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톤 미만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이 종료된다.
29일 한국도로공사는 약 25만대로 추산되는 10톤 미만 사업용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이 오는 8월 6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1일부터 시행됐던 10톤 미만 사업용 화물차 심야할인이 중단되는 것은 정부 지원이 중단된데 따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게다가 화물차량은 통행료 심야할인 등을 이유로 심야 운행이 잦아지면서 갓길 교통사고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공사의...
화물차 심야할인 최대 50% 적용 등 확실한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단말기 발급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자동충전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도입 초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로공사는 오는 3월 말 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가 시행되면 하이패스 이용률은 더욱 높아질...
설연휴 기간 동안 화물차의 심야고속도로 통행료할인이 중단된다.
23일 한국도로공는 설 연휴기간인 24일 0시부터 28일까지 5일간 고속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화물차에 대한 통행료 심야할인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물차 심야 할인제도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고속도로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고,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27일 한국도로공사는 출퇴근 시 통행료를 50% 할인받는 차량과 화물차 심야할인 대상차량 중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내년 1월부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도 정상적으로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도 출퇴근 50% 할인과 화물차 심야할인을 받으려면 일반차로를 이용해야만 한다.
도로공사는...
화물차 심야 할인제도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고속도로 이용효율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물류비 절감을 목적으로 심야시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0톤 이상 화물차량의 통행료를 깎아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톤 미만 중소형 화물차까지 심야할인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성진 통행요금팀장은 "화물차 심야할인...
다음으로는 화물차주들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 대상을 현생 10톤 이상에서 10톤 이하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는 화물차는 약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이번 화물연대 운송거부의 최대 쟁점사안이었던 표준운임제는 이달 줄 '화물 운임과리위원회'를 총리실에 구성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할...
오는 9월 5일로 만료되는 10톤이상 대형화물차(4, 5종)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심야할인제도를 2009년 9월5일까지 3년간 연장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시행령개정안을 6월 15일 입법예고했다. 심야할인제도는 3축이상(10톤이상) 대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지난 2000년 1월 처음 실시된 바 있다.
이번 화물차 심야할인제 연장...