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소아ㆍ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46%를 넘어섰고 임산부도 1500여 명이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6~17세 소아ㆍ청소년은 접종 대상 89만8741명 중 41만4026명이 예약하면서 예약률이 46.1%로 집계됐다.
16~17세 접종 예약은 지난 5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폭과 일찌감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감염 고위험군, 확진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등 접종 우선 대상자의 경우 백신 접종 후 5개월 이상이 지난 만큼 정부는 이들에 대한 부스터샷을 검토 중이고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다.
26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청장은 “빠르면 4분기에...
임산부에게 코로나19가 침투한 것이 확인되었지만 태반 내 세포조직들이 바이러스 침투를 강력히 방어하므로 태아감염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희소식은 모유 수유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엔리코 베르티노 교수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산모가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모유를...
심폐질환이나 악성종양, 만성 신부전 환자, 임산부와 영아 등 고위험군 환자가 이에 해당한다.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거점형 중환자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권역별 국립대 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해 기관당 10∼20개의 중환자 병동을 확보해 대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특정 지역에 코로나19 중환자만을 치료하는 임시병원...
있습니다.”
-임산부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해야 하나요?
“임신 2주산기∼3주산기에 있는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비(非)임신부에 비해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4배 이상 높습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절기에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내과 질환이 있는 임신부는 임신 주산기에 상관없이...
또 만16세~18세인 고등학생, 임산부도 포함됐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보통 11월 중순 이후로 독감이 유행하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2주가 걸리기 때문에 10월 말까지는 맞는 게 좋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지병이 있는 고위험군은 반드시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독감 무료접종 연기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아과와...
다만 정상출근 체제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산부와 어린아이를 돌보는 직원 등은 신청에 따라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이에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7일부터 정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 역시 2월 말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4월부터는 주1회 사무실 출근하는 순환근무제를 운영해 왔다.
게임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일 성동구 관계자는 “30~39세, 40~44세의 출산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1ㆍ2위로 만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비중이 높다”며 “유산 가능성이나 유산 비율이 높은 이들의 출산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사 돌봄 서비스는’ 가사 관리사가 임신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임신부에게 음식을...
미시간주 농업 당국의 검사 결과 리스테리아 박테리아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업체는 지난 9일 제품을 리콜했다.
리스테리아에 노출될 경우 열과 근육통, 두통, 균형감각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노년층이나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MSNBC는 임신부 6명이 팽이버섯 제품을 먹고 중독됐으며 2명은 유산했다고 밝혔다.
신도 중 65세 이상 노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교사나 어린이집 종사원처럼 시민 접촉이 많은 고위험군 3545명에 대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회피하고 자율적으로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전화 조사를 거부한 신도 68명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2차 전화조사도 실시하며 재차 조사를 거부할 경우 경찰과 합동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김 교수는 “현재는 국내 확진자 수 증가에 중국 유학생 및 해외 입국자들을 고민해야 하는 내우외환의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환자와 만성병 환자의 치료공간 분리,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 환자(암ㆍ폐질환, 임산부, 영유아 등) 대책 마련 등 사회적 피해와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가 빠르게 실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빠른 확진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지난 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단일융모막성 쌍태 임신의 위험한 합병증인 무두무심기형(임신 11주)에 대한 고주파 치료 및 출산을, 2014년 세계 최초로 산과-소아비뇨의학과 협진으로 태아내시경을 통해 요도가 막힌 태아에...
또 연구팀은 침군과 대조군에서 당뇨, 고혈압 등을 지닌 고위험 임산부를 따로 분석했다. 침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신그룹은 총 378명이었으며 그 중 27명에서 조산이 발생했다. 대조군에서 고위험 임산부는 총 6939명이었으며 456명이 조산했다. 고위험 임신에 대한 분석한 결과도 침군과 대조군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침군의 정상분만 및 조산 그룹에서...
임신ㆍ출산비 경감을 위해 난임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진료비를 확대한다.
기초연금은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노인 일자리는 61만 개에서 74만 개로 대폭 확대한다.
일자리 분야 예산은 25조 7697억 원으로 올해보다 21.3% 늘어난다.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해 고용보험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20만 명의 구직자에게...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는 “심부정맥 혈전증이 있거나 암 환자, 임산부, 75세 이상의 고령자, 경구피임약 혹은 에스트로젠이 포함된 약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5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기 탑승 시 복도 쪽 좌석에 앉아 1~2시간에 한 번씩 기내에서 일어나 걷거나 다리를 주무르고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 등을 반복해 발목과 종아리 근육을 자극하며 혈액순환을...
응급산모 안심스테이란 강원도 내 대표적 분만 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분만기관과 거리가 멀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고위험 임산부 혹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분만기관 인근에 거주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와 강원대병원이 손을 잡고 분만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2015년...
이와 함께 전국 시내버스에 와이파이 2만3047대를 설치해 통신 요금 절감을 유도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2·3인실 입원비와 복부·흉부 MRI, 생식기 초음파가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바뀐다. 난임 시술비와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지원도 확대돼 출산 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로슈진단이 22일 세계 임신중독증의 날을 맞아 임신중독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신 증상과 비슷해 임산부들이 놓치기 쉬운 5가지 주요 증상을 알리기 위한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출혈, 감염 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의 하나로 불리는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한다. 산모의 장기 손상과 발작(자간증)뿐만 아니라 태아의...
김문영 교수는 1994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쌍둥이 임신 클리닉’을 개설하는 등 국내 다태임신 분야의 개척자이며, 현재까지 고위험산모를 중심으로 1만7000여 명의 분만진료에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제 12회 임산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산전초음파진단 및 융모막 · 양수천자 등 초음파를 활용한 태아진단검사의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