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실적 : A매치 70경기 17골
A매치 데뷔 : 1997년 4월 중국전
K리그 통산(클럽팀 통산) : 297경기 102골(부산-페루자-시미즈 S펄스-요코하마 마리노스-FC메스-뒤스부르크-수원-부산-다롄 스더)
월드컵 출전경험(2회) :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기타 특이사항 : 2002년 한일 월드컵 미국전 동점골 및 이탈리아전 골든골, 2004 아시안컵 대표
2002년 미국전에서는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뽑아냈고 이탈리아전에는 연장전에 헤딩 골든골을 넣었다. 또한 2006년 토고전 에서는 역전 골을 터뜨리며 원정 첫승을 이뤄내 조커로서의 효용성을 충분히 증명한 바 있다.
안정환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벨라루스전이 첫 엔트리 합류 후 첫 경기인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의 경우, 삼성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골든골(Golden Goal)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휴대폰 문자로 우승팀을 알아맞추는 'Winner Promotion'에는 10만명 이상이 응모했다고 한다.
이 기간 중의 '축구 열풍'에 힘입어 나이지리아, 모로코, 알제리 등 주요 지역의 평판TV 판매량이 2배 이상, 휴대폰은 120...
같은 골, 사상 처음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에 온 국민이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외치고 외쳤다.
18일 열린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붉은악마가 준비했던 카드섹션은 'Again 1966'이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꺽고 8강에 오른 신화를 재현해주길 바라는 온 국민 마음이었다. 설기현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골든골 태극전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