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상생 효과가 큰 만큼 소비자의 평익 증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자체도 평일 전환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규제개선에 대한 소비자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이어 "지역에서만, 소상공인 골목상권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해서 지역경제와 골목상관을 살리겠다"며 "경제의 모세혈관을 되살려 놓겠다"고 덧붙였다.
민생회복지원금에 들어갈 예산은 약 13조원으로 추산했다.
이 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약 13조원이다. 윤석열 정권이 그 동안 퍼준 부자감세와 '민생 없는...
2022년 출시된 서울페이+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계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2년간 발행 규모만 2조4017억 원에 달했다.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도 제공, 똑똑한 결제 앱으로 평가됐다.
신규 ‘서울페이+’는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 말까지 진행한 골목상권 응원 유튜브 콘텐츠 ‘골목기행’을 통해 음식점, 사진관, 꽃집 등 다양한 소상공인 가게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으며, 두 개 시즌으로 진행된 골목기행 프로젝트에서는 총 38개 소상공인 매장이 소개된 바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고척돔 인근 골목상권이나 쇼핑몰, 관광지, 서울 시내 호텔 등도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SNS 등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 효과까지 고려하면, 서울시리즈의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 역시 막대한 규모를 자랑할 전망입니다. 앞선 전례를 살폈을 때 1000억 원 안팎의 파급 경제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한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공주산성상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때 빈 점포 수가 83개에 달했지만, 상권활성화사업에 성공해 2020년 이후 영업 점포가 67개 늘어나 빈 점포 수가 16개로 감소했다.
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는 정례 모임으로 자리 잡은 전통주 시음회 ‘수요술담’, 쇠퇴하는 골목을 다시 활기차게 하기 위해 상인 스스로 준비한 ‘밤밤산책’, 인절미의 유래담에...
지난해에는 상권별 특화된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상권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보행친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40년 동안 노후화된 신대방역 불법노점을 정비하는 등 주민 편의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집중...
올해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반경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1∙2호선 환승역인...
작년에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펀딩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대상으로 ‘상권형 동네펀딩’을 신규로 도입한다. 상권형 동네펀딩에 참여하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7곳의 골목상권도 관광 명소로 키울 거예요.”
현장 중심의 복지 체계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른바 ‘실뿌리 복지’. 7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시작한 효도밥상은 순항 중이다. 올해 1000인분 이상 조리가 가능한 반찬 공장을 가동, 대상을 1500명까지 확대한다.
서울시가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 구청장은 “DMC 랜드마크...
간편식 확대…규제 피해 가맹사업 집중인구 구조 변화 속 전략 선회유통업계서 편의점·SSM만 매출 상승
유통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골목상권 강자인 편의점을 닮아가고 있다. 생활용품 비중을 줄이고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델리) 등 식품 구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인구 구조와 유통산업 변화로 달라진...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 신속 제정을 비롯해 △규제 대상에 업종별 독과점 플랫폼 포함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탈행위 중단 △플랫폼의 불공정행위 중단이다.
소공연은 “플랫폼 공정 경쟁촉진법을 신속하게 제정하고, 규제 대상에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쿠팡’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야놀자’ ‘여기어때’ ‘직방’ 등 업종별...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10여 년 전 골목상권 보호 취지로 도입됐다. 선의의 정책이다. 그러나 국민 불편은 커졌고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이 아닌 온라인쇼핑으로 대거 몰렸다. 온라인 시장이 팽창하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 고지나 광고 표기 규정을 위반하는 등...
약전골목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대학 통합 강의실과 노천카페 거리를 조성해 청년문화 부흥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르네상스가 동성로에 젊고 활기찬 문화를 도입해, 상권을 키우겠다는 뜻으로 생각하고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윤...
또한 상인과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옥외영업 운영'과 주취자로 몸살을 앓던 광장을 구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주민을 위한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면목역 광장 개선'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혁신 사례를 국민이 직접...
홍석철 공약개발본부 총괄공동본부장은 “이를 통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정치권의 일부 공약은 표심을 잡기 위한 퍼주기식 공약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민주당이 내놓은 폐업지원금의 경우 현재 250억 원 수준의 지원금을 1000억 원으로 4배 늘린다. 또 양측 공약의 핵심인 금융지원은 기업의 경쟁력을 더 약화하고...
맘스터치는 최근 ‘골목상권’을 벗어나 강남 핵심 상권에 전략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도산대로점’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테헤란로 핵심 상권에 약 120석을 갖춘 브랜드 최대 규모의 ‘선릉역점’을 개점했다.
강남 핵심 상권에 대형...
환경보안관 활동은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되며, 1조당 원룸‧주택 밀집 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의 동별 환경취약지구 3~4곳을 전담하게 된다.
환경보안관의 주요 활동은 커피박과 우유갑 수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상습구역 순찰 및 계도, 골목길 청소, 불법 전단지 제거, 틈새 녹지 조성 및 경관 개선, 안전 취약지구 순찰 등이다.
지난해...
무관심에 따른 무지이거나 기만행위”라며 “소상공인이나 지역 골목상권 등이 살아야 경제 실핏줄이 산다. 경제 회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도 지난달 30일 소상공인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 확대와 지역화폐 가맹점 신용카드 소득공제 50% 적용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양당이 계속해서 같은 주제의 공약으로 맞붙는 모양새가 이어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