센터 앞 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사막 가운데 물웅덩이를 뜻하는 ‘오아시스’를 모티브로 별빛 포차, 별빛 바캉스, 별빛 놀이터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구민들은 상인들이...
작년만 해도 썰렁했던 명동 상권이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하늘길이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리에서는 여행 온 외국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화장품 가게들은 물건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골목 사이사이 다른 가게에도 외국인 손님들로 붐볐다. 대만인 이영(26) 씨는 “3년 만에...
대형마트 의뮤휴업일은 골목상권 보호,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이유로 2012년 처음 실시됐지만 온라인 쇼핑 성장 등 유통 환경의 변화로 규제 효과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유통학회 공동주관으로 최근 열린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에 따르면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 슈퍼 이용객 상당수가...
한편 구는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10개의 골목상권을 품고 있어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가 있다. 특히 구는 신중앙시장을 비롯해 황학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황학 상권 전담팀’을 꾸리고, 지난 2년간 약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연구용역, 축제 개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62년...
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소규모 가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2011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후 현재까지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구는 대림골목시장이 지역민의 사랑받는 곳으로 남도록 시장 내 낡은 시설과 경영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이유로 2012년 처음 실시됐다. 수차례 법 개정 후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 등 준대규모점포는 매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한 것은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가 두 번째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BAT로스만스는 세계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 ‘꽃 BAT(꽃밭)’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환경 보호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꽃’과 ‘BAT’(밭)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분을...
중기부는 음식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누적된 피해로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지역 행사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개막행사를 다음달 9일 대전에서 연다. 또 울산 ‘고래축제’,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충남 ‘태안 꽃 박람회’, 전주 ‘한옥마을...
세미나에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의 갈등만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유통규제 시행 후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규제 도입 초기에는 일부...
이외에도 구는 올해 서울시 골목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집과 카페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서리풀 청년페스티벌’을,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연다.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송년...
약 20평 규모의 밥집을 7년간 운영해온 A씨는 가게 위쪽 볕이 잘 드는 골목에 그동안 썼던 불판과 테이블, 의자들을 내놓고 있었다. A 씨는 착잡한 표정으로 가게 자재 위에 ‘생활폐기물’ 딱지를 붙였다. A 씨는 “원래 주말 하루 매출이 550만 원 정도였는데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10분의 1로 줄었다”며 “참사까지 터지니 이제 못 버티겠다 싶어 가게를 내놨다”...
가진 골목형 시장이다. 구는 시장의 주차환경 개선, 어닝·캐노피 정비 등 시설 현대화 사업과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해왔다.
인헌시장은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역상권 활성화...
관악구는 이달부터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선정한 10대 골목상권별로 3~5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1개 그룹에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 소품 만들기 등 수요 조사를 통해 상권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권역별 10대 골목상권에 보랏빛 거리(보라매동), 정중앙길...
노후화되고 있는 기존 가구 골목 상권에서 벗어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수입차 전시장이 있는 주요 핵심 상권으로 매장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개선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시대’에 이익 방어를 위한 가격 인상 대신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을 선택했다”며 “한 해 성적보다는 소비자에게 오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A 씨는 지원사업 덕분에 시장의 문주를 바꾸고 지역 학생들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A 씨는 앞으로 전통 양조시스템과 연계해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자생력 갖춘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상권의 매출이 12.2%가량 늘어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