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보드, 스펙업 배너 등을 활용한 플랫폼 중심 '타깃형 홍보'도 실시, 청년 구직자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우수 청년 인력 확보는 물론 청년-기업 연결 강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사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수급불균형(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의 25.3%, 종사자의 25.7%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 경제와 중소기업 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 홍보와 올바른 정보 제공, 그리고 우수 인재 유입 등에 대한 기관 간 협업으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완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정부는 향후에도 고용 호조세가 더욱 공고화 될 수 있도록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제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은 해운업·건설업·수산업·폐기물처리 등 자원순환업 등 4개 업종에 대해 근로여건 개선 및 외국인력 활용 등으로 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최근의 고용 호조세가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과 외국인력 활용 등을 통해 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청년들의 대기업·공공부문 선호 현상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심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사정을 어둡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의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적극적 구인 활동에도 채용 못 한 미충원 인원이 18만5000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의 미충원 인원이 17만3000명(93.7%)으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빈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은 추가 논의를 거쳐 3월 중 발표하고 향후 추가적인 일자리 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둔화가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이에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15일 개최된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급격한 고용둔화가 전망되는 상황에도 현장에서는 구인난을 호소하는 노동시장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조사국 고용분석팀 오삼일 차장은 "저임금 서비스산업의 프랜차이즈화, 대형기업에 근무하는 저임금 산업 근로자의 임금 협상력 약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 및 학력 미스매치 등 산업 간 노동이동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산업 간 인적자본의 효율적 배분을 도모해야 한다"고...
실업자에 대한 ‘현금지원’이 축소되고, 대신 직업훈련·구직알선 등 고용서비스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방향의 ‘고용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에서 직접일자리보다 고용서비스 비중이 크지만, 한국은 고용서비스보다 직접일자리 비중이 크다. 그나마 고용서비스도...
청년(15~29세) 고용률 상승, 실업률 하락 등 고용지표의 양적 개선에도 노동시장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로 구직 단념자, 장기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청년층 수요와 괴리된 교육훈련을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체계적 직업탐색과 일경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등 다양한 민간부문...
저숙련 직무에서 충원되지 못한 일자리가 많은 이유는 근로 환경과 처우가 열악한 직무일수록 기업이 제시한 조건이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해서다. 고용부가 기업·근로자 등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충원 사유를 조사한 결과, 직능 수준 1에서는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4.4%로 가장 많았다. 직능...
청년들은 제조업을 멀리하고 쿼터제로 한정된 외국인들도 3D 업종보다 일하기 수월한 직종으로 이동하면서 중소기업에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는 것으로 인식돼 왔는데 요즘은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납기를 맞출 수가 없다”며 “외국 인력...
중소제조업, 농축산업 등 해당 업종의 낙후된 근로환경으로 인한 구인·구직 미스매치 등 구조적 요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도 인력 부족 업종으로의 이동이 지연되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고용부는 바라봤다. 특히 비전문 외국인력의 입국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영향도 크다는 게 정부 분석이다....
산업 현장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선 사업주에 외국인력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는 등 산업현장 수요에 적합한 인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국내 비전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 졸업생도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으로 전환해 활용한다.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생활이...
특히 근로조건이 열악한 산업·업종을 중심으로 미스매치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구인활동에도 채용을 못 한 빈 일자리가 매월 20만 개 이상 유지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조선·뿌리산업 밀집지역 고용센터에 신속취업지원 TF 17곳을 설치·운영하는 데 더해 7월부터 강화한 실업인정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실업급여 반복·장기수급자들에게...
이어 발제를 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은 시흥시의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으로서 이민 시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유학생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국공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외국인 공학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주목했다.
한국공대 '지역산업 맞춤형 외국인 공학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반도체, 미래차를 비롯한 미래 주력 산업을 선도할 인재는 우리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단기적으로는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와 고용규제 완화로 현장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ㆍ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우수 인재 유지‧정착은 물론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으로 인적자본을 축적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고용부는 낙후된 근로환경으로 인한 구인·구직 미스매치, 구인수요 증가세에 못 미치는 구직수요 증가세, 원·하청 이중구조에 의한 근로조건 악화 등으로 내국인들이 제조업, 농·축산업 등 취업을 꺼린다고 판단하고 있다. 취업수요를 늘리려면 근로환경·근로조건 개선이 필수적이지만, 정부는 취업수요 회복보단 인력수요에 집중해 저숙련 외국인력 도입량을 더...
한국 특유의 높은 교육 수준과 노동시장의 미스매치가 낮은 청년고용률의 주요 원인이지만, 저출생·고령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한국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는 것은 큰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
취업에 필요한 직업기술을 가르치는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이 계속 높아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취업보다는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데에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