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보험설계사·가전제품 설치기사·택배기사·골프장 캐디 등 4개 직종에 종사하는 특고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특고 62.8%는 일괄적인 고용보험 의무적용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고용보험 의무가입이 사업주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져 본인들의 일자리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사업주 적용제외 신청 강요에 택배, 산재보험 가입률 20%코로나 사태에 취약성 노출..."고용ㆍ산재보험 의무 가입을"
#보험설계사인 A(47) 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올해 3월보다 수입이 20~30% 수준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A 씨는 갈수록 일감이 적어지다 보니 소속 사업장으로부터 해촉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산재보험 적용직종 14개 특고(화물차주·골프장캐디·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택배기사 등)의 고용보험 의무 가입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이들 직종은 전속성(사업주에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이 비교적으로 높고, 보험료 징수에 필요한 소득 파악이 수월한 직종이다. 적용 인원은 특고 77만 명 정도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2025년까지 가입자를 260만...
특고 10명 중 8명 적용제외 신청…사용자 미신청 강요가 주원인정부, 제외신청 제한·전속성 개선 추진…경영계 "사업주 부담 가중"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 10명 중 8명은 스스로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업주의 미신청 강요가 주원인이란 지적이다.
이에 정부는 특고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특고 관련 업체 151개사를 대상으로 ‘특고 고용보험 도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조사한 결과 관련 업계는 “특고 고용보험 도입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특고는 근로자가 아니라 자영업자와 유사한 성격이므로 이를 고려해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9월 ‘전 국민 고용보험’ 추진의 하나로 특고 고용보험...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고용보험 적용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1245명 중 955명(76.7%)이 고용보험의 일괄적 의무가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설계사 784명(63.0%)은 고용보험 의무적용 시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현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14개 직종의 특고는 산재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다만 적용 제외 신청이 가능해 특고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1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사업주가 특고에게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하도록 요구하는 예도 많다.
정부는 특고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의 또 다른 걸림돌인 전속성(한 사업주에게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 기준도...
그는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상황을 보니 보험설계사(8만7000명), 대리운전기사(2만1000명), 학습지교사(2만 명), 방문판매원(1만9000명)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고용안전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향후 지원금 지급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고용보험 적용 확대 방안 설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현재...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이 안 된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특고 14개 업종(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학습지 교사, 건설기계종사자,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문교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기사, 화물자동차운전사)은 사업자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특고의 고용보험 적용 소득기준을 월 70만 원 정도로 하고, 전속성(사업주에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이 비교적으로 높은 산재보험 적용직종 14개 특고(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택배기사 등)의 고용보험 의무 가입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고용보험료 징수 체계와 관련해서는 일단 일반 가입자처럼 사업주와 특고가 매월 반반씩 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직종별로는 △골프장 캐디(77.8%) △가전제품 설치기사(65.4%) △택배기사(60.0%) △보험설계사(52.0%) 순으로 ‘고용보험 가입 선택권 부여’ 또는 ‘의무가입 반대’의 응답을 내놓았다.
또한, 특고의 68.4%가 고용보험 의무가입이 사업주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져 본인들의 일자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용노동부는 △특고 고용보험 당연 적용 △특고...
개정안은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노무를 제공하고 사업주 등으로부터 대가를 얻는 계약을 체결한 특고(노무제공자)를 고용보험 당연적용 대상으로 규정했다.
구체적인 적용대상 특고 직종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현재 특고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신용카드모집인...
내년부터 특고의 고용보험 적용을 목표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인 고용부가 우선적으로 전속성(사업주에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이 비교적 강한 산재보험 적용직종 14개 특고의 고용보험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소득과 관련이 있다.
14개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 보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신용카드모집인...
현재 고용보험 밖에 있는 근로자들이 전체의 절반에 이른다. 특히 건설일용직, 보험설계사나 학습지 교사 등 특고직, 프리랜서, 자영업자, 임금을 받지 않는 가족 고용원 등이 소외돼 있다.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이들 직종의 근로자 및 실직자들부터 먼저 위기에 노출되고 타격을 받는 실정이다.
그런 점에서 전국민 고용보험은 법과...
개정안은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노무를 제공하고 사업주 등으로부터 대가를 얻는 계약을 체결한 특고(노무제공자)를 고용보험 당연적용 대상으로 규정했다.
구체적인 적용대상 특고 직종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현재 특고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신용카드모집인...
특고 종사자도 고용보험 가입이 적용되면 예술인과 같은 햬택을 받게 된다.
특고 종사자는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조종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기사, 화물차주, 방문강사(학습지 교사), 방문판매원, 보험설계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등으로 직종이 다양하다.
이 장관은 "특고 종사자는 다양한 직종과 관련 부처가 존재하고, 각각의...
내달 1일부터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인 화물차주와 방문판매원도 산재보상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내놓은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방문서비스 종사자 및 화물차주에 대해 산재보험을 당연적용하는 내용의 산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예술인 외에도 특고 종사자를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특고 가운데 보험설계사 등의 가입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특고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동부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특고를 포함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특고 중에서도 산재보험 적용 대상인 9개 직종에 해당하는 약 77만 명이 우선 적용...
그러나 2018년 노사정이 참여한 고용보험위원회 합의에 따라 예술인과 함께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화물·대리 기사와 방과후 교사, 보험 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는 제외됐다. 언제든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이들에게 이 당선인은 국회가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일자리를 잃으면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