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는 67명으로 같은 기간 43% 줄었다.
업계에서는 문을 닫거나 가상자산 중개 서비스를 중단하는 코인마켓 거래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원화 계좌 체결 요건이 강화되면서 거래소 중개 사업을 이어갈 이유도 없어졌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FIU에서 한빗코를 신고 불수리한 이후로 원화마켓은 사실상 좌절됐다고 본다”면서 “차라리...
지난해 FTX 파산으로 국내 고팍스ㆍ하루델리오 등 유탄업계, “피해 컸지만 업계 자정작용도…‘전화위복’ 삼는다”스타트업ㆍVC 피해 특히 커…“‘묻지마 투자’ 지양 분위기”
FTX의 파산은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 산업이 축소되고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커지는 등 여파가 작지 않았다. 다만 다수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업계...
올해 고팍스는 3월 바이낸스 측 인원들을 임원으로 올리며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수리 결과 통지 기한인 45일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업자 변경신고 수리도 신고제이기 때문에 특이사항이 없다면 수리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수리 여부 통보는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무기한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들어서는 FIU가 코인마켓 거래소...
닥사 위믹스 재상장한 고팍스 두고 “자율규제 위반”고팍스, 위믹스 상장 이후 거래량 65% 급증실리 앞에 무너진 자율 규제 …형평·투명성 문제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가 고팍스의 위믹스 상장을 두고 자율 규제를 위반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업계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위반 조치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 속에 고팍스는 이날 위믹스를 신규 상장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2년간 다사다난했고 내외적으로 고난과 도전이 많았다”면서 “블록체인 플랫폼 분야도 마찬가지다. 불연속적인 혁신이 있고 사업 초기라 그동안 업앤다운이 있었지만,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성장 흐름 보여주고 있다”라고...
고팍스가 위믹스(WEMIX)를 상장한다.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가 지난해 공동으로 상장 폐지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8일 고팍스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거래 지원한다. 다만 5시부터 5분간은 매도 주문 등록만 가능하며 5시 5분부터 정상 거래 지원할 예정이다. 고팍스는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 등과 달리 앞서 위믹스를 상장한 적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고팍스의 평균 MAU는 2만 8914명으로, 국내 VASP 인가를 받은 고팍스보다 활성 이용자 수가 많은 셈이다.
이들 거래소는 모두 국내 VASP가 없는 미인가 사업자다. 그중 바이낸스와 OKX 경우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화이트리스트로 등록돼 있다. 트래블룰 화이트리스트는 각 가상자산사업자의 내부 기준에 따라...
코빗, 고팍스 등 후발주자들이 수수료 무료화를 선언했지만, 점유율 변화는 크지 않았다.
3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가상자산플랫폼 코인게코의 24시간 거래량 집계에 따른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의 점유율은 △업비트 83.15% △빗썸 15.61% △코인원 0.97% △코빗 0.23% △고팍스 0.04%이다.
여전히 업비트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가운데, 빗썸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시행 전...
31일 바이낸스 비대면 라운드 테이블스티브 김 바이낸스 아태 사업개발 이사“글로벌 AML·제재 충실히 따르고 있다”
“고팍스의 금융당국 인가 관련 부분은 고팍스에서 메인 역할을 하고 있고, 저희가 필요할 때만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소 운영도 고팍스에서 메인으로 해왔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태지역 사업개발...
이달 바이낸스는 이중훈 신임대표를 선임한 지 약 4개월 만에 코스닥 상장사인 시티랩스에 지분을 일부 양도하고,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를 새로운 고팍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리 금융 당국이 고팍스의 VAPS 변경 신청을 여전히 수리해주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여전히 당국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전략이 효과가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빗썸ㆍ코빗ㆍ고팍스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출혈 경쟁“투자자 거래소 선택 기준 수수료 유무에만 있지 않아”글로벌 가상자산 거래량 떨어지는 업비트도 고민
빗썸을 시작으로 코빗과 고팍스까지 수수료 무료 정책 경쟁에 참전했다. 업계에서는 수수료 면제가 초기 점유율 확대에는 효과적이지만, 결국 거래소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내 웹3...
고팍스, 빗썸ㆍ코인원에 이어 일부 자산에 대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업비트 수수료 수익 하루에만 70억↑ 예상, 3개 거래소는 700만 원 안팎과도한 출혈 경쟁 우려도…“이탈자 발생할 경우 이용자 선택지 줄어들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수수료 무료’ 정책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빗썸, 코빗에 이어 고팍스까지 뛰어들면서다. 다만 수수료 수익이...
매출 개선을 위해 원화 거래소 지위 확보가 우선이라는 게 코인마켓 거래소 입장이지만, 특금법 이후 은행과 실명계좌를 계약한 곳은 아직까지 고팍스가 유일하다. 매출 상승을 위한 뚜렷한 방법이 없으면 근시일내에 많은 코인마켓 거래소가 폐업할 상황에 놓여있다.
현재 FIU에서 진행 중인 코인마켓 거래소 종합검사가 코인마켓 거래소 폐업을 앞당길 것으로...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업비트의 24시간 거래 점유율은 79.95%, 빗썸 18.96%, 코인원 0.87%, 코빗 0.17%, 고팍스 0.04%이다.
업비트의 독주 체제를 두고 시장에서는 독과점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코빗마저 매출을 완전히 포기하고 수수료 무료화를 한 건 그만큼 시장 상황이 절박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고팍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 신임 대표로 선임레온 풍 →이중훈→조영중…올해만 3번째 대표 교체시티랩스 지분 높여갈 계획…“바이낸스, 엑시트 안해”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미는 지난 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영중 대표가 이달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다만, 코빗을 제외한 업비트, 빗썸, 고팍스 등의 일일 입금 한도는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절반가량 축소됐다.
각기 다른 입금 한도는 고객이 이용할 거래소를 고르는 유인이 되기도 한다. 거래소 이용 고객 입장에서는 일일 입금 한도가 높을수록 당장 거래 가능한 금액도 높아지기 때문에 입금이 간편한 거래소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케이뱅크로부터 실명계좌를...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가 위기론을 제기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향해 '헛소문'(FUD·4)이라고 정면 반박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고팍스 인수 절차가 차일피일 미뤄지며 진출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이다.
WSJ는 지난달 ‘바이낸스가 무너지고 있다’(Melting down)며 바이낸스 위기론을 제기했다. 그 근거로 먼저 하락하는 바이낸스의 글로벌 거래 점유율을 제시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낸스 앱의 국내 평균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3만 명으로 코빗과 고팍스를 합친 규모 규모보다 크다.
국내에 신고하지 않은 상당수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는 버젓이 국내 영업을 하며,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레퍼럴 같은 온라인 마케팅부터 파티 같은 오프라인 영업까지 수단도 다양하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경제ㆍ금융범죄 이력 심사"윤창현 의원 '특금법 개정안' 발의국내법外 '외국 관련법령'도 기준업계 "바이낸스 진출 막으려는 것"고팍스, 국내 상장사 인수설 '모락'
가상자산거래소 오너 등 대주주의 범죄 경력을 금융당국에서 심사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업비트·빗썸 등 여러 가상자산 거래소 오너들이 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거래 점유율은 업비트(79%), 빗썸(18%), 코인원(2%), 코빗(0.2%), 고팍스(0.2%)다. 몇 년째 굳혀진 거래소 쏠림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업비트와 빗썸을 제외한 3개 거래소 실적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거래 점유율이 특정 거래소에 몰려 있는 상황으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