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와 검증을 받아왔지만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며 “공무를 수행하면서 넥슨과 관련한 업무를 처리하거나 영향을 미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검사장은 지난 25일 발표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를 통해 게임 회사 넥슨 주식 80여 만 주를 126억 원에 매각해 지난해 37억 9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식 대박' 논란을 샀다.
정부·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고위 공직자 2328명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관보에 따르면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3억3000만원, 국회의원은 19억6000만원, 고위 법관은 20억4000만원으로 집계돼 고위 법관의 평균 재산이 가장...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신고 때보다 3억5000만원 정도 증가했다.
작년 신고 때도 박 대통령의 재산은 전년보다 3억3592만원 불어났고, 2014년 신고 때는 2억2836만원 늘어났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25억5861만4000원에서 3년 연속 늘었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재산신고 대상자 1813명의 74.6%인 1352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개 대상자의 59.4%(1077명)가 1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인 경우가 공개대상자의 28.2%(512명)로 가장 많았다. 50억원 이상 자산가는 58명(3.2%)인...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 고위공직자 중 김학균 상임위원의 보유재산이 97억2013만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김 상임위원은 55억5415만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과 배우자 소유로 30억8554만원에 해당하는 건물 6채를 갖고 있다.
그는 상가 임대수익과 채권 일부를 상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우 수석은 393억675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409억2599만원)에 비해 16억원 가까이 줄었지만 정부 고위공무원, 국립대학 총장, 공직 유관단체 임원, 기초ㆍ광역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ㆍ도교육감 등 고위공직자 1813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다.
우...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고위 공직자 1813명에 대한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201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올해 2월말일까지 신고한 내용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년 전보다 1억475만2000원이 줄어든 21억6081만4000원을 신고했다. 토지·주택 공시가격, 회원권 평가액...
이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각각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다.
정부 공직자의 재산 보유액은 구간별로 50억 원 이상 58명(3.2%), 20억~50억 원 277명(15.3%), 10억~20억 원 401명(22.1%), 5억~10억 원 512명(28.2%), 1억~5억 원 457명(25.2%)이었다.
재산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은 108명(6.0...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공직자윤리위는 정무직 공무원,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3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016년 정기재산신고 대상자는 13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정무직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은 3월 말 관보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도 실명제와 함께 사회 투명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제 부활과 시민사회운동 활성화, 정상외교 확대, 현재 교육제도의 기반인 1995년 5·31 교육개혁은 빼놓을 수 없는 문민정부의 성과다.
변화와 혁신 활동은 1996년 12월 우리나라가 세계화의 길을 걷게 만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으로 이어졌다. 9%대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대한상공회의소도 논평을 통해 "고(故) 김 전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 며 "금융·부동산 실명제를 도입하며 경제개혁을 이끄셨고 하나회 척결과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를 통해 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에도 커다란 업적을 남기셨다"고 추도했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변화와 개혁으로 경제를...
1993년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에 있어 국가기강 확립의 대도(大道)는 하나도 윗물 맑기요, 둘도 윗물 맑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째 이런 일이…"는 1993년 최형우 민자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입 부정과 관련해서 한 말로 짧으면서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크게 회자됐다.
1993년 첫 국무회의를...
같은 당 신기남 의원도 이날 열기로 한 ‘기본권 개헌을 위한 국회 토론회’ 취소를 결정했다. 신 의원 측은 전날 “당분간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올바른 사실 공개를 통한 불안감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당 김한길 의원도 9일 열려던 ‘고위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 검증, 필요성과 방향’ 토론회를 취소했다.
3번의 징병검사 연기 끝에 피부질환으로 병역 면제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편, 올해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황 후보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8600만원 증가한 22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중 예금은 13억1800만원, 건물 등 부동산 자산은 12억4300만원이 신고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 금감원, 산하 공공기관장 중 26명중 4명을 제외한 22명의 관료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재산총액 94억6922만원을 신고한 김 상임위원이다. 비상장주식 매도, 상가 임대수입 증가로 전년대비 4억7397만원이나...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의 보유재산이 165억8240만원을 신고해 미래부 장ㆍ차관과 산하기관장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
반면 한선화 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채무로 인해 재산이 -7억9629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부 소속 41명의 고위공직자는 지난해 평균 재산이 22억2611만원이었다. 전년보다 평균 1581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최현락 경찰청 기획조정관이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공무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최 기획조정관의 재산 총액은 47억 461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6156만원 증가했다.
최 기획조정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10개 광역 시·도 단체장의 재산이 지난해 증가했다.
17명의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산가는 김기현 울산시장으로, 지난해 말 기준 김 시장의 재산 총액은 전년보다 5943만원이 늘어난 68억 616만원에 달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에 이어 권선택...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3964만원 늘어난 11억4천7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장관의 재산 내역은 건물 8억8600만원, 예금 7억4383만원, 채무 5억원 등이다.
이 장관을 포함한 고용부와 관계기관 고위 공직자 13명 중 10명의 재산은 전년보다 늘었따. 반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 사장의 지난해 재산은 33억5924만원으로 전년보다 8억463만원 늘었다. 이 같은 재산 증가액은 1825명인 전체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12위며, 중앙부처 공직자와 공공기관장 중에서는 4위다.
최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서초동 아파트(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