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과 계열 대졸자의 경우, 이과 계열에 비해 고용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2'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각계 전문가가 우리 사회의 변화 양상을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가승인통계 자료 등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채창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한...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는 1495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만9000명(2.2%) 늘었다.
증가 폭은 올해 3월 55만7000명으로 내려간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31만9000명 증가는 2021년 2월(19만1600명) 이후 21개월 만에 최저 증가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 수가 전년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주요국의 외국 전문 인력 유치 동향과 한국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12대 주력 산업, 5대 유망 신산업 등 만성적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 타개를 위해 해외 인재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12개 주력 산업은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섬유, 자동차, 전자, 조선, 화학, 소프트웨어(SW), IT비즈니스 등이다. 5대 유망...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 개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통신4사-고용부·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4사 공동으로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슬로건을 부착해 운행하는...
연준이 이날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은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미국 경제가 더 커진 불확실성에 놓이게 됐다”며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경제활동에 계속해서 부담을 줬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택 수요의 급감과 함께 기술과 금융, 부동산 부문에서 산발적인 정리해고가 보고되고 있다고 베이지북은 짚었다.
이날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의 박민정 박사는 국내외 이민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국내의 정책동향과 지자체 차원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친화환경 조성 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발제를 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은 시흥시의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으로서 이민 시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유학생...
미국 경제동향종합보고서인 베이지북에는 인플레이션, 고용, 생산 활동 등에 대한 분석이 실려 있다.
PCE 및 개인소득과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선호하는 경제지표로 시장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와 개인소득은 연준이 물가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11월 고용보고서 역시 노동시장 지표로서 연준이 금리 인상...
경희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정성훈·김채영·최용성 교수 연구팀과 차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배종우·윤정하·손세형 교수 연구팀은 대한민국 출산율을 추적 관찰한 ‘대한민국의 출산율 추이:동향 및 전망’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해당 논문은 2022년 11월호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됐습니다.
대한민국 출생아 수와 출생률은 1960년대...
권준섭 코트라 ESG경영실장은 ‘중소기업 글로벌 ESG 지원전략 및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에 따른 사업을 개발해 글로벌 ESG 동향정보 조사 및 전파, 맞춤형 컨설팅 및 디지털 실사, ESG 교육 및 기초상담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현장의 목소리와 피드백을 적극...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화물연대와 철도·지하철 노동조합이 대화를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면 정부도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법 모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제4차 노동시장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철도·지하철 파업 등으로 인한 운송·물류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5000개로 전년동기대비 62만8000개 늘었다.
전분기(+75만2000개, 2월 기준)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는데 경기 둔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5000개 증가해 가장 큰...
KAMA는 한미 FTA의 내국인 대우 원칙상 한국산은 미국산과 동등 대우를 받아야 하는 점, 한국 정부는 국산차 뿐만 아니라 미국산 수입 전기차에도 보조금을 동등하게 지급 중인 점,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로 미국의 경제와 고용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한국산 전기차도 미국산과 동등한 세제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국가경쟁력·고용 부문에서는 긍정적·부정적 결과가 뒤섞였다.
국가경쟁력 부문에서 국가 이미지는 개선됐으나 경제주체인 기업과 정부의 운영 효율은 하락했다. 국가 이미지는 2020년 13위에서 올해 5위로 뛰어올랐으나 정부·기업의 운영 효율과 경제성과를 종합한 IMD 국제경쟁력 지표는 23위에서 27위로 하락했다.
고용 부문의 경우 노동시간 및 청년실업률...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66에 그쳐 2020년 9월(6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실업률이 2.4%로 고용지표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을 받았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61로 7월(82)이후 5개월째 역대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기준금리 인상과 각종...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한데다, 2022년 7월 모집단내 비중을 변경하면서 그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기엔...
제주(+3.4%p), 경기(+2.7%p), 울산(+1.8%p)의 고용률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실업률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1.2%p)이고, 제주(-0.8%p), 경기(-0.5%p)가 뒤를 이었다.
인구이동 동향을 보면 인천(9379명), 경기(7427명), 충남(3718명) 등 8개 시도에서 유입세가 나타났다. 서울은 6609명 줄며 2분기(-9058명)에 이어 2분기째 유출세를 보였다. 서울 외 경남(-4017명),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