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투자 여력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 간의 성과공유 촉진 △중소기업 고졸 취업(예정)자의 성장경로 확충 △기술 기반의 혁신 일자리에 청년과 여성 인력의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이 공감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교원 대상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수 고졸 인재의 중소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
특히 고졸이하 20대 여성은 44.8%가 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퇴직한 20대 여성 5명 중 1명은 숙박음식점업, 5명 중 2명은 서비스·판매직에서 일하다 그만뒀다. 비필수·고대면·재택근무 불가능 일자리에서 그만둔 비중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코로나19 위기는 소규모 사업장, 임시·일용직 여성노동자에게 더 부정적 영향을...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포스코그룹과 두산그룹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포스코그룹은 이달 19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회사는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먼저 포스코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이공계(생산기술, 설비기술 등) △인문사회(마케팅, 경영지원 등)이며, 근무지는 포항 및 광양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기존 고용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사업(5000명·65억 원)도 추진한다.
고졸청년(8000명)과 경력단절여성(8000명)을 대상으로 한 특화 지자체 맞춤형 일자리 사업(400억 원)도 신설해 이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양육아동을 둔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교육부는 지역 전략ㆍ특화 산업에 필요한 직업계고 학생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총 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기업, 대학 간 연계를 통해 고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기반(플랫폼)이다. 각 사업단은 다음 달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분석해 2020년 주요 고용지표를 과거 경제위기들과 비교한 결과 지난해 고용상황의 특징은 △주요 고용지표 역대 두 번째 심각 △일자리 질 악화 △취업자 고령화 △고졸 일자리 악화 △비경제활동인구 급증 등 5가지였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취업 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국공의 경우 올해 정규직 40명, 무기계약직 17명, 고졸 채용 3명 등 총 60명을 뽑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규직 신입사원(관리직)을 36명 채용한다.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로, 일반 정규직 1230명과 고졸 채용 170명을 합해 1400명을 채용한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대구는 '기혼여성 중 비취업 비중'과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중 모두 2017년 이후 지속 증가했다.
경력단절여성의 학력도 높아지고 있었다. 2014년엔 경력단절여성 중 고졸이상 비율(40.0%)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2020년에는 대졸이상 비율(41.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인문학, 예술 등 여성이 다수 진입하는 전공에서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울러 "고졸 채용 목표제(2023년까지 10% 채용)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또 "공정채용 확립을 위해 올해에도 공정채용 컨설팅, 채용실태 전수조사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과정 전반에 공정의 가치가 완전히 뿌리내릴 수...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선 고졸 취업자 지원을 위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의 지원대상부터 모집 기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이란?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청년정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사업인데요.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정책으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및 고졸취업활성화 업무협약(서울)
△2020년 기능한국인 수기집 발간 기념행사
△직업계고 학생 장학금 수여 및 업무협약 체결
25일(금)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공정위 부위원장 08:30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설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발표
22일(화)
△공정위 위원장 08:30 코로나19 대응...
유 부총리는 "정부가 노력으로 양질의 취업처인 현장실습 선도기업이 확대되고 현장실습 참여율도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기업과 경제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계에서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2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고용노동부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을 통해 발표한 ‘2020년 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녀 노동자 평균임금은 각각 4873만 원, 3373만 원으로 조사됐다.
남녀간 평균연봉이 1500만 원 차이나는 것으로 학력별, 연령별, 근속년수별 남녀간 임금차이 역시 뚜렷했다. 먼저 같은 학력조건임에도 ’...
△법정가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 등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는 전형 별 만점의 5~10%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특별가점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른 취업보호대상자는 전형 별 만점의 3·5% 가산점을 부여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은 전형 별 만점의 5%를 부여합니다....
직업 중분류별 취업자 규모를 보면, 중졸 이하는 농·축산숙련직과 청소·경비 관련 단순노무직이 가장 많았으나, 고졸은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과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비중이 가장 컸다. 대졸 이상은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 순이었다.
이 밖에 연령대별(직업 중분류)로 청년층(15...
반면 같은 기간 고졸 학력의 취업자와 고교 중퇴 이하의 취업자는 각각 18.3%, 11.7% 줄어들었다.
고소득층은 자산 측면에서도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증시는 ‘패닉장’에서 빠르게 반등했고, 부동산 시장은 활발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1.4% 올랐다. 집과...
특히 2013년 이후 고졸 고용률은 반등했지만, 대졸 고용률은 매년 하락세다.
그나마 청년들이 모두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면 다행이다. 청년들이 취업 실패로 비경제활동인구 또는 실업자 상태가 장기화하면 이는 곧 재정 부담으로 전가된다. 중앙정부의 실업급여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수당이 대표적인 예다. 구직급여의 경우, 월간 지출액이 5월(1조162억 원) 1조...
주된 배려 대상은 고졸과 지방대 출신, 비정규직,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다. 학창시절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진학하고, 스펙 쌓기 등 취업준비에 매진한 이들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없다.
이선진 씨는 “평가에 있어서 공평하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 것이 공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문제가 된 인천공항 사태도 그렇고, 공무원 고졸 채용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