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인 29일 광주광역시 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주로 조선업계의 인력 관련 애로가 논의됐다. 친환경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기업인 A 기업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배정 인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제조업 등 단순노무 분야 E-9 비자는 16만5000명에게 발급되고 있으며, 이 중 5000명(약 3...
신청인은 아르바이트 어플을 통해 유심포장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고용 담당자 김모 씨에게 근로계약 명목으로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진을 제공하였다. 이후 신청인 명의의 휴대폰 3대가 무단 개통되었고 이 휴대폰을 이용해 기업인터넷전화 14개 회선이 무단 개통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신청인은 피신청인 고객센터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비롯한 여러...
주로 데이터 센터, AI, 반도체 제조기업을 유치해 기술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PIF 산하 기업 알랏은 2030년까지 사우디에 사업장을 설립하고 고용을 약속하는 기업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한다.
미국은 중국 기업과 사우디 정부의 기술 협력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알랏 대표는 미국 요청이 있다면 중국으로부터 매각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블룸버그...
경제간접기여 성과에는 고용, 배당,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포함된다. 환경 성과는 용수, 온실가스, 폐기물 등으로 인한 자원 소비와 환경 오염 영향을 반영해 측정한다.
뚜렷한 개선세를 보인 건 사회 성과다. 2022년 사회 성과(1246억원)와 비교해 2,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SK스퀘어 티맵모빌리티가 ‘T맵 운전습관 서비스’의 사고 예방...
29일 국제금융센터가 발간한 '2024년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 규모는 24일까지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246억 달러였던 전년에 비해 10억 달러 넘게 증가한 수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퍼졌던 1월에 대규모(103억 달러) 조달됐다.
발행 주체별로 보면 공기업과 민간금융회사 발행이...
삼진제약은 이영희 오송공장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진제약 오송공장은 2022년 5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북지역 공동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상생협력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에 기반이 된...
금융위원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27일부터 'K-핀테크 30' 선발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핀테크 30' 선정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작년 1차 모집을 진행해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작년에 선정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약 3분의 1이 “대학 학위는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퓨리서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성인 절반은 대출이 필요 없는 경우에만 대학을 가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보도했다. 응답자의 22%만 학자금 대출을 받고서라도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답했다.
10명 중 4명은 대학 학위가...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065명에 달한다.
'희망디딤돌 2.0' 취업교육 확대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2023년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출범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과 4개 기관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이 밖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서울북부고용센터 △삼육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해외취업 K-Move스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고용정책 홍보 부스도 마련해 개별상담과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강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다. 21일 ‘한 시간에 배우는 금융’ 특강에서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22일에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업 중심, 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음성 청년센터에서 청년 구직‧재직자 및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바로 일자리"이라며 이같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건설현장 내 외국인근로자의 비율과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 기관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또 건설사업자에게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내 생산자재를 관급자재로 공급,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권장하는 규정도 발견됐다.
이러한 규제가 시장에 확산하면 어떻게 될까. 얼핏 지역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인근의 우량 사업자의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자의 경쟁수단을 제약하면서 시장 내 경쟁을 감소시킨다. 결국, 가격이...
실제로 도시행정학회가 당초 계획안을 기준으로 추산한 GBC 프로젝트의 생산 유발 효과는 265조 원, 고용유발 효과는 122만 명, 세수 증가는 1조5000억 원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서울시와 맺은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잠실운동장 리모델링 등 공공기여 사업을 서울시의 요구에 맞춰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GBC는 일자리 창출 및...
마곡 지구는 LG, 롯데, 코오롱 등 입주 기업 약 150개, 고용 인구 약 16만5000명으로 상암 DMC 33배, 판교테크노밸리 1.8배 규모의 오피스 근로자 수요가 장점이다. 또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연결된 편리한 접근성과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등의 문화 휴식 공간이 함께 하고 있어 주변 직장인 외에도 서부권 지역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이 수월하다....
17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기풍 제너시스BBQ 경영개발원장, 성남고용센터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지역 기관과 기업간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만 18세가 돼 고아원, 보육원 등 기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에...
이음센터 현장방문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서울 코엑스)
△일·육아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개최
△여수·고흥지역 외국인 고용 가두리양식 사업장 합동감독 결과 발표
22일(수)
△고용부 장관 14:00 확대 간부회의(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4:00 확대 간부회의(서울고용노동청)...
윤 대통령은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야 한다"며 "현재 일자리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형, 고용·복지·금융 서비스 통합형으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했다. 정년 정책도 당부했다. 부모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