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7만1000명 감소한 11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도 4.1%로 전년 동월보다 0.4%P 하락했다. 실업률은 모든 연령대에서 내렸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도 54만2000명으로 6만3000명 감소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내수 부진은 반영되지 않았다. 은 국장은 “조사기간이 1월...
정부는 취업자수와 고용률, 실업률 등의 지표가 좋아져 고용의 양과 질 모두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뜯어본 실제 일자리 사정은 정반대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분석 결과도 그렇다. 작년 취업자 증가폭은 30만600명으로 전년(9만7300명)보다 크게 늘었다. 그러나 고용시장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종사자 5∼299인의...
취업자와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지표가 모두 개선돼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동의하기 어렵다. 작년 취업자수 증가는 2018년 최악의 고용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고,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30∼40대 취업, 제조·금융업 고용 사정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세금 쏟아부은 초단기 노인일자리가 숫자만 늘렸다. 주당 근무시간...
15세 이상 고용률은 6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8%로 집계됐다. 각각 1997년 이후, 통계가 집계된 1989년 이후 최고치다.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단 40대는 취업자(-16만2000명)가 인구보다 큰 폭(-13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고용률은 78.4%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하락했다. 취업자 증가 폭이 50만 명을...
인해 고용률이 60.8%로 오르고 취업자는 51만6000명 증가했다”며 “실업자는 8월 이후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통계도 유사한 모습”이라며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증가를 주도하고, 지위별로는 상용직과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통계청의 작년 11월 고용통계에서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30만 명으로 전체 실업자 86만6000명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령대 고용률은 44.3%이고 실업률이 7%였다. 하지만 청년층 확장실업률을 뜻하는 고용보조지표 3은 20.4%다. 여기에는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를 하지만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어도 일자리를 원하는...
난제인 고용사정도 암담하다.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등의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착시(錯視)다. 경제현장의 주력인 30∼40대 취업자는 2년 이상 계속 줄어들고 있고, 세금 쏟아부어 만든 60대 이상의 초단기 저임금 노인일자리만 급증했다. 중추 산업인 제조업과 금융 등의 좋은 일자리도 1년 이상 감소세다. 수출·생산·투자 부진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유학생은 고용률이 16.1%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유학생이 늘어도) 취업자 증가에 기여하는 정도는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임금은 200만 원 이상 비율이 67.6%로 전년보다 5.5%P 상승하고, 미만 비율은 32.4%로 5.5%P 내렸다. 단 실업자가 5만 명으로 6000명(12.3%) 늘고, 실업률은 5.5%로 0.7%P 오르는 등 내국인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도 크게 개선됐다. 상용직 취업자가 60만 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수혜자도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도 크게 향상되됐다"고 언급했다. 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망 확충에 역점을 두고 끈기 있게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나타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자리의 질에 대해서는...
실업자가 86만6000명으로 4만3000명 줄고, 실업률은 3.1%로 0.1%P 하락했다. 청년실업률도 7.0%로 0.9%P 떨어졌다. 2012년 이후 가장 낮다. 청년층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0.4%로 1년 전보다 1.2%P 내려갔다.
취업자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의 뚜렷한 호전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이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고용회복...
있다”며 “고용률은 15세 이상과 15~64세에서 각각 0.3%포인트(P) 상승하면서 모두 해당 통계 발표 이래 1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업자는 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11월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한 3.1%를 기록했다”며 “이번 11월 업종별 고용동향에서 눈에 띄는 점은 그간 감소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8월부터 시작된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세가 11월에도 계속됐다"며 "고용회복 흐름이 시장에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가 늘었는데, 시간제로 강의하는 분들이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4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도 3.1%로 0.1%P 하락했다. 11월 기준 실업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증가한 취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보단 주로 실업자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은 이 중에서도 실업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증가율도 재정위기를 겪은 이탈리아, 그리스에 이어 세 번째였다.
이와 맞물려 청년실업률도 7.1%에서 9.5%로 올랐다. OECD 내 순위도 11위에서 22위로 하락했다.
실업률이 2%포인트(p) 이상 오른 나라는 재정위기를 겪은 나라를 제외하면 한국 포함 3개국(한국 2.4%p, 덴마크 2.7%p, 프랑스 2.6%p)뿐이다....
실업률은 3.53%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고용률은 61.0%다. 비농가 고용자 수도 전월 대비 26.6만명 증가해 올해 1월 31만2000명 이후 최고치다. 비관리직 임금 상승률은 3.7%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10월 대비 0.1%p 하락했으나 좋은 숫자다. 핵심노동인구(25~54세) 고용률도 80.3%로 2001년 7월 이후 최고치다. 2011년 이후 11월 실업률 및 비농가 고용 지표 등 고용 지표와...
그는 우선 10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는 41만9000명 증가로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40만 명대를 돌파했고, 고용률 역시 15세 이상과 15~64세에서 각각 전년 10월보다 각각 0.5%포인트(P)씩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를 기록해 전년 10월 대비 0.5%P가 개선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고용지표에 대한 분석과 평가는 사뭇 다양하다"며 "취업자...
3분기 전국적으로 개선세를 보였던 고용지표도 충북에선 힘을 못 썼다. 전국적으로 실업률은 0.5%포인트(P) 하락하고 고용률은 0.4%P 상승한 가운데, 충북에선 실업률이 보합을 보이고 고용률은 0.8%P 내렸다. 인구 순유입도 전 분기 1139명에서 51명으로 축소됐다.
서비스업은 도소매(-3.6%), 숙박·음식점(-4.1%)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소비는 전문소매점(-12.7%)과...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나타난 수치다.
고용률과 실업률 지표도 좋아졌다. 15∼64세 인구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인 고용률은 작년보다 0.5%포인트(P) 오른 61.7%로, 10월 기준 1996년(62.1%)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5%P 하락해 2013년(2.7%) 이후 6년 만에 최저다. 청년실업률은 7.2%로 1.2%P 떨어졌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40대는 인구 증감을 고려해도 고용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고용이 감소한 영향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6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10만8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5%P 하락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2013년(2.7%) 이후 최저다.
청년 실업률은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