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으로는 고졸 취업자 소득확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일취월장 공제 프로그램(가칭)’ 도입과 중소기업 신기술ㆍ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확대, 중소기업의 우수 R&D 인력 확보 촉진, 한국형 PPP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주보원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거치며 비대면ㆍ디지털 전환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고...
“고졸성공시대 정책·석면 사태에 업무 과부하”
A 씨 아내는 “어느 날은 남편이 고졸 출신 특성화고 경력 채용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며 조심스럽게 업무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을 관리하는데 각 교육지원청 시설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당시 본청(서울시교육청)에 근무했던 남편에게도 그 부담이...
대졸 수준(5급)과 고졸 부문(6급)으로 구분하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서류접수를 받는다. 직무능력평가의 경우 모집분야별로 출제내용이 각각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채용 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일경험 수련생)을 선발한다. 도시재생뉴딜...
최종학력별로는 고졸 취준생들의 경우 79.9%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2ㆍ3년제 대졸 취준생(77.4%), 4년제 대졸 취준생(67.2%), 대학원졸 취준생(56.7%) 순이다.
신입직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성공률이 높을 것 같아서(28.2%)’다. 이어 ‘직무에 맞는 일을...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시험이 95.6%로 가장 높았고, 중졸 시험 87%, 고졸 시험 84.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합격한 장명자(84세) 씨와 중졸 시험에 붙은 김금자(84세) 씨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응시한 최재원(11세) 군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한 자가격리자 2명도 모두 합격했다.
합격자는 이날...
공사는 대졸수준(70명), 고졸부문(2명)으로 나눠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비수도권인재 35%, 부산지역인재 27% 이상을 뽑는다. 더불어 장애인 특별전형(5명)과 보훈대상자 특별전형(7명)을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한다.
올해 대졸수준의 경우 직무능력 검증...
고졸 청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고졸 현장실습 선도기업은 2025년까지 1만 개를 추가 발굴하고 일자리 발굴 데이터베이스(DB)를 오는 6월 구축한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에는 취업지원관 700명을 배치한다.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려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000명을 지원하던 후학습 장학금을 올해 9000명에게...
전공제한은 없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규 인사부장은 “디지털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부는 국세청·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신규로 연계 가능한 DB를 지속적으로 찾아 고졸 인재의 취업 관련 세부 정보를 다각적으로 파악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유지취업률은 6개월 뒤는 물론 12개월 뒤, 18개월 뒤 등 3차례 조사하고 근로지역과 사업장 종사자 규모별 유지취업률도 조사해 실질적인 취업 변화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기은은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글로벌, 고졸인재 등 분야별로 170여 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고 지난 2월부터 다음 주까지 6주간의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윤 행장은 기은의 소명과 비전, 10년 뒤 IBK의 모습’ 등을 설명하며 “위기 때 마다 중소기업을 돕는 국책은행...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최종학력별로는 고졸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긍정 비율이 높았다. 10대와 20대는 긍정 비율이 각각 32.7%, 35.4%를 보였는데 앞선 2018년 조사에선 28.3%, 33.5% 나와 각각 4.4%포인트(P), 1.9%P 올라갔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다소 많았다.
다만 이혼에 대한 긍정적 견해도 16.8%로 2년 전보다 0.1%P 상승했다....
최근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니트족이 급증하면서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이하 니트족의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대졸 이상 니트족 규모는 2016년 약 17만2000명 수준까지 축소됐으나,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020년에는 약 27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졸 이하 니트족은 약 9만 명에서 약 16만1000명으로 약 7만1000명...
삼성전자의 경우 대졸 공채에 앞서 대규모 경력 채용 및 이른 고졸 채용을 하는 등 공격적인 채용 기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대졸 공채 방식을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SK그룹은 올해 상반기까진 계열사별 상시 채용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하반기 마지막...
또한 중소기업은 성별·학력별 임금 격차가 크고, 고졸 인력의 고령화 현상도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여성 대비 47.3% 높은 수준이었고, 고졸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대졸 이상 대비 66.9%에 불과하면서다. 고졸 근로자의 평균 연령(46.7세)은 대졸 이상(40.3세) 대비 6.4세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보고서는 최근 5년간 노동시장...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교원 대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수 고졸 인재의 중소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
삼성전자가 대졸·고졸 신입 공채, 경력직 수시 채용 등으로 ‘초격차 확대’를 위한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반도체와 가전 등 주력 사업 시황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자 앞서서 인력 채용에 나선 것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반도체(DS)...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2021년 대학 입학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지원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여러 장학재단과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장학사업 대부분이 재학생 위주로 진행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2021년 꿈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대학입학을 앞둔 29명의...
특히 고졸이하 20대 여성은 44.8%가 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퇴직한 20대 여성 5명 중 1명은 숙박음식점업, 5명 중 2명은 서비스·판매직에서 일하다 그만뒀다. 비필수·고대면·재택근무 불가능 일자리에서 그만둔 비중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코로나19 위기는 소규모 사업장, 임시·일용직 여성노동자에게 더 부정적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