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의 진출하는 해외에서도 모두 카나브와 같은 ARB계열 고혈압치료가 발매 중이어서 뒤늦게 현지 판매를 시작하더라도 이미 오래 전부터 구축된 시장 판도를 개척해야 한다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 카나브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일부 중남미 국가의 시판허가를 받았음에도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는 아직 발매를 미루는 상황이다.
보령제약...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805억원), 당뇨치료제 ‘트라젠타’(522억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398억원), HIV치료제 ‘스트리빌드’(107억원), 폐렴백신 ‘프리베나13’(57억원) 등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5개 제품이 상반기에만 1889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부문 사업의 호조도 상품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유한양행은 자회사인 유한화학...
지난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전문의약품은 고혈압치료제 ‘라코르’로 매출액은 25억원에 그친다. 그마저도 라코르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제품이다.
동화약품의 주력 제품은 활명수, 후시딘, 판콜, 잇치 등 일반의약품이 대거 포진해있다. 이 회사는 1997년 ‘밀리칸’, 2015년 ‘자보란테’ 등 2개의 자체개발 신약을 배출했지만...
이 특허는 고혈압치료제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을 주성분으로 하는 '칸타벨정'의 단일층 제형 기술에 관한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이 특허는 타사의 이중층 정제에 비해 정제크기를 최소화,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향상을 특징으로 하는 특허다"면서 "칸타벨정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 동종업계의 유사제품 개발 방지를 위해 이 특허를 활용할...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LG화학 등에 이어 후발주자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로수바미브와 듀오웰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면 2010년...
항암제 사업이 지난해 2분기 11억100만달러에서 올해 2분기 15억8900만달러로 44.3% 늘었지만 백신(-7.0%), 자가면역치료제(-0.7%), 희귀의약품(-8.5%) 등이 부진을 보였다. 고지혈증약 ‘리피토’, 고혈압약 ‘노바스크’,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이 포함된 필수건강사업(Essential Health) 부문의 매출도 60억4200만달러에서 52억2600만달러로 13.5...
실제로 지난해 장질환 위험성이 불거진 고혈압치료제 ‘올메사르탄’의 국내 환자 위험성 예측에도 이 시스템이 유용하게 활용됐다. 프랑스에서 올메사르탄이 잘질환 위험도가 높다는 이유로 보험급여가 중단됐다.
박래웅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올메사르탄 사용 코호트와 ACE 사용 코호트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올메사르탄이 국내 환자들에도...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805억원), 당뇨치료제 ‘트라젠타’(522억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398억원), HIV치료제 ‘스트리빌드’(107억원), 폐렴백신 ‘프리베나13’(57억원) 등 다국적으로부터 도입한 5개 제품이 상반기에만 1889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6.8% 성장한 59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다이이찌산쿄의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새롭게 장착한 도입신약의 매출이 대거 가세한데다 자체개발 신제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크레스토와 릭시아나는 상반기에만 423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탄...
제미글로와 고혈압치료제 ‘이베사르탄’을 섞은 고혈압·당뇨 복합제 개발을 시작했고 제미글로와 또 다른 당뇨약 ‘글리메피리드’를 결합한 복합제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는 복합제(라코르, 듀카브, 투베로)를 포함해 상반기에 26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7.3% 상승했다. 지난 2010년 국산신약...
국내제약사들이 고지혈증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를 속속 내놓고 있어 리피토의 시장 입지는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리어드는 유한양행이, 리피토는 제일약품이 각각 공동판매를 진행 중이다.
비리어드와 리피토에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418억원의 처방실적으로 3위에 올랐다. BMS의 바라크루드는 제네릭...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2개의 고혈압치료제와 1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허가를 승인받았다. 아모잘탄큐는 AR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로사르탄)과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암로디핀)에 고지혈증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하나의 약물로 3개의 약물을 복용할 때와...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사람의 몸 속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 이후 다시 치료 부위에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미 인체에 존재하는 물질을 활용했기 때문에 줄기세포치료제가 신약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제약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성장호르몬, 백신 등 상당수 바이오의약품이 신약으로 지정될 수 없는...
현대인의 5대 질환(고혈압, 당뇨, 비만, 콜레스테롤, 암)에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러한 자기방어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여 이를 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과제는 2005년부터 약 6000명의 단일집단을 추적 관찰한 코호트(Cohort) 연구를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는 지난해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50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8.5% 증가하며 국산신약 중 최초로 연간 생산실적 500억원을 돌파했다. 카나브는 최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성분: 피마사르탄+암로디핀)’를 발매한데 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8.6%에서 지난해 45.5%로 상승세다.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간 자체개발 제품보다는 ‘남의 제품’의 성장세가 높다는...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활약이 컸다. 2004년 허가받은 아모디핀은 '노바스크'의 염 변경 약물이다. ‘암로디핀’ 성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들면서 연 매출 500억원대를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돌풍을 이끌었다. 아모디핀은 현행 약사법상 개량신약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개량신약이라는 단어가 약사법에 반영되기 전에는 기존의 약물을 변경해...
25일 의약품 조사 기관 IMS헬스의 1분기 의약품 매출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31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리피토는 국내업체들이 내놓은 제네릭 제품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37억원의 매출로 전체 1위에 오른 이후 선두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지난해 스티렌의 처방개수는 2억1161만개로 여전히 국민 1인당 평균 4개 가량을 복용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웅제약의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과 항궤양제 ‘알비스’, 동아에스티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등이 지난해 1억개 이상 처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