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6~8월 근로자 및 일반 국민 6030명(근로자 3839명, 사업주 976명, 국민 1215명)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 관련 대면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 이상은 현재 주 단위인 연장근로 관리를 확대하는 것에 노사는 물론 국민도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준을 일부 업종·직종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음식배달·심부름·퀵은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76.3점)이, 웹툰·웹소설·창작은 공정거래 위한 표준(위탁)계약서 의무 적용(82.1점)이 비교적 높았다.
가사·청소·돌봄·세차·세탁은 플랫폼노동자 최소 휴가 및 휴가비 지원(85.7점)과 플랫폼 업체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부과(80.4점)를 우선했다.
사회보험료(건강보험ㆍ국민연금ㆍ고용보험) 부담(소득대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건강보험(57.2%), 국민연금(57.1%), 고용보험(38.3%) 순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4년 전보다 해당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모든 직종에서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대한 부담이 고용보험 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 노후를 위해 사회가 관심을...
또 수출보험료는 내년 상반기까지 반으로 낮추고, 수출바우처는 두 배로 늘린다.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新) 수출 성장동력 분야에 수출 인도 임박 시 급행료 없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신속한 인증취득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 합동 수출확대대책 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반면 금융투자는 608계약을, 투신은 432계약을, 보험은 347계약을, 은행은 243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현선물 이론가의 경우 3선은 저평 1틱을 10선은 저평 5틱을 각각 기록했다. 3선과 10선간 스프레드 거래는 전혀 없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지난주말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ISM 서비스지수 예상치 하회 영향에 따라 미 연준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난주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미국 10월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10년물·2년물 국채 금리 최근 하락세“증시에 훈풍 불 수 있어”
이번 주(6일~10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연준의 금리...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해 재취업하는 동안 지급하는 급여다. 수급자는 정해진 시점에 고용센터에 출석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실업인정을 받아야지만 계속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하반기에도 국외체류자 중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업인정일과 해외 체류 기간이 중복된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특수고용직(특고) 관련 분쟁 조정 사건이 가장 많은 직종은 보험설계사로 전체의 58% 가량 차지했다. 보험회사가 보험계약 해지·미유지 등의 사유로 설계사에 지급한 수수료, 지원금 등을 환수하는 것에 대한 분쟁 조정이 주를 이뤘다.
특고(노무제공자)는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지급받는 자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 자율협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기촉법 일몰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이 내놓은 차선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일부 중견기업의 연이은 구조조정과 함께 협력업체의 줄도산...
보증보험료 면제 또는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내대출제도 운영을 고민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는 물론, 연금 자산을 활용한 서비스 영역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운영협약을 가동한다.
앞서 이들 협회는 '협약제정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기촉법 상 구조조정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협약을 마련했다. 17일부터는 각 협회를 중심으로 소속 금융기관에 대한 협약...
법정부담금은 교직원이 사학연금, 건강보험, 산재·고용보험 등에 가입할 때 사용자인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교육대의 올해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 비율인 기숙사 수용률은 22.8%로 지난해(23.0%)보다 0.2%p 줄어들었다. 전문대 또한 올해 기숙사 수용률이 16.7...
이어 "다만 정부의 노력에도 고금리・고물가로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올해 예산 집행점검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 등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시는 FOMC, BOJ, 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미국 10월 고용지표, 한국 10월 수출 및 미국 ISM 제조업 PMI, 애플, 퀄컴, LG화학, S-Oil 포함 주요기업 3분기 실적 등 대내외 초대형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패닉셀링 국면에서 탈출을 시도할 전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초반, 국내 증시는 미국 FOMC 회의와 한국의 9월 수출...
감원보고서,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3분기 생산성 및 노동단위비용(예비치), 9월 공장재수주, 애플·일라이릴리·스타벅스·팔란티어·모더나 실적 △11월 3일 10월 비농업 신규고용 및 실업률, 10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10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토론, 닐 카시카리 애니매폴리스 연은 총재 참석 등이 있다.
보험료율 인상을 전제로 연령계층별 인상 속도 차등과 확정기여방식(DC)으로 전환,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정년 연장) 성숙을 전제로 한 수급 개시연령 및 의무가입 상한연령 상향 등을 화두로 던졌다.
다만, 보험료율 인상 수준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선 ‘의견이 다양한 만큼, 공론화를 통해 구체화하겠다’고만 밝혔다. 이는 복수 선택지를 제시해 국회에 결정을...
복지부 관계자는 “집단심층면접(FGI) 결과, 젊은층에서 더 내고 덜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며 “보험료율을 인상한다면 연령계층별로 속도를 차등하는 게 세대 간 형평성, 공정성 차원에서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수급 개시연령 및 의무가입 상한연령 상향도 이번 계획에선 빠졌다. 정부는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정년 연장)이 성숙한 이후 두 방안을 연계...
다만 비정규직의 고용보험(전체의 54.2%)·건강보험(52.6%)·국민연금(38.4%) 등 사회보험 가입률은 1년 전보다 각각 0.2%p, 0.9%p, 0.1%p 상승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자발적 사유로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의 비율은 1년 전보다 2.8%p 상승한 65.6%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특히 시간제 근로자의 경우 해당 비율이 55.6%에서 59.8%로 4.2%p 증가했다.
자발적...
협약에 따라 신보는 공공기관 협업데이터 생산·개방 시범모델로 선정된 ‘BASA’의 기업 데이터를 근로복지공단에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신보가 요청하는 기업의 고용·산재보험 사업장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보는 다양한 ‘BASA서비스’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고, 근로복지공단은 신보의 기업정보를 근로자복지사업에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