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나온 ‘최대한의 봉쇄 정책을 시행한다’는 표현에 대해서도 재차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라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해명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관광, 숙박, 외식업 등 자영업과 중소기업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만큼 지원 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조만간 고위 당정 협의를 갖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퇴근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고 다중시설에 노출되는 20~30대 청년들이 특히 불안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검역인력 충원이라고 한다. 검역요원 1명이 10만5000명을 책임지는 것이 방역시스템의 현주소”라며 “목적 예비비가 필요하다면 적극 검토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고위 당정협의를 통해 유기적으로 대응할 부분 있으면 신속히 공유하고 추진하겠다”고...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2020년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자 신규자금·만기연장 등 설 관련 자금 지원을 지난해 수준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설 관련 자금은 지난해 83조 원에서 올해 90조 원으로 7조 원 확대된다. 또 동절기 노인 등...
당정청은 13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정청 수뇌부가 총집결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등이 자리했다.
조 장관은 이...
10월 초까지 이 같은 물밑 작업과 관계 부처 회의, 당정 협의 등을 마무리한 후 WTO 이사회를 즈음해 최종 입장을 대외적으로 발표한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10월 23일이면 트럼프가 제시한 WTO 개도국 규정 개정 데드라인이 끝난다는 점도 정부 일정에 영향을 줬다. 일부 부처는 이달 UN총회를 계기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개도국 지위 논의를 끝내자는 의견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 8차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상황 점검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0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국회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전했다. 조 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정부가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왜 논의를 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는 차제에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확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하고, 정부는 기재부 중심으로 추경안 통과 후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이 추경안에 강원도...
여당의 당정회의와 야당의 고위층 직접 설득이 큰 판이라면, 각 당이나 국회 내의 제4차 산업혁명 특위를 찾는 일은 작은 판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2018년 12월 10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후 5개월 사이에 모두 16차례의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었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경제 활력의 지름길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홍 부총리는...
지난 8일 원내대표에 당선된 이후 첫 고위당정청 회의에 참석한 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추가경정예산과 시급한 법안들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무겁다”고 거들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가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야당의 의견을 최선을 다해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아보겠다”며 “야당도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경제를 언제까지나 계속 외면할 수만은...
그는 "주요 정책 결정에서 당이 키를 잡는 역할을 강화하고, 당이 중심에 서는 당정청 협력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지금 진행되는 당정청 회의, 상임위원회별 당정 협의부터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회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선 전략에 대해선 "총선의 압도적 승리로 정치 지형을 바꾸지 않고서는 국민이 바라는 개혁 완성이 어렵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추경안을 준비하면서 주요항목이 빠지지 않고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히 살펴서 재정이 필요한 곳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편성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오늘 아침 고위당정협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어 "자치 경찰제가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는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당정청 협의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는 홍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순관...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대출 범위를 확대하고 취약 계층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얼마전 지역 균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올해 첫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명절 민생 안정 대책, 국정 과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올해 상반기 중점 법안 처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먼저 설 성수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물가 안정 기조가 유지될 수...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 등의 투자세액공제율을 좀 더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면 한다”며 당정 회의에서 중요 안건으로 다뤄줄 것을 제안한 뒤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해선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지방비 부담률을 낮출 방안은 없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산업현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부 정책의 불확실성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