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이 건설 및 부동산업 종사자와 은행 등 금융업 종사자, 연구원, 교수 등 지역별 주택시장 전문가 172명을 대상으로 11월15일부터 12월5일까지 설문조사해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에 수록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도 주택가격이 상승할 지역으로 경기(60%)와 대전(63.7%), 세종(63.6%)을 꼽았다. 반면 부산과 울산(각각 100%), 경남(77.8%)은...
30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 9월호’ 자료에 따르면 3분기(7~9월)중 권역별 지역경제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도권은 개선흐름을 이어갔고, 강원권은 전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완만하게 개선됐다. 반면 여타지역은 보합수준을 보였고, 동남권과 제주권은 일부 소폭 약화하는 움직임도 보였다.
제조업은 반도체가 글로벌 수요 호조로...
30일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8월16일부터 9월5일까지 권역별 제조업체 24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 9월호’에 수록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와 내년도에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각각 44.2%와 46.0%를 기록했다. 이는 감소(올 하반기 24.5%, 2019년 17.3%, 이하 동일기준) 또는 보합(31.3%, 36.7%)을 예상한 업체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에 따르면 전국 272개 제조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57.9%의 기업은 4차 산업혁명이 각 업체에 미칠 영향이 ‘중요하다(매우 중요 6.3%, 중요 51.7%)’고 봤다.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8.4%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3.7%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64.4%(잘 알고 있다 14.0...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중 수도권과 충청권 경기는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룬 강원권은 개선세가 확대됐다. 반면 호남권과 대경권(대구경북권), 제주권은 전분기와 비슷했고, 동남권은 인구감소와 소비심리 개선추세 둔화, 역내 관광객 감소 등으로 소폭...
최근 국내경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설비투자가 올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간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정보통신(IT)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기계나 철강,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가 확대될 조짐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69개 제조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설비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이 44.6...
제조업 수출이 내년에도 맑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통신(IT)과 석유화학·정제 및 기계장비 업종에서 긍정적 견해가 많았고, 수출선 다변화로 중국, 미국, 일본보다는 동남아시아와 유로(EU), 인도 등 여타지역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내 제조업체 260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에...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에 따르면 올 4분기(10~12월) 중 권역별 지역경제는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충청권과 강원권은 전분기대비 경기가 개선됐다. 동남권, 대경권(대구경북권), 제주권은 전분기와 비슷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제조업 생산은 충청권과 제주권이 증가했으나 대경권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일자리에 대한 청년과 기업간 눈높이가 다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실상 눈높이를 낮추라는 것이지만 당장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년 실업문제를 풀기 위한 또 다른 해법이 절실한 때로 보인다.
한편 정보통신(IT)과 석유화학·정제 업종 중 절반 이상이 내년도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자동차와 기계장비, 철강 등은...
한은이 앞서 발표한 2분기(4~6월)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를 보면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기개선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충청권과 동남권(부산경남)도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수도권과 충청권, 동남권 등은 앞으로도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개선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심리 호조는 우선 6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하는 등 7개월 연속 두자릿수대...
올 상반기 주택매매 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권역별 차별화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심재정비사업으로,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각각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권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6일 강남본부를 제외한 15개...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 2017년 6월호’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중 수도권과 강원권은 경기 개선흐름이 이어졌다. 충청권과 동남권도 전분기대비 경기가 좋아졌다. 다만 대구경북권(대경권)과 호남권은 보합수준을 보였고, 제주권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 보복 조치에 따른 단체관광 금지 여파로 소폭개선에서 보합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일명 골든북)’에 따르면 1분기중 수도권과 제주권 경기는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강원권도 전분기대비 경기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경북(대경)권도 전분기 소폭악화에서 보합으로 개선조짐을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수출이 뚜렷하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개선되는 흐름이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제조업체 100곳 가운데 67곳이 올해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지와 보수, 기존설비 효율화 차원이 주된 목적이어서 여전히 설비투자에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설비투자 감소를 계획한 응답자의 절반이 당분간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답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7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산항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와 파산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앞서 부산항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컨테이너 물동량(환적 및 수출입화물) 증가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 중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62만TEU(twenty-foot equivalent unit)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올해 10~11월 제조업 생산의 경우 충청권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3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여타 권역에서는 대부분 보합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생산은 수도권과 강원권, 제주권에서 도소매업과 관광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동남권, 강원권, 대경권에서는 기업구조조정과...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전국 250개 수출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7년 재조업 수출은 올해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사기업의 67.9%가 내년 중 수출증가를 예상했고, 이는 올해 중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비중(52.7%)보다 높았다. 다만 내년 중 수출 증가를 예상한 업체의...
올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전국 주택시장 전문가 94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골든북)’에 따르면 전국 주택시장 전문가 94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시장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중은 43.9%로 개선을 예상한 응답자 비중(13.6%)을 크게 상회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