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종갑 사장은 총재산 122억1074만2000원을 신고했다. 이번 공개대상자 1873명 중 다섯번째로 많다.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예금 54억4058만2000원, 유가증권 26억2742만6000원, 아파트 25억4200만 원, 배우자가 경기도 파주 일대에 보유한 토지 20억8604만5000원 등을...
28일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재산변동신고 공개 대상 고위법관 166명의 평균 재산은 27억6563만 원으로 집계됐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125명이 순재산(가액변동 제외)이 증가했고 41명은 감소했다. 순재산이 늘어난 고위법관의 평균증가액은 1억1867만 원이었다.
지난해 재산이 가장 많은 법관에 이름을 올린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재산공개대상자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재산은 9억2311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4009만 원 늘었다.
박 장관은 본인 소유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8억8163만 원에 해당하는 건물과 예금(2억1777만 원), 토지(3154만 원)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 증가 대부분은 건물과 토지의 가액변동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이 장관의 재산 규모는 8억9276만 원이었다.
이 장관이 작년 8월 취임 당시 신고한 재산 8억8976만 원과 비슷한 규모다. 그의 재산에서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연립주택이었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10억9724만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8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장관은 남편 명의의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의 집(92㎡)과 그에 딸린 도로용지 등을 1억4000만 원에 처분했다.
김 장관은 현재 거주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146㎡)에다 남편이 연천에도 집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졌다. 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8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상균 이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주택상가 복합건물(492㎡)과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아파트(127㎡)를 갖고 있다. 상가도 고양시 덕양구(332㎡)와 대전시 대덕구(40㎡)에 2개를 보유했다. 김 이사장은 재산이 82억1626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최창학...
문재인 대통령(재산 20억1600만 원)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진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4억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살펴보면 올해 1월 이후 임명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신임 비서관들을 제외한 청와대 비서관급 참모진 47명의 평균재산은 14억9400만 원이다.
청와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지난해 12월 기준 전ㆍ현직 고위공직자 91명(신규 14명, 승진 23명, 퇴직 48명)과 가족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주 원장이 신고한 재산 가운데 166억 원이 부동산이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4억 원)와 종로구 상가(49억 원), 종로구 대지(54억 원), 우이동 대지(21억 원)를 신고했다. 부동산 재산 대부분은 배우자...
딸 부부는 이 돈으로 증여세를 한 푼도 빼먹지 않고 납부함으로써 고위 공직자의 자녀답게 바르고 곧게 몸을 거둘 것임에 틀림없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검소와 청렴도 칭찬받아 마땅하다. 아파트를 나눠 증여하지 않았다면 세율이 최고 30%까지 치솟을 수 있었지만, 최 후보자는 두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눠줌으로써 과세표준을 줄여 세금 5000만 원을 아끼는...
특히 20대 국회에서 여야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과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처법 △국가정보원법 △검경수사권 조정 △선거제도 개혁을 꼽았다.
다음은 홍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또 금융·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했을 경우 공직윤리시스템이 제공하는 금융·부동산 자료를 활용해 재산신고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정보 활용입력'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이 제공한 예금, 유가증권, 채무 자료 등의 이상 여부만 확인해 신고할 수 있다.
정무직 및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신고 내용은 3월 말에 관보 또는 공보에 공개된다....
지난 3월 발표된 '2018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7억8122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도 의왕시의 아파트와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 소재 7507㎡에 달하는 임야 등이 포함됐다. 자동차는 2009년식 그랜저를 보유하고 있다. 병역은 건강상의 이유로 면제를 받았다.
639명의 재산 변동 관보를 분석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33%인 210명이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 부동산 관련 정책기관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대검찰청, 국세청 등 사정기관 고위 공무원 159명만 놓고 보면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46%(73명)로 올라갔다.
부동산 관련 세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올해 5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5월 임용 공직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그는 JP모간 수석본부장 출신으로 사상 첫 외국계 투자은행(IB) 출신 금통위원이다.
부문별로는 부동산의 경우 모두 배우자 재산으로 5억500만원의 아파트와...
뉴스타파의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이언주 의원의 재산은 총 26억 1288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와 건물을 각각 16억 3063만원, 15억 4500만 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지난해 5월 이낙연 총리에게 "호남 총리가 아니라 강남 총리다"며 조롱했으나, 이 의원 본인이 고가의 강남 아파트를 소유한 것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4월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96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7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은 신규 임용자 17명, 승진자 9명, 퇴직자 60명 등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 퇴임한 뒤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지냈다. 본인 예금...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 4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4770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대상자 51명의 재산 18억824만 원보다 1억 원 넘게 올랐다.
재산 총액이 가장 많은 윤 지검장은 예금이 올해 52억8000만 원으로 늘었다. 윤 지검장이 2억4000여만 원...
현행 공직윤리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의 직계 존·비속이 독립생계를 유지하거나 타인의 부양을 받는다면 재산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재산공개의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공개토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향후 개정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9일 헌법재판소·대법원 등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사법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년보다 대체적으로 증가했다.
헌재는 공개대상자 총 11명 중 8명의 재산이 증가(가액변동을 제외한 순증감액 기준)했고, 3명이 감소했다. 11명의 재산총액 평균은 19억7244만 원이고, 순증감액 총액은 1억 6309만 원으로 평균 1482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재산공개된 고위공직자중 2주택자는 21명으로 전체의 24%로 나타났으며, 3주택자는 3명(3.4%)이었다. 유일한 4주택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으로 서울 서초구의 3억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포함해 총 14억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산공개에서 가장 많은 주택 보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고위공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