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간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295억원)와 리바로에 고혈압약 ‘발사르탄’을 결합한 ‘리바로브이’(30억원)가 325억원을 합작하며 특허만료에 따른 약가인하 공백을 메웠다. 수술 후 환자 영양공급 목적으로 복용하는 특수의료용도식품 ‘엔커버’는 지난해 101억원어치 팔리며 2012년 24억원보다 4배 이상 늘었다.
JW중외제약이 해외업체로부터...
폐렴백신 ‘프리베나13’(312억원), HIV치료제 ‘스트리빌드’(263억원) 등도 호조를 보였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도입신약으로 올린 매출은 3509억원으로 전년대비 16.9% 늘었다.
고지혈증약 제네릭 ‘아토르바’(317억원), 감기약 ‘코푸’(229억원) 등 자체 생산 의약품도 선전했고 2014년 인수한 영양수액제 전문 업체 엠지는 전년대비 16.6% 증가한 206억원의 매출을...
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베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 두 개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신약이다.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456억원의 매출로 간판 복합신약 역할을 톡톡히 했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34.1% 증가한 1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제네릭 ‘팔팔’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17.0% 증가했다....
독감치료제 한미플루가 큰 폭으로 성장했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팔팔(발기부전) 등 전문의약품의 국내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제넨텍과의 라이선스 계약금 일부가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료 수익 감소 및 기술계약 수정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타매출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6% 대...
구체적으로는 항궤양제 신약 후보물질 ‘DWJ1366’의 임상 1상이 4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치료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도 2건 허가받았다.
이어 종근당이 14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역시 임상 1상 허가가 14건 중 11건이었다. 종근당은 고지혈증 치료제와 림프종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또 동아에스티가 8건, 일동제약이...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5개 제품 모두 기존에는 대웅제약이 판매했다.
의약품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2178억원(자누비아 452억원, 자누메트 679억원, 자누메트엑스알 332억원...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치매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약물을 저지하는 혈액뇌관문 때문”이라며 “물의 형태인 수소수는 뇌관문 통과가 수월해 치매는 물론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수소수가 치매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이 밝혀지길 기대한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권혜영 목원대학교 의생명보건학부 교수는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오리지널 제품명 리피토) 시장 패턴 분석을 통해 “제네릭 발매 이후에도 오리지널과 제네릭 사용량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 “오히려 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시장 확장으로 건강보험 재정 부담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인 ‘리피로우’는 지난해 460억원어치 처방되며 회사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제네릭 ‘칸데모어’도 12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종근당은 처방실적 상위 10개 제품 중 8개가 전년대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한미약품이 전년대비 14.9% 성장한...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를 결합한 ‘라코르’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성분: 피마사르탄+암로디핀)’를 발매한데 이어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카나브를 결합한 ‘투베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나브 발매 이후 3종의 복합제를 출시한 셈이다....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지난해 가장 많은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특허만료 이후 수십개 복제약(제네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6년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다.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부동의 No.1을 고수했던 경쟁약물 ‘바라크루드’를 제치고 선두권에 안착했다.
17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고지혈증약(CKD-519), 림프종치료제(CKD-581) 등 신약 개발에 왕성한 행보를 나타냈고, 당뇨복합제(CKD-395), 고지혈증복합제(CKD-391), 당뇨복합제(CKD-396) 등 복합제 개발에도 속도를 냈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제네릭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CKD-390)에도 뛰어들었다.
동아에스티(8건), 일동제약(7건), 유한양행(7건), 녹십자(7건) 등이 새로운 임상시험 시도 사례가...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1월 누적 원외처방조제액은 42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757억원 대비 13.5% 성장했다"면서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 420억원,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267억원,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 257억원 등 다수 품목이 양호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내 조기 독감 유행으로...
고혈압 치료는 다양한 기전의 약물 병용 투여가 이루어지는데 YH22162는 약물의 복용 편의성 및 순응도와 약제비 경감 등의 장점이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고지혈증ㆍ당뇨병 복합제인 YH14755(로수바스타틴 + 메트포르민 서방형)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임상 3상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고지혈ㆍ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인 YHP1604(텔미사르탄...
또 최근 글로벌제약사인 애보트사와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의 동남아시아 4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해 나보타, 올로스타 등 대형 라이선스 아웃의 총 기술수출 누적 계약 규모가 약 1조 원에 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7년 1500억 원의 해외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올해 대형 품목의 판권 회수로 매출 감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는 2014년부터 유한양행이 영업을 진행하다 2년만인 지난 4월 대웅제약으로 영업 파트너가 교체됐다.
오랫동안 판매 제휴를 유지한 제품도 판권 회수나 파트너 교체는 빈번하게 일어난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BMS와 업무제휴로 탁솔을 판매해왔지만 계약 종료로 탁솔의 판권은 BMS가 회수했다....
피마살탄과 로수바스타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심혈관질환용 제제에 대한 특허권으로 카나브가 자체 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특허다.
이와 관련 보령제약은 이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투베로'를 국내 발매한 바 있다. 회사 측은 " 해외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진행, 향후 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이에 대웅제약은 2017년부터 고지혈증치료제를 동남아 4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기술료를 포함해 10년간 계약금은 728억 원 규모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현지에 해외지사, 연구소,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나보타, 우루사 등도 수출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5월 다국적 제약사와 함께 동남아 13개국에...
소발디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의약품 시장 판도를 주도했던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16억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296억원)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는 C형간염치료제를 완치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인 치료제로 주목받은 약물이다. 소빌디와 기존 치료제를 병용 투여할 경우 97%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