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고진영, 김해림, 김민선, 김지현, 장수연, 배선우 등과 대형 신인 박민지 등 후배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5일 7라운드로 죽음의 레이스
이번 대회는 기존 4일 6라운드로 한번 지면 바로 탈락하는 녹다운(Knock down)에서 3일간의 조별 리그 경기를 라운드로빈(Round Robin) 방식으로 바뀐다. 조별 리그전에서는 각 라운드 별 포인트제를 도입해 승리 1점...
시즌 1승을 올린 이정은6(21·토니모리)은 5언더파 67타를 쳐 고진영(22·하이트진로) 등 3명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림(27·NH투자증권)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김효주(22·롯데)는 1언더파71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22·이화현)는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15위에 그쳐...
‘신인’ 이나경(27)이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역시 신인 유효주(21)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지현2(21·올포유)는 6언더파 66타, 시즌 1승을 올린 이정은6(21·토니모리)와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5언더파 67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다.
고진영(22·하이트진로), 배선우(23·삼천리), 이승현(26·NH투자증권) 등 KLPGA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풍성하다. NH투자증권은 선수들이 18번홀에서 기록하는 이글, 버디, 파에 맞춰 각 100만원, 10만원, 5만원에 매칭 그랜트 기금을 적립한다. 아울러 NH계열사인 농협 목우촌에서 협찬한 소시지 판매금액 중...
김하늘은 7일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일본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22ㆍ하이트진로)과 디페딩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 등 2위 그룹을 3타차로 제쳤다.
첫날 74타로 부진했던 김하늘은 공동 30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국내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민선5(22·CJ오쇼핑)도 출전권을 얻었다.
전미정(35), 배희경(26), 이나리(28)는 지난해 J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0위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했고, 윤채영(30·한화)은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상위 10명 자격으로 출전한다.
국가대표 출신의 여고생 성은정(18·영파여고3)은 지난해 US 아마추어 골프...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14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뒤쫓았으나 자력으로 우승문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2언더파 204타로 5위에 올랐다.
‘루키’ 장은수(19·cj오쇼핑)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러 무려 7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김해림(27·롯데)은 전후반에 보기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