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민주당은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 세금 탈루, 병역 기피, 불법적 재산 증식,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 7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청와대가 2017년 11월 내놓은 것이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한 차례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민주당이 자신의 손으로 폐기 처분한 지 오래”라며...
지난해 휘몰아친 공모주 열풍 앞에서 고위 공직자도 결국은 ‘개미’(개인투자자)였다. 부인과 자녀들을 앞세워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부터, 현대중공업, 카카오 페이까지 골고루 주워 담았다.
본인보다 배우자ㆍ자녀들이 투자…“경제 공부 차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홍석화 전 주과테말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들의 2022년 재산변동 내역을 31일 공개했다.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공직유관단체장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유감 등 고위 공직자 1978명의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이색적인 재산 목록들이 눈에 띈다.
1700만 원 상당 명나라 시대 도자기... 신라 3층 석탑도
장재성 광주광역시 의원은...
3만7002주 △셀트리온 4040주 △셀트리온제약 6242주 △오상자이엘 534주 등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등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사람은 3000만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할 경우 두 달 안에 해당 주식을 매각하거나 수탁기관에 백지신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펀드나 해외주식은 예외라고 합니다.
기타 서울시 고위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으로 45억2412만 원을 신고했다. 건물이 26억 원, 증권이 14억 원을 차지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5억7059만 원을 등록했다.
전국 광역의회 의원 재산 상위 10명 중 4명은 서울시의회 의원이었다. 성중기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10명중 8명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289명 가운데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40명(83.0%)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의 비율은 지난해(82.9%)와 비슷한 수준이다. 2년 전의 73.5%와 비교하면...
중장급 이상 고위 장성의 평균 재산이 10억 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31일 관보에 게재된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육·해·공군 등 각 군의 중장과 대장 보직자 26명의 평균 재산은 9억9104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국가보훈처 등 군 관련 고위 공무원까지 포함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2021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하고 부처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재산이 공개된 중앙부처 재직자 816명 중 118명이 다주택자로 집계됐다.
3채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16명으로 조사됐다. 상가 등을 제외하고 공직자 자신과 부인 명의로 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3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토지가액 220억 원과 비교해 1년 새 16억 원이 늘었다.
2번째로 많은 국회의원으로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1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9명 중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41명으로, 전체의 14.1%였다.
최다 주택 보유자는 총 3채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민의힘 이주환·이헌승, 무소속 김홍걸·양정숙 의원 등 5명으로 조사됐다.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구 아파트 2채와 복합건물...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58억426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2020년도 정기 신고보다 8억1490만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고 위원장은 압구정동 아파트(182.95㎡) 공시가격이 28억9500만 원에서 34억600만 원으로 크게 올랐고 예금 역시 18억6706만 원에서 21억6623만 원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에 따르면 퇴임을 앞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1년 전보다 약 5억7000만 원 늘어난 41억3252만 원이다.
부부가 공동 소유한 서울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101.94㎡)의 평가액이 작년보다 3억 원 이상 증가했다. 현재 이 총재 부부가 거주하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는 본인이나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액이 3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에 주식을 매각하거나 주식백지신탁을 하고 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회의원 등 국가의 정무직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정무직공무원,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소속 4급 이상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 고위공직자라...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이 지검장이던 2018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윤 당선인은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된 법무·검찰 고위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고 재산 64억 3600만 원 중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 4489만 5000원이 전부였다. 나머지는 김 여사의 재산이었다.
김 여사는 1990년대...
지난해 6월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당시 71억6908만 원의 재산이었는데 약 1년 만에 총 자산이 5억7626만 원 증가한 것이다.
윤 후보의 납세액은 3억481만 원이었다. 윤 후보는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됐다. ‘그는 부동시(양 눈의 시력 차이가 큼) 때문에 병역을 면제받았다.
안 후보는 1979억8554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날 대선 후보로...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를 퇴임하며 총 31억5900만 원을 신고했다.
앞서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 정기재산공개 당시 이 후보의 재산은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28억6400만 원이었다. 약 10개월 사이 2억9500여만 원이 늘었다.
부인 김혜경씨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그러면서 경실련은 △2월 말까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시 시세대로 투명하게 신고할 것 △여야 대선후보는 가족 재산 고지 거부 폐지를 공약할 것 △각 정당은 다주택 보유, 부동산 부자를 배제한 공천을 약속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다주택 매각 서약을 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2월 말까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시 시세대로 투명하게 신고할 것 △여야 대선후보는 가족 재산 고지 거부 폐지를 공약할 것 △각 정당은 다주택 보유, 부동산 부자를 배제한 공천을 약속할 것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다주택 매각 서약을 속히 이행할 것을 주장했다.
경상북도 청송군에 보유한 전·답·대지는 1억4800만 원에서 2억900만 원으로 가치가 약 6000만 원 올랐다.
예금은 4년 전 15억2200만 원에서 19억4700만 원으로 4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
이번에 재산 공개 대상이 된 이들은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다. 퇴직자 중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은 43억13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