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재산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5300만원, 1억3600만원 감소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배우자와 장녀의 재산을 합쳐 총 7억5400만원, 최 원장은 배우자와 모친, 자녀의 재산을 합쳐 총 4억3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제윤...
공직자 재산공개
박원순 서울시장이 3년째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자산보다 빚이 더 많은 단체장은 박원순 시장이 유일했다.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4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현황'(2013년말 기준)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전년대비 9280만원 감소한 마이너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은 28억3359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5억5861만원을 신고한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약 2억7500만원 정도 늘어난 것이다.
주요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삼성동 자택 가액이 23억원으로 변동이 없었고, 배기량 3800㏄급 2008년식 베라크루즈...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이번 주 중 도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사청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기재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 측 관계자는 “한은의 역할과 최근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질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4억3571만원을 신고했다.
대상자들은 공직자윤리종합정보시스템(http://peti.go.kr)에 접속해 신고서를 작성ㆍ제출해야 한다.
안행부는 또 정기 재산변동신고 후 3월 28일에는 국가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이상, 지방직 1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00여명의 재산이 관보를 통해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허위ㆍ누락 신고 공무원에게는 견책ㆍ경고 등 징계나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신문은 공산당 최고 감찰기구인 중앙기율위원회(기율위)가 최근 자체 인터넷망에 신임 고위 공직자와 당 간부, 배우자, 자녀의 사업 참여 내역, 재산, 출입국 기록 등을 시범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침을 마련해 고지했다고 전했다.
기율위는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재산공개 대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중국 국가행정학원 왕위카이 교수는 “중국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보유한 골프 및 피트니스클럽 회원권이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7일 관보에 공개한 청와대 수석비서진 5명을 포함한 공직자 11명의 재산 등록·변동사항에 따르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본인 명의의 골프회원권만 3억2500만원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실장은 구체적으로 2억5000만원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와대 수석비서진 5명을 포함한 공직자 11명의 재산 등록·변동사항을 7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10억2000만원 상당의 단독주택과 9억4770만원의 예금자산을, 배우자 명의로 18억2387만원의 예금자산을 보유해 총 재산이 39억37만1000원에 달했다.
김 실장은 본인...
그러나 최근 수주간 중국 사법당국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를 요구한 글을 온라인에 올린 사람들을 체포하거나 구금하는 조치를 취하고 관영 언론은 ‘입헌주의’나 ‘보편적 가치’ 등을 강력히 비판하는 글을 연달아 올리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 주석이 당내 이미 숙청이 결정된 고위 인사를 몰아내려고 부패 척결 캠페인을 이용하고 있음을...
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새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를 주제로, 최근 공개된 대통령 비서실 및 국무위원들의 재산 순위를 비교 분석한다.
김구라는 “남 얘기를 하려면 우리 얘기도 해야 한다”며 이철희의 재산 규모 확인에 나섰다. 김구라가 한 국무위원 재산순위를 보여주며 “이 정도쯤 되냐”고 묻자, 이철희는 고위공직자 중 한 사람을...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 첫 내각과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는 새 정부 내각과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달 3월말 행정·입법·사법부 고위공직자 2387명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로 이뤄졌다.
◇朴대통령 재산 25억원… 靑 비서진 평균 18억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본지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중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96명(감사 포함)이 1512개 종목(부모, 배우자, 자녀 포함)을 보유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웬만한 스캘퍼(초단타매매)도 울고 갈 정도로 백화점식 다수 종목을 보유한 공직자가 있는가 하면 테마주에 편승해 수익을 노린 공직자도 상당수다.
경찰청 경찰위원회의...
9일 이투데이가 지난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중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96명(감사 포함)이 1572개 종목(부모, 배우자, 자녀 포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처별로 살펴보면 교육과학기술부 공직자가 가장 많은 주식 종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 공직자 59명이 총 294개에 달하는 종목을...
◇가족들의 증권 투자 포트폴리오가 같다?=올 3월 재산을 공개한 고위 공직자와 가족 명의의 재산 중 5억원 이상의 증권 자산을 보유한 인물은 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투데이가 관보를 통해 국내 50개 정부부처와 기관의 고위 공직자와 가족 소유의 증권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현직 기관장 중에서는 이종구 수산업중앙회 회장으로, 본인 명의로 24억원에 이르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2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재현 전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은 성광벤드(1200주) 투자로 28.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혜경 전 시민사회 비서관은 대한통운(5000주), 녹십자홀딩스(1만주)에 투자한 5억2300만원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6억5600만원까지 늘어나면서 수익률 25.43%를...
◇고위공직자도 월급쟁이, 관심은 ‘세테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12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은 유전펀드인 ‘한국앵커(Ankor)유전’을 1200주나 매수했다. 멕시코만 해상 유전에 투자하는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은 2014년까지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 액면가 기준 3억원 이하 원금애...
이런 이유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에는 늘 불편한 시선이 드리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여전히 그런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키지는 못했지만, 최근에는 고위공직자들 역시 정당한 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지난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금융자산을 이들이 보유한 종목, 부처별 선호종목, 비상장주식...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2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오정규 전 농림식품부 제2차관은 CJ(3주), 키움증권(8주), 동원산업(2주), SK이노베이션(15주), CJ오쇼핑(7주), 코웨이(10주), 삼성전기(5주) 등 26개 종목을 보유중이다.
김능진 독립기념관장은 기아차(105주), 한국타이어(141주)...
31일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작년 말 현재 입법·사법·행정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전체 공개대상 2387명의 평균 재산은 13억2092만원이다.
이는 작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 순자산 2억6203만원의 5배에 달하는 액수다.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전국 2만 표본가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