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 때 정부가 권고한 고졸자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2014년 지정된 공공기관 302곳의 채용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 중 채용을 하지 않았던 9곳을 제외한 293곳 중 258곳(88%)이...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발표됨에 따라 현행 규정에 따른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는 점점 좁혀지고 있으며, 특히 고졸자의 경우는 이번 11월 개강반이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동시에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최후의 기회가 된다. 따라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최종 합격자 41명은 △이공계 인재 17명(42%) △비수도권 지역인재 16명(39%) △여성인재 15명(37%) △고졸자 3명 등이다.
이와 함께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 인력 6명과 변리사, 변호사도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약 3주간 직무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본점 및 각 영업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의 하반기 채용인원은 총 290여명이며, 고졸자 및 지역별 균형 있는 채용과 경력단절여성, 보훈 등 취업약자 계층에 대하여도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공고는 다음주 초 발표 예정이며, 앞으로도 스펙보다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3년간 채용한 고졸자 중에서 비정규직이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4년 국민연금공단의 고졸채용자 2063명 중 94.7%인 1954명은 비정규직이었으며 정규직은 109명 뿐이었다.
2012년에는 930명의 고졸자를 채용했지만 그 중...
그러나 이 가운데 고졸자는 130명에 불과해 고졸 출신 직원 채용률은 3년 연속 1%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3개 기관 중 6곳은 3년 동안 고졸 출신 직원을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았고, 4곳은 3년 동안 1명만 채용했다.
고졸자 취업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18.6%인 한국장학재단으로 유일하게 10%대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안민석 의원은 "정부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과 고졸자,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대해서도 가점적용이나 구분채용을 통해 우대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기반의 직무중심형 채용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학력과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을 고려한 우수인력 선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졸자와 고졸자 간의 학력 격차, 청년·장년·고령층의 세대별로 다른 입장을 어떻게 아우를지가 관건이다.
노사정의 대타협을 통한 개혁이 정석이지만, 필요하면 새누리당 주도로 여론전도 불사해야만 가능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새누리당 입장에선 내년 총선이 부담일 수 있지만, 비주류인 대다수 비정규직과 청년층의...
서울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기술계 9급을 163명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6명보다 약 40%(47명) 증가한 규모다.
시는 올해부터 고졸 채용 모집단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농업, 축산 2개 채용직류를 새롭게 추가했다.
채용 일정은 다음달 5~11일 학교장 추천을 거쳐 8월 24~26일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10월 17일...
구직활동을 하다 취업이 안 되면 실업자가 되므로 그 수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달엔 실업자와 비경활 인구가 함께 늘면서 도합 270만명을 넘었다.
반면 고졸자의 경우 실업자가 지난달 4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1400명 느는 동안 비경활인구는 6만2700명 감소했다. 감소한 비경활인구가 취업자 등으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5년 전과 비교해 고졸자의 채용 규모가 증가했는지에 대해서는 ‘증가했다’가 33.5%로 ‘감소했다’(17%)보다 2배 가량 많았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 LG디스플레이, KT, 현대상선, 현대산업개발, LF, LS엠트론, 현대오토에버, 카스 등이 인턴·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소득수준별로는 300만원 이하의 소득층, 학력별로는 고졸자들이 가계경제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고용상태별로는 비정규직이 가계적자를 자주 경험했다.
또 '앞으로 1년 이내에 집값 부담으로 현재 사는 곳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매우 가능성이 있다' 혹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을 바탕으로...
우리이티아이는 2013년 근로자 88명에서 지난해 179명으로 203% 가량 증가했으며, 고졸자 및 여성 등 취약 계층의 고용 창출에도 적극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이번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재 우리이티아이는 자체 주력사업인 FPCB(연성회로기판)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이티아이 성보경 대표는 “회사 내부 임직원간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며...
◇ [데이터뉴스] 고졸보다 심각한 대졸자 실업률
지난해 대졸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G경제연구원의 ‘고졸 취업이 청년 고용 견인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한 반면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다.
◇ [데이터뉴스] 대기업 男, 女보다 월급...
지난해 대졸 학력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G경제연구원의 ‘고졸 취업이 청년 고용 견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졸자의 실업률은 2005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9%로 감소한 반면 대졸자의 실업률은 6.2%에서 9.6%로 크게 상승했다. 대졸자의 실업률이 고졸자보다 높아진 것이다.
더불어 지난해 청년 고졸자 취업자...
실제 1월 고졸 신규구직자의 평균 희망 임금은 172만8000원이었으나 고졸자를 뽑으려는 업체들은 이들에게 평균 170만9000원의 임금을 제시했다.
반면 전문대졸과 대졸은 회사가 제시하는 임금이 희망 임금보다 각각 7만2000원, 5만7000원 높았다. 이에 따른 임금만족도도 103.9%, 102.7%로 고졸 취업자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정부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 등...
팩스론은 대출 진행 이후 관련 서류를 당일 폐기한다. 추가 대출 한도 검색 및 신용관리 등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혹시라도 고객이 신용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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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인 163명을 채용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전체 채용인원의 6%인 276명을 구분 모집해 채용한다.
시는 베이비붐 세대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임용기회 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에 따라 올해 채용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고졸자...
또 고졸자와 지역인재 등을 늘리고 시간선택제 채용도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4년도 공공기관 인력운영 추진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302개의 올해 신규채용 목표 인원은 1만7187명으로, 전년보다 2.9% 늘어났다.
또 정부는 고졸채용 직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채용권고비율(20%)의...
한국서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고졸 취업자들을 위한 신개념의 주경야독인 일학습 병행제를 시행한다.
서부발전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최근‘일학습 병행제 계약학과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일학습 병행제는 고졸 취업자들이 학위를 취득할 길을 열어주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선진화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